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8구간
2015년 8월 16일,일요일 날씨: 흐림.비.(낙동산악회) <윗장고개-팔재산-안골산-성항산-복령고개>1
8월 셋째주 금남정맥 8구간 7월셌쩨주 7구간 산행 후 8월 셋쩨주 8구간산행을 하니 한달만에 산행 길에 나선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폭염이 연일 되다보니 한달동안 뒷산에도 거의 올라가 보지 못하고 정맥 산행길에 나서게 되어 살포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무덥기는 하지만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찌푸리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위안을 삼고 베낭에는 물통만 가득 채워 윗장고개 에서 산행 시작하여 팔재산 오름길에 벌써 온몸은 땀으로 젖어 들고 이제는 땀방울이 눈으로 들어가려구 하니 이것 또한 신경이 쓰이고 잡목 숲을 헤치며 지날때는 발 아래 길이 안보이고 오름길 내림길에는 바람이 없고 모기떼 땀냄새를 맡고 벌떼 같이 달려드니 이 또한 무더운 여름날 산님들한데 신경쓰인다. 이번 구간은 해발이 200~300을 오르내리며 구불거리는 마루금을 따라 걷는 길에 칡 넝쿨을 넘고 밤나무 단지를 지나며 길찾기가 어려움을 격을 수 있지만 선두 대장님의 배려로 후미에서 따르기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 하산주와 시원한 수박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공주시내로 이동하여 샤워하고 내장탕으로 저녁식사 부산으로 내려오다 폭염에수고 하였습니다 .
윗장고개 도착
산행준비
윗장고개 차량이 지나는 곳이 마루금이 지난다
다함꼐 모여 대장님의 산행시 주의 부탁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윗장고개 도로에서 산길로 오르고 있다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 길에 낙엽이 있으니 오름 길이 미끄럽다
나무에 매달아둔 산님들 힘내세요
너덜겅 도 오르고
팔재산 정상 364m 삼각점 가파르게오름길을 올라 팔재산 정사아에 서니 땀은 비오듯 흘러내려 옷이 흠뻑 젖어들었다
팔재산 정상부
정상에서 조금 이동하다 조망 계룡저수지 오늘도 흐린 날씨에 조망이 시원치 않다
오르막의 유혹을 피하여 편한길로 가고 있다
지나온 팔재산을 뒤 돌아 보다
계룡 저수지가 여기서도 내려다 보인다
계룡면 방향 조망
23번 국도로 내려가고 있다
호남 고속철길이 저만치 앞에 바라 보이고 있다 8월1일 새로 개통한 오송- 광주간 호남 고속철길이다
지나 온 마루금을 뒤 돌아 보다
ktx가 지나는 소리만 들리고 지나는 열차를 보지 못하였다
국도를 우회하여 지하도를 통과 하여 마루금을 이어간다
4차선 국도가 지나는 위로 호남고속철길이 가로 지르고 있다
지하통로 통과
우회하여 마루금을 이어가낟
도로에서 산길로 오르고 있다
|
출처: 아름다운 우리강산 원문보기 글쓴이: 청계수
첫댓글 올린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냥 걷기도 힘드는데 많은 사진꺼정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름건강 잘 지키시고 9월길에 반갑게 만나요!
네~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산행 길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밤나무 구경 원없이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응구간때 뵙겠습니다~~~ㅎㅎ
네~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산행 길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산행하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즐기는 산행길 부렵네요 고생하였습니다.
땜방 산행은 언제 갈려구요
알밤 떨어질때는 피하는게 좋겠어요. 사유지 밤밭을 지나야 되니 ~~
@산사랑 가을날 밤송이가 알알이 익어갈때 주인몰래 다녀와야지요 ㅋ
@토북이 좋겠슴다~
알밤보구싶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