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보러 관곡지를 찾았는데,연꽃이 없다.너무 일찍 왔나 했더니 이미 지고 몇송이만이 남아 아쉬움을 달래준다.관곡지 갓길에 있는 포장마차 할머니가 날씨가 더운데 손님이 없어 마수를 못한거 같아 안쓰러워 회오리감자와 술떡을 사주었다.갯골공원에서는 무더위에 사람은 없고,빗방울이 떨어져 자전거도 탈 수없어 집으로 가는데,폭우가 스콜처럼 쏟아진다.
연꽃도 제대로 못보고,갯골공원에서 산책도 못해,분당중앙공원으로 Riding 나갔더니 또 호우가 쏟아져 가까스로 비를 피해 집에 도착했다.오늘은 모두가 2%가 부족한 하루를 보낸것 같다
나이든 할머니가 더운날씨에 손님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회오리감자와 술밥을 마수하라고 사주었다
첫댓글 라이딩하는 행복에서 연꽃은 덤인것 같은데...,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