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불임의 놀라운 원인들

[동촌]

       //        

//

의학저널이나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전체 불임증 환자 가운데 40~60%는 남성측 원인에 의한 불임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남성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와 같은 원인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도 우리의 전통적 유교사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임신이 안될 경우 여자에게서 원인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불임의 원인이 남성과 여성 양측에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오늘 월스트릿 저널에는 남성불임에 대한 놀라운 원인들 이란 타이틀의 칼럼이 실렸다. 이 칼럼에는 불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환경요인에 따른 남성들의 불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월스트릿 저널의 칼럼 내용을 소개한다.

남성불임에 대한 놀라운 원인들 - 월스트릿 저널 원문보기

평균적으로 남성은 심장이 한번 뛸 때마다 약 1천 개의 정자를 생산한다.하지만 생활방식, 환경요소, 사고 등에 의해 정자생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과음, 흡연, 지나친 자전거타기, 노트북을 허벅지에 올려 놓고 사용, 사춘기 때의 사타구니 부상 등이 이러한 요인이다.

피임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1년 이상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라고 정의되는 불임은 미국 가임기 커플 1/6이 갖고 있는 문제이다. 불임 중 각각 40%는 남녀 중 한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고 20%는 양쪽 모두 어딘지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코넬의과대학 생식전문가이자 2010년 저서 드디어 임신 의 공동저자인 제브 로젠웍스와 마크 골드스타인은 말한다.

결국 불임의 50%는 남성쪽 요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임의 이유를 찾고자 하는 부부는 정자수 측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골드스타인 박사는 말한다.남성불임의 70% 정도는 치료가능하며, 25%는 정자생산에 해를 끼치는 습관을 피함으로써 방지 가능하다고 한다.

흡연, 과음, 대마초, 코카인, 오피오이드 진통제는 정자생산에 필요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거나 정자의 양이나 질을 저해한다. 고혈압이나 심장병약, 제산제, 통풍이나 궤양성 대장염 약, 전립선이나 탈모약도 마찬가지이다.많은 경우 정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대체약을 찾을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 투입 역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많은 보디빌더들이 알고 있다시피 테스토스테론 등 동화성 스테로이드 사용은 근육형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고환을 수축시키고 정자생산을 멈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테스토스테론이 충분하니까 생산을 멈추어도 된다고 뇌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제 복용중단 수 개월 내에 정상적인 정자생산이 재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영구불임이 될 수 있다. 엑스레이를 찍을 때 고환을 가릴 납으로 제작된 방어복을 부탁하라고 골드스타인 박사는 말한다.

남성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

차게 유지하기 아이를 원하는 남성은 뜨거운 목욕, 욕탕, 꽉 끼는 바지를 피해야 한다. 고환 부위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정자생산을 저해하거나 중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의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에 노트북을 올려놓을 경우 음낭 온도가 1시간 내에 최대 2.7도 만큼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온도상승이 일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연구자들은 책상이나 탁자에 노트북을 올려놓을 것을 권한다.또한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는 미신 하나를 밝혀냈다. 삼각팬티나 사각팬티를 입은 남성 97명의 음낭 온도를 조사해 본 결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충격 모든 연령대의 남성은 고환 부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정자를 운반하고 면역체계로부터 정자를 보호하는 연약한 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관이 파열될 경우 정자의 이동능력과 생식능력을 저하시키게 된다. "스포츠 경기를 할 때 보호컵을 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라고 워싱턴대학의 남성생식 전문가 존 아모리는 말한다.

성병 클라미디아, 임질 등 성병은 염증을 초래하고 상처조직을 만들어 정관을 막아버린다. 미국에서 성병은 상당히 흔하며 인구의 약 절반이 35세 이전에 성병을 한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요도 끝에서 분비물이 나올 경우 장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한 사람 이상의 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콘돔을 사용하고 성병검진을 매년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식이와 운동 비만은 여러 면에서 남성의 생식능력을 저하할 수 있다. 성욕과 정자수를 낮추고 호르몬균형을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지방조직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남성이 바람직한 체중과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건강한 아기 임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격렬한 운동은 생식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일례로 매주 160km 이상을 달리는 남성의 정자수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평균보다 낮다고 한다.골드스타인 박사는 자전거를 탈 경우 하반신에 딱 맞는 자전거 의상 착용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번에 48km 이상은 타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체중을 좌골에 싣기 위해 좁고 딱딱한 좌석보다 뒷부분이 넓은 좌석을 사용하라고 한다.환경적 요소에 의해 몇몇 살충제, 중금속 및 화합물은 정자생산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생수병 및 기타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유사 에스트로겐 화합물인 비스페놀A(BPA)이 생식에 미치는 결과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아이를 원할 경우 피할 것을 권장한다.

http://cafe.daum.net/allsingles/J06j/2237?q=%B4%EB%B8%B6%C3%CA%20%B9%E6%BB%E7%B4%C9&re=1

[동촌]

온갖 병을 온갖것에다 다갔다 붙이느라고 욕본데이 ~~공부 시키 놓으니까 ~~맨날 하는짖들이 ~~타갰놀이나 하고 ~~흐~~슬픈지고 ~~아서라 ~~~다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