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렸지만 도착하기 전 비가 그쳤어요 비온후엔 추위가 찾아올것 같아요
아이들은 보고 싶은책을 골라 자유롭게 보고 한곳에 모으며 책집에서의 약속들을 잘 지켜줍니다.
돌아오는 길 ~
어디를 봐도 울긋불긋 단풍에 눈이 호강합니다.
중국 단풍이 소복히 쌓인 단풍숲에는 길고양이가
밥을 먹고 있었어요 가만히 지켜보며 기다려주는
모습이 많이 자랐구나 싶었습니다.
다보고난 후 정리도 척척해줍니다.
나무에 물감을 뿌려 놓은것 같아요~
가시 산사나무가 그새 노랗게 물들었어요
"향나무 교구"
공방하시는 지우 아버님이 도움을 주셨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카페 게시글
자작나무반 사진첩
"책집나들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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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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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집에서 도란도란 앉아서 책을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