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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99편_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를 아시나요?_2_윤정아
김세진 추천 0 조회 122 24.07.25 20: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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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7 11:02

    첫댓글 주민모임 100편 읽기, 아흔 아홉번째 글
    윤정아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은천동 핵사곤 에피소드 이야기,
    읽다가 '맞다! 그때 그러셨지.' 하며 웃음이 지어지고
    읽다가 영웅님의 목소리가 귓가 들려오는 것 같아서 다시 웃습니다.
    (글에 소개된 에피소드를 저도 겪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은천동의 반전 매력남 영웅님,
    저를 보면 환하게 웃어주던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동네 동생 진수님, 준호님과 함께 건강히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동네 아이들, 이웃들과도 즐겁게 어울리면서 자기 삶을 사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가야할 곳, 해야 할 일을 어머니와 같이 나누면서
    오늘도 편안한 밤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실무자로써 한 때,
    그 아득하고 좋았던 그 추억을
    윤정아 선생님의 글을 통해 돌아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24.07.29 19:27

    잘 읽었습니다.
    뒤에 에피소드까지 다 읽고나니 떠오르는 분들이 많아 남 이야기 같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퍼즐처럼 딱 맞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맞춰가고 관계를 이뤄갑니다.
    이것이 곧 보통의 관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24.07.30 06:57

    영웅 님을 이해하는 둘레 사람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니 영웅 님이 지니고 계신 어려움이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바뀌면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던 상황도 더는 문제가 아니게 될 수 있음을 봤습니다. 영웅 님 곁에 함께하는 둘레 이웃이 온갖 어려움을 완충하고 영웅 님도 이에 걸맞게 감사하고 보답하니 평범한 사람 사는 모습 같다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8.04 18:20

    잘 읽었습니다.

    영웅님의 사람살이, 때론 누군가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웃이 있기에 무언가를 사주고 싶기도 합니다. 관계가 있기에 걱정하기도 하고, '내가 도움 될 수 있는 건 없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도 해봅니다.

    이런 관계 자체가 귀합니다. 이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어려움이 있어도 살만합니다. 당사자가 이웃 둘레사람 위해 움직이니 정말 인간다움이 드러납니다. 주고 받는 가운데서 보이는 이웃 인정이 따뜻합니다.

    관계가 쌓여가면 잘 맞지 않더라도 서로 더 이해하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24.08.09 09:08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9.03 08:42

    이번 편은 슬쩍슬쩍 웃으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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