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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텐만구 : 니시테쯔 다자이후역에서 도보5분소요
=찾아가기= -텐진역->니시데쯔 후쿠오카역으로 이동 (텐진역에서 6번출구로 나오시면 니시데쯔 후쿠오카역과 연결) ->니시데쯔 오무타선 (40분) ->후츠카이치역 하차후 다자이후 열차로 환승 ->다자이후역 도착 ->도보 5~10분정도 ->다자이후 텐만구(태재부천만궁) - 입장료 무료 =다자이후 텐만구 안내=
"다자이후 덴만궁(태재부천만궁)"에는 학문의 신·"스가와라 미치자네"가 모셔져 있고, 매년 수험철이 되면 전국에서 합격기원이나 학업성취를 위한 참배자들이 모여든다. 참배도 연변에는 병마를 물리친다 하여 명물이 된 "우메가에 모찌(떡)"를 파는 찻집이 늘어 서 있다. "다자이후 덴만 궁"은 매화의 명소로 알려져 있어, "스가와라 미치자네" 를 추모하여 "교토"에서 날아왔다고 전해지는 "도비우메"는 해마다 다른 매화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수장하는 보물전도있다.
규슈(九州)지방의 관문으로 한반도나 중국,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후쿠오카(福岡)는 대륙문화가 유입되어 꽃피었고 일본문화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하타카만(博多?)을 배경으로 문화, 레져 시설이 확충되어, 국제도시이자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 天滿宮)는 905년에 창건된 것으로, 도비우메(飛梅:날아온 매화나무라는 뜻)의 전설과 학문의 신(神)으로 유명한 스기와라 미치자네를 기리는 텐만구의 총 본산이다.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서 갑자기 다자이후의 관리로 좌천된 미치자네는 2년 후 다자이후에서 죽었고, 그 묘 위에 세워진 것이 텐만구 신사이다.
현재의 본전(本殿) 은 1591년에 재건된 것이고 넓은 경내에는 매화, 녹나무, 꽃창포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또한 과거의 역사를 재현하는 각양각색의 축제가 행해지고 이다. 봄이면 약 6,000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워올린 모습이 장관이다. |
첫댓글 어제 천만궁 보고 왔어요.ㅋㅋ 마침 운이 좋게도.30일이내 출생신고 하러 가는 애기도 보고..일본 전통결혼식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