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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 입은 두 천사 (요한복음 20장 11~18절) - 속죄소 위 두 그룹과 두 증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 되었던
예수님이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에는 안식일 이튿날
예수님이 부활하실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었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던 말씀대로
예수님이 제삼일에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 11~15절을 보면 ....
요20:11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요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요20: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요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요2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제자들처럼 마리아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의 시체만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는 두 천사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전하고 있지 않으나 누가복음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 24장 4~7절을 보면 ....
눅24: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눅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눅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눅24: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무덤에 있던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두 천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천사의 모습이 복음 전도자의 모습으로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셨다는(죽으시고 부활한)
것을 전해야 하는 임무를 가진 사람들이
복음 전도자 즉 두 증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 두 증인의(복음 전도자) 모습을 누가복음에서는
두 천사의 모습을 통하여 잘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아 있던 두 천사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출애굽기 25장 17~21절을 봅니다.
출25: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6절까지는 궤를(법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17절부터는 궤를 덮을 뚜껑인
속죄소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25: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출25:19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출25: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금으로 만든 두 그룹의 모습은 변하지 않는
믿음을 가진 하나님 백성을 상징하는데
본문에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아 있는 천사의 모습과 같이
만들라는 것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직접 지켜본 자들을 말합니다.
즉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알고 깨달은 믿음의 용사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두 그룹을 한 덩이로 만들라는 것은
두 그룹이 한목소리를 내는 자들이라는 뜻으로
복음 전도자는(두 증인, 두 그룹) 오직 복음의 말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전하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왜 이 두 천사가 복음 전도자인 두 증인을 상징하는지
이어지는 21절을 보면 ....
출25: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증거판을 증거궤 속에 넣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으라는 것입니다.
즉 증거궤 뚜껑을 닫으라는 것으로
궤 속에 넣은 증거판을 증거하는 자들이
속죄소 위에 있는 두 그룹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즉 증거판을 증거하는 두 증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증거궤 속에 넣은 증거판은 무엇인지
출애굽기 32장 4절부터 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받게 되는데
산 밑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금송아지가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한 신이라는 것입니다.
출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이 말씀은 모세가 받을 십계명을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자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십계명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예수님보다 먼저 온 율법을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자는
삯꾼이며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3장 20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온전히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율법을 온전히 지키려는 사람은 죄를 사함받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한다는 의미로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과 같다는 의미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첫 번째 돌판은 전해주기도 전에 깨지고
두 번째 돌판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 돌판을 받는 배경을 말씀하고 있는
출애굽기 32장 31~32절을 보면 ....
출32: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출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금송아지 사건으로 말미암아 삼천 명가량 죽임을 당하자
모세는 그들의 죄를 사해달라고
여호와께 중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율법을(첫 번째 돌판) 온전히 지키지 못해
지옥불에 들어가야만 하는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이 십자가에서 대속케 하시고 죄인들을 구원해 달라고
예수님이 중보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게 하여
구원해 주실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
모세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죄인들을 구원하실
주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청하자
출애굽기 33장 21~2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출33:21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출33: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출33: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여기서 모세는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모든 죄인을 대표하는 자로 저와 여러분을 말하며
모세에게 반석 위에 서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을 반석 틈인 예수님의 품에 안고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셔서 대속해 주심으로
죄인들의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둔다는 뜻입니다.
즉 반석이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반석은 그리스도라고
고린도전서 10장 4절은 말합니다.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대속해 주신
십계명을 두 돌판에 기록해 주시게 되는데
출애굽기 34장 1절만 보면 ....
출34:1 <두 번째 돌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첫 번째 돌판과
두 번째 돌판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다만 십계명을 새길 돌판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다릅니다.
첫 번째 돌판은 하나님이 친히 만들고 쓰신 것입니다.
출31:18 <증거판>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이와 다르게 두 번째 돌판은
출애굽기 34장 1절의 말씀과 같이 모세가 만들고
하나님이 그 돌판 위에 십계명을 친히 쓰시게 됩니다.
모세가 만들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계명 돌판을 십자가를 통하여 만들었다는 뜻이며
그 십자가(돌판) 위에
여호와 하나님이 십계명을 쓰셨다는 뜻으로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는 자는
십계명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신다는 뜻입니다.
즉 두 번째 돌판의 의미는
골로새서 2장 13~14절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우리에게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인
율법을 십자가에서 지우시고 제하여 버렸다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십자가를 통하여 없애 주셨다는 뜻입니다.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으면
죄를 범해도 처벌받지 않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 말씀이 두 번째 돌판의 의미로
저와 여러분을 예수님이 품에 안고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다 받으셨다는 뜻이
두 번째 돌판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지옥불의 심판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게 되었다는 뜻으로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거궤 속에 넣은 증거판의 의미인데 ....
약속의 말씀대로 이러한 일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모두 지켜본 자가
속죄소 위에 있는 두 그룹의 모습이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아 있던
두 천사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십자가를 통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두 증거판을 증거궤에 넣고 뚜껑인 속죄소로 덮으라고
속죄소를 만드는 모습을 통하여
두 증인의(두 그룹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하는 자가 두 그룹의 모습이며
흰 옷 입은 두 천사의 모습이며
두 증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럼 신약으로 보면 흰 옷 입은 두 천사가(두 그룹)
상징하는 두 증인은 어떤 사람일까?
요한계시록 10장 10~11절을 보면 ....
계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작은 두루마리 책은 성경의 말씀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꿀 같이 달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배에서 쓰다는 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장본인임을 알게 되어
마음으로 애통하고 통곡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가랴 12장 10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복음의 말씀을 먹고 나면
자신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장본인임을 알게 되어
애통하고 통곡하는 마음이 든다는 의미로
사도 요한은 배에서는 쓰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깨달은 자는
복음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고 이어지는 11절은 말합니다.
계10: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예언한다는 것은 오순절이 임하자 제자들이
복음의 나팔을 부는 것처럼 복음의 나팔을 불라는 뜻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누가복음 24장 4~7절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지켜본 두 천사가
예수님이 전해주신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마리아에게 전하는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예언하는) 자가 누구인지
이어지는 요한계시록 11장 4절을 보면 ....
계11: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두 감람나무는 촛대에 있는 일곱 기름 그릇에
일곱 관을 통하여 기름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름을 흘리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교회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 모습을 스가랴 4장 11~14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슥4: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슥4: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슥4: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슥4: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이처럼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인 두 감람나무는
성령님이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한 자를 말하는 것으로
아직 복음을 모르는 교회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를 말합니다.
이들이 두 증인이며 두 천사이며
두 감람나무로 성경은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하는 것으로
사도바울과 같이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만 전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 16~17절을 보면 ....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요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약속의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예수님임을 알지 못하는 마리아에게
자신이 예수님임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마리아의 모습은 저와 여러분의 모습으로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할하셨다는
말씀을 듣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믿도록
찾아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를 붙들지 말라 말씀하시는데
이 모습은 아직 약속하신 성령이 오시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말씀해 주셔도 믿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오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셔서
믿음에 이르게 하셔야만
약속에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임을 알고
믿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시고
구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도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며
이러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두 증인이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모습을
제자들에게 직접 보고 만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자들의 모습이
속죄소 위에 있는 두 그룹의 모습이며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어 깨달아 믿게 하여
두 증인의 모습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택하신 하나님 백성에게도 전하는 복음을 듣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어 들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구원해 주심을 잊지 마시고
오직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를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없애 주셨다는 복음의 말씀만 들으시길 바라며
성령을 보내주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고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며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