관악산 산행
산 행 일 ; 2012년 12월15일 (토요일)
참 석 자 ; 소림사. 공구박사 둘이서
가벼운 마음으로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코 스 ; 서울대입구 - 제2광장 - 깔딱고개삼거리 -
거북바위 - 삼막고개쉼터 - 삼막사 -
염불암 - 안양예술의공원 - 관악역
소림사의 새신발
만나자 마자 싱글벙글
함박웃음이다.
소림사.
하이.~!.. 최 회장
나 사진 한장 박아줘.
공구박사.
알았어 저그서 폼 잡아봐
멋있게 박아줄께.
헤 헤 헤.. 그게 아니고
나 등산화 새걸로 게비했지.~!!..
우리 아들하고 딸래미가
코오롱꺼 제일 좋은걸로
이십팔만원이나 주고 사주데.~!..
연신 싱글벙글 입이 찢어진다..
와.~!!.. 좋은데.~!?..
부럽네 부러워.~
디자인도 너무 좋아..
하 하 하...
함께 실컷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공 사달라면 공 사주고
책 사달라면 책 사주고..
부모는 한 평생을
자식한테 모든걸 다 한다.
그러면서 자식은 성장을 하고
부모는 나이들어 늙어가고..
부모는 자식이 해주는
작은 것에 만족을 하면서
한없이 행복해 할 줄 아는 것이..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2년 12월 15일 최 정 학
소림사님의
멋진 새신발입니다.
ㅎㅎㅎ...
오늘 소림사님..
새등산화 신고 날라다닙니다.
시골에서..
공구박사 동생이
칠보운암저수지에서 잡아온
봉어매운탕에 뽕주한잔 했습니다.
소림사님..
붕어매운탕 맛있게
먹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거북바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연주대 모습입니다.
삼막사 입니다.
염불암 가는길에..
전망좋은곳에서의 삼막사 모습입니다.
염불암 입니다.
안양예술에공원을 지나서..
관악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관악산 산행은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종일 배꼽빠지게 웃는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소림사와 공구박사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댓글 친구와의 넘 좋은 산행을 하심에 드립니다.인생에 있어서 좋은 친구와의 만남이란 제일로 좋은 것이지요.아니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제일로 큰 행복이 아닐까 싶군요.친구와의 아름다운 산행에 다시금 드립니다. 음악이 죽여 주네요감쏴
첫댓글 친구와의 넘 좋은 산행을 하심에드립니다.드립니다. 음악이 죽여 주네요감쏴
인생에 있어서 좋은 친구와의 만남이란 제일로 좋은 것이지요.
아니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제일로 큰 행복이 아닐까 싶군요.
친구와의 아름다운 산행에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