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학명 : Dianthus sinensis
다른이름 : 석죽화(石竹花)·거구맥(巨句麥)·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남천축초(南天竺草)·죽절초(竹節草)
영어이름 : China pink
일본이름 : せきちく(石竹), なでしこ(撫子·瞿麦), からなでしこ(唐撫子), チャイニーズピンク
중국이름 : 石竹(shízhú)
꽃말 : 정절
위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 1-3 / http://www.nihhs.go.kr/personal/flowertoday.asp?mode=2#url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늘의꽃)
이미지 4-12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7435&cid=40942&categoryId=32720 (두산백과)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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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설명 중 어려운 낱말은 아래 [용어 풀이]를 참고하시기를...'
오늘의꽃 365 ... '패랭이꽃' / 꽃말은 '정절'
패랭이을 닮아 패랭이꽃이라고 한단다. '패랭이'란 조선시대에 부모상을 당한 이나, 천민, 또는 보따리 장사를 하던 보부상 등 신분이 낮은 이들이 쓰던 대나무를 가늘게 오린 댓개비로 엮어 만든 갓이다.
꽃이 이 모자를 닮았다고 붙인 것이 아주 말맛이 좋다. 사전적 식물해설을 읽어보자. 학명이 송정섭 박사는 Dianthus sinensis 이라하고 백과사전류에는 Dianthus chinensis로 되어있다. 함께 쓰는 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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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석죽목
과: 석죽과
속: 패랭이꽃속
종: 패랭이꽃(D. chinensis)
학명 : Dianthus chinensis L.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각지에 널리 분포해 있는 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한자어로 구맥(瞿麥)이라고 하며, 이명으로는 석죽화(石竹花)·거구맥(巨句麥)·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남천축초(南天竺草)·죽절초(竹節草) 등이 있다.
높이가 30cm에 달하고 한 뿌리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곧추 자라며 전체에 분백색(粉白色)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서 로 합쳐져서 짧게 통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고 그 끝에서 꽃이 1개씩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끝에서 4개로 갈라진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약용한다.
동물실험 결과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토끼나 개의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났으며, 전탕액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임상적으로는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활용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픈 증상에 긴요하게 쓰인다. 성분으로는 신선한 것에서 수분·단백질·섬유질·회분·인산 등이 검출된다.
[윗글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D%8C%A8%EB%9E%AD%EC%9D%B4%EA%BD%83 (한글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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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학명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과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3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패랭이 꽃은 석죽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중국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다. 그는 인근 마을에 밤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석령(石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 다. 그는 화살을 겨누어 그 돌을 향해 힘껏 쏘았는데 너무나 세게 쏘아 화살이 바위에 깊숙이 박혀서 빠지지가 않았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고 운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 하여 ‘석죽’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 이꽃으로 불렀다.
패랭이는 전국 각처에 자생하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쪽에서 많은 군락은 이루지 않고 조금씩 간격을 두고 서식한다. 키는 약 30㎝이 고, 잎은 길이 3~4㎝, 폭 0.7~1㎝이고 끝이 뾰족하며 마주난다. 꽃은 진분홍색으로 길이는 약 2㎝ 정도되고 줄기 끝에 2~3송이가 달린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약하 게 갈라지며 안쪽에는 붉은색 선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둥글게 보인다. 열매는 9월에 검게 익으며 원통형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어느 곳에서나 토양에 관계없이 자라지만 잎이 작고 세력이 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물 관리는 3~4일 간격으로 준다. 봄에 새싹이 올라온 것을 여름에 줄기 삽목을 하거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9월경에 익은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른 봄에 뿌린다. 종자 발아 때 유의할 사항은 새싹이 올라온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로 땅에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쉽게 어린 묘종이 상하기 때문이다.
[윗글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70839&cid=2694&categoryId=2699 (야생화도감)]
[용어 풀이]
◆ 분화용(盆花用)
분(盆)에 심을 꽃.
◆ 관상용(觀賞用)
두고 보면서 즐기는 데 씀. 또는 그런 물건과 식물.
◆ 추파일년초(秋播一年草)
전 해의 가을에 씨를 뿌려서 다음해 한 해 동안 피는 풀.
◆ 자생(自生)
식물이 어떤 지역에서 인공적인 보호를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좁은 뜻으로는 식물이 어떤 지역에 원래부터 살고 있는 것을 말한다. 현재는 야생상태에 있다 해도 원래 재배식물이었거나 귀화식물인 경우는 자생이라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식물이 정말 그 지역에 자생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정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 상록성(常綠性)
나뭇잎이 사철 내내 푸름. 그런 성질을 갖고 있음.
◆ 분백색(粉白色)
여성들이 쓰는 가루화장품 분의 빛깔과 같이 흰 색.
◆ 선형(線形)
선처럼 가늘고 긴 모양을 한 잎 모양.
◆ 피침형(披針形)
잎이나 꽃잎 따위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의 하나. 피침이란 우리말로 바소라고도 한다. 한의학에서 쓰는 침의 하나로 곪은데를 째기 위해 끝이 창끝처럼 생겼다.
◆ 삭과(蒴果)
익으면 열매껍질이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 이뇨작용(利尿作用)
오줌을 잘 나오게 함.
◆ 전탕액(煎湯液)
약재를 끓여서 탕으로 만든 것.
◆ 석령(石靈)
바위귀신
◆ 숙근성(宿根性)
여러해살이풀(겨울에는 땅 위의 부분이 죽어도 봄이 되면 다시 움이 돋아나는 풀)의 성질을 갖고 있음.
◆ 다년생 초본(多年生草本)
여러해살이를 하는 풀.
◆ 생육환경(生育環境)
생물이 나서 길러질 때의 주변 조건.
◆ 전초(全草)
잎, 줄기, 꽃, 뿌리 따위를 가진 옹근 풀포기. 온근이란 조금도 축나지 않고 다있는 것을 일컷는 북한말.
◆ 종자 발아(種子發芽)
씨앗에서 싹이 남.
◆ 묘종(苗種)
종자를 한 논에 뿌려서 그 싹이 자라는 것을 기다려서 나누어 심는 것. 모종(옮겨 심으려고 가꾼, 벼 이외의 온갖 어린 식물)’의 제주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