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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4월 4일
“하늘의 달과 별은/소리내어 노래하지 않는다/들판에 시새워 피는 꽃들은/말을 가지고 말하지 않는다/서로 사랑한다고는//하지만 우리는 듣는다/달과 별의 아름다운 노래를/꽃들의 숨가쁜 속삭임을/귀보다 더 높은 것을 가지고/귀보다 더 깊은 것을 가지고//네 가슴에 이는 뽀얀/안개를 본다/하얗게 부서지는/파도 소리를 듣는다/눈보다 더 밝은 것을 가지고/가슴보다 더 큰 아픔을 가지고”-신경림 ‘봄의 노래’
*오늘은 사사(辭寫)데이, 2006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문광위와 한국음악산업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 오늘을 반(反)불법복사의 날로 지정, 2007년부터 반불법복제와 가짜제품추방의 날로 의미확대, 사양할 사(辭)와 복사할 사(寫)의 음을 따 오늘로 함
*오늘은 종이 안쓰는 날, 식목일에 나무심기 어려운 사람들이 종이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만들자는 취지로 녹색연합이 2002년부터 진행해온 환경캠페인
*오늘은 정신건강의 날, 숫자 4가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아 부정적으로 보는 것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예방치료에 나서자는 뜻으로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함
*오늘은 지뢰인식과 지뢰제거활동 국제 지원의 날
*세네갈 독립기념일
*평화의 날(Peace Day): 앙골라
*청명절(淸明節):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홍콩
*아동절(兒童節): 중화민국, 홍콩
670년 신라, 말갈·당 연합군 대파
1035년 [음]정종(靖宗) 원년, 경성 명산에서 땔나무 채취를 금함
1036년 [음]정종(靖宗) 2년, 예전대로 입하절(立夏節)에 얼음을 바치도록 함
1109년 [음]예종(睿宗) 4년, 동계병마부원수(東界兵馬副元帥) 오연총이 여진 정벌길에 오름
1128년 [음]인종(仁宗) 6년, 남계(南界)의 해적을 진압하기 위해 선무사(宣撫使)를 파견함
1317년 [음]충숙왕(忠肅王) 4년, 민지(閔漬)가 『본조편년강목(本朝編年綱目)』을 편찬해 바침
1365년 [음]공민왕(恭愍王) 14년, 휘의공주(노국공주)를 정릉(正陵)에 안장함
1392년 [음]공양왕(恭讓王) 4년, 선판전객시사(判典客寺事) 조영규(趙英珪) 등이 수시중(守侍中) 정몽주(鄭夢周)를 선죽교서 살해.
-고려 충숙왕 때 뛰어난 외교가이자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은 고려 말기의 충신. 초명은 몽란, 몽룡, 자는 달가, 호는 포은이며 1367년 성균관이 중영되면서 성균박사에 임명돼 <주자집주>를 유창하게 강론, 당시 유종으로 추앙받던 이색으로부터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았다. 얼마 후 왜구가 자주 내침해 피해가 심해지고 화친을 도모하기 위해 보내진 나흥유가 투옥됐다 돌아오자, 보빙사로 일본에 보내져 국교의 이해관계를 잘 설명해 일을 무사히 마치고 고려인 포로 수백 명을 구해 돌아왔다. 그러나 고려왕조를 부정하고 새로운 왕조를 개척하는 데에 반대해 뜻을 같이하던 이성계를 찾아가 정세를 엿보고 돌아오던 중 이방원의 문객 조영규 등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1395년 [음]태조 4년, 과전(科田)·공신전(功臣田)은 경기 지역 토지로만 지급함
1406년 [음]태종 6년, 관청 노비의 쟁송과 관련하여 결절(決折, 판결을 내리는 일)의 법을 정함
1436년 [음]세종 18년, 주자소(鑄字所)에서 우리나라 연대를 편찬하여 발간함
1455년 [음]단종 3년, 각종 의서(醫書)을 명나라에서 구입하게 함
1467년 [음]세조 13년, 사옹방(司饔房)을 사옹원(司饔院)으로 고침
1481년 (조선 성종12)『동국여지승람』 50권 편찬
1498년 [음]연산 4년, 영안도를 함경도로 고치고, 함흥군을 함흥부로, 영흥을 대도호부로 승격시킴
1515년 [윤]중종 10년, 장경 왕후((章敬王后, 중종 비)를 희릉(禧陵)에 예장함
1557년 [음]명종 12년, 함경도·평안도·경기 지방에 천둥·번개·우박·해일 등의 피해 발생
1577년 [음]평안도에서 전염병으로 6,000여 명이 죽음
1589년 [음]선조 22년, 각 도에 전염병이 크게 발생함
1600년 [음]선조 33년, 비변사에서 명군(明軍) 철수 이후의 방비책을 논의함
1623년 [음]인조 1년, 호조에서 대동법의 확대 시행을 청함
1733년 [음]영조 9년, 경기에 전염병이 돌아 300여 명이 죽음
1741년 [음]영조 17년, 명나라 조정이 남긴 책을 모아 홍문관에 소장하게 함
1742년 [음]영조 18년, 성균관 유생의 원점(圓點, 출석부) 절목을 제정하게 함
1746년 [음]영조 22년, 기묘명현 김식(金湜)에게 시호를 내리게 함
1756년 암행어사 박문수 사망
1778년 [음]정조 2년, 액정서(掖庭署) 액례의 복색을 홍의(紅衣) 한 가지로 간소화함
1782년 [음]정조 6년, 허위 요술(妖術)로 백성을 현혹한 백천식(白天湜) 등을 처벌함
1785년 [음]정조 9년, 역적이 태어난 고을이라 하여 태안군을 현(縣)으로 강등함
1786년 [음]정조 10년, 내시와 결탁한 전 진도군수 이경린과 전 남해현감 백사은을 유배보냄
1796년 [음]정조 20년, 의정부에 청백리(淸白吏) 선발을 명함
1830년 [음]순조 30년, 순조의 어진(御眞)이 완성되어 주합루(宙合樓)에 봉안함
1860년 (철종11)『오륜행실』 중간
1862년 [음]철종 13년, 경상도 안핵사 박규수(朴珪壽)가 진주 민란의 원인은 우병사(右兵使) 백낙신(白樂莘)의 탐욕 때문이라고 보고함
1876년 [음]수신사 김기수 일행, 서울 출발
1878년 [음]서원 복설을 청하는 상소를 일체 금지함
1882년 (고종19)서양나라 중 처음으로 미국과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899년 (대한제국 광무3)칙령11호 중학교관제 공포
1904년 시인.독립운동가 이육사 출생
1913년 다형 김현승 시인 출생
1915년 YMCA에 경신 학교 대학부 설치 : 1923. 3, 연희 전문 학교로 개칭됨.
1919년 일제, 3·1 운동 진압 목적으로 보병 6개 대대·헌병 65명·보조 헌병 253명 증파 결정
1920년 일제,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주변 한인 밀집지대 기습, 무차별 학살 감행(4월 참변)
1925년 이화 여자전문학교 설립(1877년 창립한 이화학당 후신)
1926년 정우회(正友會), 사회주의 단체의 통합 위한 발기총회 개최
1929년 대한민국의 천문학자 조경철 출생
1938년 1938년 〈도로 규칙〉 개정(12.1. 시행), 종래 1등·2등·3등 도로를 국도·지방도·부도·읍면도로로 구분
1939년 경북 김천 50호 250명, 북만주로 집단 이민
1945년 임시 정부, 중국과 군사 협정을 다시 체결 광복군의 지휘권을 돌려 받음.
1947년 북한점령 소련군 사령관 코로트코프중장 취임
1951년 국군 개성 입성
1952년 광무신문지법 45년 만에 폐지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 언론의 목을 조여온 광무신문지법(光武新聞紙法)이 1952년 4월 4일 시행 45년 만에 폐지됐다. 신문지법은 1907년 7월 24일에 이완용 내각이 법률 제1호로 제정·공포한 한국 최초의 언론관계법으로, 일제는 이 법을 근거로 신문 발행허가에서 처벌에 이르기까지 각종 언론통제를 자행해 왔다.
같은 날 정미7조약이라 불리는 한일신협약을 체결하고, 3일 후에 또 다른 악법인 보안법을 공포함으로써 일제는 한국인의 언론·출판·집회·결사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신문발행을 허가제로 하며 보증금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발행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납본제를 통한 사전검열로 우리 민족의 입을 막아보려는 것이 신문지법의 숨은 의도였다. 한편으로는 8월 1일 대한제국의 군대해산을 순조롭게 하기 위한 사전포석이기도 했다.
신문지법 위법시 한국인에게는 발행금지, 정간 등의 행정처분과 언론인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게 해놓은 일제는 일본인에게는 ‘신문지 규칙’(1908)을 따로 제정, 신문발행을 자유롭게 했다. 1908년 4월에는 외국인이 발행하는 신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신문지법을 개정 공포했는데 이는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반일논조를 펴고 있던 ‘대한매일신보’를 겨냥한 것이었다. 영국인 배설이 창간, 발행한 대한매일신보는 발행인이 외국인이어서 사실상 치외법권적 권리를 누리고 있었다.
이 때문에 ‘언론의 암흑기’로 불리는 1910년부터 1919년까지 한국인에게는 단 한 건도 신문발행을 허락하지 않은 데 반해 일본인들은 26개나 되는 신문·잡지를 발행할 수 있었다. 1920년에 조선일보·동아일보가 창간됨으로써 비로소 민족지를 갖게 됐지만 신문지법에 의한 지면통제로 정간과 휴간을 반복해야만 했다.
1954년 부산진에 대화재, 41명 사망, 100여명 부상, 463동 소실
1954년 제주 4·3 항쟁의 이도백 7년 만에 체포됨
1956년 정치자금 유출 방지책으로 각 은행에 대출 철저 봉쇄 지시
1960년 한국 대일본무역 재개
1961년 네덜란드와 수교
1962년 4·19 혁명 희생자 186명을 건국 포장, 156명을 원호 대상으로 결정
1963년 62년 말 현재 상주인구 2628만 7635명 (기획원 발표)
1964년 6·25 전쟁 학살범 최점봉, 14년 만에 체포
1969년 도입 일본쌀 6,600톤중 25%이상 불량미로 판정
1970년 법무부, 교회 종소리도 공해라고 유권 해석
1970년 서울에 콜택시 처음 등장
1974년 한국-터키 문화협정 체결
1975년 서울시, 강북 인구 억제 위해 한강 이북 지역의 모든 토지 지목변경 금지 발표
1985년 남북 경제회담(5.17)·적십자회담(5.27) 재개 하기로...우리측, 북한의 수정제의 수락
1985년 정부, 91년 1인당 GNP 3071달러 등의 제6차 5개년계획 방향 발표
1986년 국회상임위원회, 대전고등법원설치안 등 22개 법안 통과
1986년 주체사상 국제토론회 빈서 ㅡ개막(70개국 참가)
1987년 정부, 대한선주, 고려개발, 정우개발 등 18개 부실기업정리 발표
1987년 경기도 광릉에 첫 산림박물관 준공
1988년 한적, 북한측의 서울大 총학생회에 보내는 통지문은 남북관계에 도움이 안된다고 수령 거부
1989년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 악화일로. 재야·운동권 학생·일부 주민 가세, 밤늦게까지 격렬시위 농성
1989년 서총련 학생 1000여명, 연세대에서 문익환 목사 방북지지 및 사법처리반대 대회집회
1989년 허형구 법무부장관, 문익환 목사 방북 이후 정부 승인없는 대북접촉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하겠다고 천명
1989년 서독서 열린 제40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서 한국 여자팀 준우승
1990년 정부, 금융실명제실시 유보·부동산투기 제재강화 등 경제활성화 대책 발표
1990년 부산고법은 국내 최대 히로뽕밀조범 최재도 피고인(5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
1990년 한·미 양국 주한미공군 병력 2000명 감축과 함께 지상전투요원 5000명도 감축키로 합의.
1990년 영광원전 잡역부 무뇌아출산, 방사능오염 시비
1991년 평민당ㆍ신민주연합당 통합 선언
1991년 상공부,서해안에 160만평의 공업입지를 확보, 각종 공해배출업체를 집단 이주시키기로.
1992년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14대 총선때 30사단 제대사병 130여명 부재자대리투표 신고 접수
1992년 청주지법 충주지원, 12년간 성폭행한 의붓 아버지 살해한 김보근 피고인에게 징역 4년, 공범에7년 선고
1993년 민주당의원 재산등록 결과 재산평균액은 14억원으로 집계, 1위 김옥천의원 166억원
1994년 정부, 애국지사 서재필 박사와 전명운 의사의 유해를 미국에서 봉환해 국립묘지 영안봉안관에 안치
199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사형제도폐지분과위원회, 김영삼 대통령에게 사형제도폐지요구 탄원서 보냄
1996년 북한, 조선인민군은 정전협정에 규정된 군사 분계선과 비무장지대의 유지 및 관리에 임무를 포기
1997년 만화 `광수생각` 조선일보에 연재 시작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런던)
1999년 80년대 물가안정 이끈 주역 신병현 전 부총리 별세
2000년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 반대 집단 휴진
2000년 국내 최초로 용광로 설치한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 별세
2002년 송도·영종도·김포`경제특구` 확정
2005년 강원도 양양 대형산불
2008년 삼성 특검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2014년 전남 여수 거문도 외곽 공해상에서 몽골선적 화물선 침몰 북한선원13명 사망·실종
2016년 시인 송수권 세상떠남
“직선으로 가는 삶은 박치기지만/곡선으로 가는 삶은 스침이다/스침은 인연, 인연은 곡선에서 온다/그 곡선 속에 슬픔이 있고 기쁨이 있다...나비 한 마리 방금 꽃 한 송이를 스쳐가듯/스쳐 가는 것/오늘 나는 누구를 스쳐가는가/스침은 가벼움, 그 가벼움 속에/너와 나의 온전한 삶이 있다....스쳐라, 아주 가볍게” -‘스침에 대하여’
2017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이순덕 할머니(100세) 세상떠남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한중수교(1992년8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출입국자0명
2021년 한국기원 최다연승(40승) 기록한 김인9단 세상떠남(78세) 통산1568전 860승5무703패
2021년 내일부터 기본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출입명부 전원 작성해야
186년 로마 제국 21대 황제 카라칼라 출생
397년 밀라노의 주교 암브로시우스 작고
636년 세비야의 대주교 이시도르 작고
896년 제111대 교황 포르모소 작고
1147년 러시아의 왕자인 유리 돌고루키가 모스크바를 세우다.
1292년 프란체스코 수도회 출신 최초의 교황 니콜라우스4세 사망
1617년 로그를 발명한 영국의 수학자 존 네이피어 작고
1768년 '현대 서커스의 아버지' 필립 애스틀리(Philip Astley)가 영국 런던에 승마 학교를 열면서 현대적 서커스가 첫선
1794년 로베스피에르, 당통 처형
1806년 이탈리아 극작가 고치 사망
1841년 미국 제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 사망
1843년 헝가리 지휘자 리히터 출생
1858년 프랑스의 시인 구르몽 출생
1876년 프랑스의 화가 모리스 드 블라맹크 출생
1889년 독일 군인, 한스위르겐 폰 아르님 출생
1905년 프랑스의 작곡가 외젠 보자 출생
1909년 태프트 미국 대통령 취임
1925년 슈츠스타펠 창설
1928년 미국의 시인 마야 앤절로 출생
1929년 가솔린 자동차 발명가 벤츠 사망
-가솔린 자동차 발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독일 기계기술자 칼 프리드리히 벤츠가 1929년 4월 4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염원했던 ‘말(馬)없는 마차’ 즉, ‘가솔린자동차’ 제1호를 완성한 것은 1885년 말, 1기통 4사이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륜자동차였다. 이것이 역사상 최초의 실용적인 가솔린자동차가 된 벤츠의 3륜차이며, 1986년에 세계가 자동차 100년을 축하한 근거가 되기도 했다. 그가 4륜을 택하지 않았던 것은 키잡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벤츠의 첫 작품인 이 자동차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과학자들로부터 장래성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후 1888년에 개량한 모델인 ‘3형’이 독일 뮌헨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 1892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4륜용 조타장치를 발명하고 그 후 다양한 차종을 생산해냈다.
자동차 창시자로서 다임러와 함께 오늘날 추앙되는 그이지만, 그는 자동차시대의도래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이날 눈을 감았다. 1926년, 벤츠사는 최대의 경쟁자인 다임러사(차명-메르세데스)와 합병, 다임러벤츠사(차명- 메르세데스벤츠)가 되었다.
1930년 파나마 공산당 창설
1932년 러시아의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출생
1933년 미국 에이크런 비행선 뉴저지해안 추락 73명 사망
1939년 파이살 2세가 이라크 왕 즉위
1941년 이라크에 쿠데타 발생
1944년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
1945년 헝가리가 나치 독일로부터 해방
1947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발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1947년 4월 4일 발족했다. 1944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민간항공회의에서 공역자유의 확립, 국제민간항공협약의 제정,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설치에 관한 토의를 시작해 동년 12월에 확정된 국제민간항공협약(일명 시카고협약)이 설립의 기초가 됐다.
시카고협약은 공역을 규율하는 가장 중요한 법원으로 96개조로 된 국제항공에 관한 규율과 국제민간항공기구의 2부로 구성되며, 1954년부터 1990년까지 10번의 개정을 실시했다.
상공의 국제화를 실현하려는 공역자유의 확립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국제항공운송협정과 국제항공업무 통과협정의 보충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실질사항을 이 두 보충협정에 위임하고 있다.
1949년 중국의 수학자 야우씽퉁 출생
194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 12개국 참가
-북미와 유럽 서방국간의 집단방위체제, 경제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북대서양조약이 20년을 기한으로 1949년 4월 4일 미국 워싱턴 국무성강당에서 조인됐다.
공산주의의 확산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의 주도로 개최된 이날 조인식에는 서방 각국의 외교단, 상하원의원, 정부요원과 수백명의 보도관계자가 참석해 이날 조인식을 지켜봤다.
가맹국 각 대표들은 미 해병대 밴드가 연주하는 ‘포기와 베스(Porgy and Bess)’ 멜로디에 따라 입장했고, 미국 대표 애치슨 국무장관의 사회에 의해 조인식이 시작됐다. 먼저 가맹국 각 대표들이 짧게 연설을 한 후, 이어서 각국 대표들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벨기에 대표 스파크외상의 서명을 시작으로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 등이 서명한 후 마지막으로 애치슨 미 국무장관이 서명함으로써 조인식은 끝이 났다.
그러나, 이날의 조약은 서면의 약속에만 지나지 않았다. 조약 가운데 ‘가맹국에 대한 공격은 전 가맹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집단자위권을 발동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는 곧 대서양조약기구(NATO)軍 창설의 빌미가 되었다.
1953년 루마니아의 왕 루마니아의 카롤 2세 작고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 7기 5중전회 개최 : 임표, 등소평을 정치국위원에 선출
1960년 나치 독일 SS장교 알프레트 나우요크스 사망
1968년 미국 흑인인권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 목사 피살(39세)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베트남인들은 우리의 형제입니다. 러시아인들도, 중국인들도 역시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형제애의 테이블에 모두 함께 앉아야 할 것입니다(The Vietnamese are our brothers, the Russians are our brothers, the Chinese are our brothers; and one day we’ve got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1969년 미국 사상최초로 인공심장이식수술 성공
1973년 뉴욕 세계무역센터 개장
1979년 알리 부토 파키스탄대통령 교수형당함
1980년 쿠바인 1만여명 아바나 주재 페루대사관에 몰려 들어 망명 요청
1983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발사
1984년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엔지니어, 안토노프 설계국의 설립자 올렉 콘스탄티노비치 안토노프(Oleg Konstantinovich Antonov) 작고
1985년 영국 1997년 중국에 홍콩반환협정 서명
1990년 중국 1997년에 반환되는 홍콩통치법 가결
2003년 가짜 CNN 사이트에 속아, “빌 게이츠 총격피살” 오보 소동
2009년 미국의 원격조정 비행기 미사일이 파키스탄의 북 와지리스탄에 떨어져 13명 이상이 숨졌다
2009년 OECD가 필리핀, 코스타리카, 라부안, 말레이시아를 조세 피난처로 악용되고 있다며 블랙리스트 국가로 지정했다.
2012년 그리스 은퇴약사 디미트리스 흐리스툴라스(77세) 국회앞에서 연금삭감항의 권총자살
2013년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부유층 조세회피처악용실태 본격폭로
2016년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파나마 페이퍼스’ 보도
2020년 온두라스의 제50대 대통령 라파엘 카예하스 작고
2020년 튀니지의 디자이너 레일라 멘샤리 작고
2022년 우크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410구 수습”...젤렌스키, “러시아군, 집단학살.우크라 마살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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