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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開東생각 송가인이어라~
개동(開東) 추천 0 조회 232 19.05.27 18: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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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27 20:56

    첫댓글 흠.. 비록 속내는 잘 모르지만 하루에 30여편의 시가 아닌 글을 쓴다 하여도 제게는 대단해 보입니다. 회사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시는 무엇일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퇴고란 말을 잘 몰라서 이제 찾아보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5.27 21:48

    다작이 문제가 아니라 질을 이야기한 것이죠.
    정성을 다 한다면 시가 무엇인지 퇴고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근 게시한 작품들을 감상했는데 아주 좋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27 22:00

    시를 쓰는 사람은 모두 경험했겠죠.
    밤에 쓴 것을 낮에 보면 쑥쓰럽고 낮에 쓴 것을 밤에 보면 시적 감흥이 없고....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천재거나 시인이 아니거나 ^^

  • 19.05.28 07:51

    송가인,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는 사람이라는 예명답게... 참말로 아름다운 노래였어요.
    시인도 그렇겠지요. 잘 쓰는 시 보다는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네요.

  • 작성자 19.05.28 10:09

    본명은 조은심인데 최근 엄마 성을 따라 '송'씨로 '가인'은 노래歌 사람인人이라더군요.
    심금을 울리는 시도 어딘가에는 있을 것으로 생각이 돼요. 내가 찾지 못했을 뿐~

  • 19.05.28 08:18

    송가인의 미아리 고개는 수명이 다 한 구시대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진정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예술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19.05.28 10:12

    정통트로트는 수명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도 내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유행했던 노래 좋아하거든요 ^^

  • 19.06.01 10:38

    퇴고, 끝을 알 수 없으니 아직 멀었나봅니다. 언제쯤 만족하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9.06.02 11:37

    자신의 글에 만족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퇴고는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수밖에요~

  • 19.06.10 11:32

    여진 엄덕용(imido)
    잘 읽었습니다.
    트로트에 관심이 있어 방송도 보았습니다.
    국악을 기초로 득음이 되어 있고 노래도 잘 하더라고요.
    “미” 미아리고개 첫음절 “미”만 수천 번
    취미로 색소폰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 배울 때 누군가 만 번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겉으론 가만 있었지만 만 번? 어떻게 만 번을 하냐 하고 속으로 빈정 거렸습니다.
    연습하며 알았습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보통 좋아하는 일명 18번지를 하루에 10번 정도는 하는데 그러기를 3년만 하면 만 번이 넘지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도 잘하지는 못한다는 것. 만족, 만족은 없습니다. 알면 알수록 배울게 많아 지더라구요.

  • 작성자 19.06.10 12:26

    문학을 포함해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만족해 하지 않는데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소폰 하면 우리 고문인 안휘 작가가 생각나네요. 구산역 근처에 카페가 있고 지하실에는 소규모지만 행사장도 있는데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기도 하죠. 우리도 1년에 한두 번 그 카페에서 모입니다.
    매월 만남이 있는데 수도권에 계시면 얼굴 볼 수 있었으면 싶네요~

  • 19.06.11 15:36

    충청도 진천이라는 곳에 사는
    사람입니다.
    느즈막이 시조란걸 접하게 되어
    허우적러리고 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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