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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대14회(75학번)
 
 
 
카페 게시글
내 얘기 좀 들어 보세요. 동아일보 사설 '교장공모제로 학교 새바람'을 비판한다
이영관 추천 0 조회 56 07.04.14 01: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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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4 07:21

    첫댓글 큰 문제로군! 교장자격을 가지신 분중에서 유능하신 분은 더 오랫동안 교장을 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공모제로 선출하면 안됩니다. 교단의 혼란은 불을 보는 뻔한 거 아닙니까? 아직도 한국 교단에서 혼란이 더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이제는 교육계를 좀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명예라는 것을 돌려주세요. 정부는 교육계를 살리는 방법은 매로 하여금 꿩을 잡게 여건을 만드는데 있음을 알아주세요.

  • 07.04.14 10:21

    학교교육의 명품브랜드화라는 논리도 엄청 소피스트적인 괘변이 많더라구요. 시장논리와 상품논리에 인간교육을 끼워넣으려는 발상이 .... 교육이 생존전략으로 남아있는 비참한 현실에서도 학교교실엔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 07.04.15 21:32

    교육이라는 것이 수학이나 과학처럼 딱부러지게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자질에 따라 교사의 역량에 따라 교육의 성과가 나타나는데, 교사들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교장의 역량을 길러주는 교장 양성 기관 같은 대안 제시 찬성 합니다. 지금의 교장 연수 1-2개월 가지고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에 외부에서 느끼는 위기감 같은 것을 해소할 연수가 이루어지기에 너무 짧은 기간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7.04.21 18:43

    박영철 교감님, 한교닷컴 꼬리말 감사드립니다. 박용준, 김미숙, 박영춘, 박영철 님 모두 건승!

  • 작성자 07.04.22 22:34

    이영관 교감선생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학교교육에서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중심축에서 미래세계 창출의 변화 지향자, 교육프로그램의 전문가, 민주적 리더십의 경영자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이다. 젊다고 절차나 과정보다 결과만을 강조하는 경제논리에 밝다고 학교현장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유능한 교장역할을 할 수 있다는 무자격교장 공모제 너무나 안타갑다. 이영관 교감의 대안에서와 같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문성 제고를 통한 능력있는 교장을 길러내는 자격증제도 강화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때마침 2008학년도부터는 교장자격증연수기간이 현행 6주에서 12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박영철님)

  • 작성자 07.04.22 22:34

    교장자격연수 기간이 늘어나는 것,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사실 12주도 모자랍니다. 그러나 교장 하는 것, 자격연수도 중요하지만 실상은 25년 이상 교직 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것이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양성제도로 최소 1년간 급조된 교장, 다양성 측면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박영철님,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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