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개의 섬으로 이루워진 신안군의 증도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크게 증도에 위치한 4곳을 방문 하였는데요.
첫번쨰로 화도 노두길!
저는 처음 듣는 생소한 단어 였어요 노두길~
노두길은 썰물때 섬과섬사이에 드나들수 있도록 징검다리모양으로 만들 길이라고 합니다.
화도 노두길은 화도와 본섬에 이어진 길입니다.
가운데 길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사는 생물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길로인해 자연스럽게 갯벌의 높낮이가 생기게 되고 그러다 보니 생물이 서식할수 있는 환경이 조금씩 변화하게 되었다구 합니다.
화도 노두길을 지나 반올림이라는 식당을 방문 하였습니다.
싱싱한 회에서 부터 민어 찜까지 육지사람인 저에겐 너무나 맛있는 한끼 식사였는데요.
앞바다에서 직접 잡으신 물고기를 사용하신다구 해요!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전화하셔서 예약 하시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나오시면 앞에 멋진 퓽경을 보실수도 있답니다.
의외로 신안 지역은 어업보다 대파나 양파농사가 발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만큼이나 많은게 대파나 양파인것 같습니다!!
그다음엔 태평염전 지역을 방문 하였는데요.
방문하시게되면 소금박물관,천일염캠핑장,전통자염체험장, 염생식물원 방문 뿐만아니라 해양힐링스파까지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소금박물관의 요금표입니다.
소금박물관에서는 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원리와 방법들이 나와 있습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한번 둘러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 하셨으면 직접 체험해보시는것도 중요하겠죠?
박물관나오시게되면 전통자염체험장이 위치하고 있어 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ㅁ
소금이 되는 과정을 보는것 만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수 있겠습니다!!
신기했던게 유채꽃밭하면 가장 먼저 떠올르는 여행지는 제주도 인데 이번 신안여행을 통해 신안 또한
유채꽃스팟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찎은 곳은 천일염히링캠핑장옆에 위치한곳 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채꽃이 피어 있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없다보니 꼭방문하셔서 인생사진 한장씩 남겨보세요~~
저는 숙소를 중도내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에 숙박을하였지만 카라반이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캠핑을 원하시면 이곳에 방문하셔서 체험하시고 카라반에서 숙박까지 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태평염전 방문후 짱뚱어다리를 방문하였는데요.
짱뚱어다리를 건너 한반도해송숲 산책길을 지나 우전해수욕장을 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한반도 해송숲을 가는길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잘 다듬어 있는 길은 아니였지만 솦속의 풀냄새와 우거진 나무사이를 걸어보는것을 적극추천드립니다.!!!!!!!!!!!
처음 우전해수욕장을 보면 딱 떠올르는 생각은 해외같은 느낌으 받았었는데요 아무래도 해변가에 위치한 짚으로 만들어진 파라솔 때문에 한층 분위기를 더 했던것 같습니다. 한여름에 방문하셔서 해변가의 파라솔에 누워 여름바다를 느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증도는 여러번 갔어도 풍경은 그때마다 달랐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