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시간까지 뭘했을까여...?
결절추적검사한지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오늘 세침결과 나오는 날.....
((( 암 98%....)))
혹 수술후 조직검사시 1%아닐수도
이건 절 위로하시는 말씀이겠지여...ㅠ.ㅠ
4월달 세침했을땐 0.4mm 양성였는데
5개월만에
0.6mm
바로옆에 또 작은게 생겼답니다..ㅠ.ㅠ
일년동안 늘 불안해하면서 언젠가 이 날이 올거란 생각을 했지만..
눈물이 왈칵 ㅠ.ㅠ
담담하려 애를써도 안되었습니다..
주치의선생님 앞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위로해주십니다..걱정말라고여....ㅠ.ㅠ
자상하신 선생님....
간호사도 어깨에 손올려주시며
무언에 위로를 해주시던군요...
수술할 선생님 의논하여 결정하고
자료받아서 부산대병원가라고
나중에 수술 잘하시고 또 뵙자는 인사와 함께
나왔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베프를 위해서 애써 눈물감추며
진료실나와 눈도 못마주치고 간호사와 함께 진단자료받으러
창구로 갔습니다..
대충 눈치챘을 베프에게
왜 이리 미안한지....ㅠ.ㅠ
간호사와 소파에 앉아서 진단서류받아들고
주의사항등.....
이야기나누다 눈시울 불거지면서
대답도 못하고 주루루 또 흐르네여 눈물이...
담담하리라 생각했는데...
많이 슬폈습니다....간호사분 이젠 제손을 꼬~~~옥 잡아주시며
넘 걱정마세여...잘 되실거에여...가냘픈손이 어찌나 고맙던지여.....
베프에게 달려가 엉엉 울고 싶은데...
침착하자...그래...강해지자~!!!
참고 또 참고 눈물감추며 베프에게 갔습니다..
아~~~베프는 아무말도 못하네여...
우린 서로 눈도 못마주치고
부산대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일반으로 이비인후과 등록하고
((부산대병원에 지인이 계셔서
전화드리고....여차여차~~~~~~))
이비인후과에 전화해놓으시겠다고.....
이비인후과로 가니 환자분들 많이 대기하고 계십니다..
10분쯤 기다리니
제 이름을 부르시네여...
진료실이 넒었습니다...
진단서류보시면서
의자에 앉으라고
벌써부터 겁이 나네여...
아 이제부터 시작이구나....현실이다~!
심호흡 크게하고......
거즈한장을 주시더니 혀를 쭈욱 잡고 빼라시네여...
에~~~~~~~~~~소리내면서
중간중간 숨쉬면서여.....(((뭐하는걸까???)))
여쭤보니..성대에 신경이 누르고 있나 확인하는거라고
아무이상없답니다.....
그동안 진료과정과 가지고 있는 지병....등등
참고할만한 상황 상담하며 컴에 입력을 하십니다...
근데 자꾸 제가 원하는 선생님은 수술기간이 길다고
다른분을 권유하시길래...
그래도 제가 원하는분깨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고 나오니
바로
수술상담실에서 제 이름을 부릅니다..
들어가니 간호사분이 계시던군요...
수술날짜는 12월5일입니다..
(((부산대 이병주교수님께 받으려고 생각했던지라...
지인분과도 상의했고..요즘 이병주교수님께 수술받으려면
3개월~6개월기다려야하는데...
여차여차 지인분의 요청으로 그나마 최대한 당겨서
수술날짜잡은거라하시네여...감사합니다..인사정중히드리고..)))
수술전 받아야할 검사와 여러가지 상황 말씀듣고
나왔네여.....
지인분에 전화받고 많은 환자분들 대기중간에
빨리 진료받게 해주신 간호사분깨 감사하단말씀 드리고
대기중인 환자분들께는 너무나 죄송한..........ㅡ,.ㅡ
CT검사와 수술전 검사날짜 정하고
다음주 9월25일입니다..
10월4일 이병주교수님 진료예약되어있구요.....
처음 결절발견되었을때보다
암이라니
담담합니다..
알고 대처해선지......
속전속결로 검사날짜...
수술날짜..정하고나니
배고픕니다..
어서 먹자 뭐든....그리고 힘내자~!!!
근데
씹는것조차도 못할것같은
결국 죽을 먹었네여....
베프에겐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바다로 향했답니다...
파도소리에 제 울음소리가 믇혀질것같아서여......
바다를보며
강해지자~!!!
강해지자~!!!
강해지자~!!!
많은 생각과 다짐을 하면서
울고 또 울고~~~~~~~~~~~~~~~~
베프와 저녁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두아들녀석들이 어찌나 우는지..
달래느라고
슬픔이 저 만큼달아나버렷네여....ㅎㅎㅎ
아들녀석들 안심시키고 자는거 확인하고
전 이 곳에 와서 다시 한번 갑상선 공부를 했답니다..
메모하면서여......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팬여러분들~~~~~~~
수술전 제가 해야할것들......
꼭 알고 수술에 임해야할것들.....
수술전 필요한 것들....
그런거 많이 알려주세요....
벌써 날이 밝아옵니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면서.................
스모키아이즈님!! 다시 힘을 내야할 시간이 온 것 같군요.
그동안 이것 저것 알아 보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속히 완쾌되라고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여~다래골님~^0^
잘지내시여~~~★
다래골님에 기도에 힘입어 더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기운차리고 건강해지겠습니다...
감사해여~~~♥
저도 처음에 무얼 어케해야는지 당황해서 보이는게 없었어요~
여기와서 꼼곰히 찾아보고 그렇게 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아서 마찰도 잇었고...
수술날자가 많이 남아잇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다른사람들 투병기 보시고 참고 하시면 좋을것같애요.
스모키새댁님 명랑한 모습만 봐와서 믿기지않아요.
위로를드립니다. 힘내세요!
단아하시고 들꽃처럼 어여쁘신 언냐님 오셨어여~^0^
저 이젠 진정되어서 이리 카페에 와서
여러분들에 격려에 인사드리며
행복한시간 보내고 있어여...^.^
저도 내내 틈만나면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서
투병기를 읽고 있답니다..많은 도움이 되네여...
더 궁금한것도 많지만..차차 읽다보면 궁금증이
해결되리라 믿고..열심히 공부중에염 ㅎㅎ
갑상선암은 방사선이 원인이 된다지만...
그 이외엔 원인을 모르니...
뭐 나름 잘 지냈는데도 찾아왔으니...
싸웡야지여~웅~!!!
덤벼라~~~내가 처단하리라~이럼서여 ㅋㅋㅋ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감사드려여~♥
스모키아이즈님~~
너무나 놀래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내가 말을 잘 못한 것 있나 ? 생각해 보고 있어요
결절이 암세포였다는 말 한 것 많이 후회했었는데~~
귀염둥이 우리 스모키아이즈님~
내가 아픈 것처럼 맘 아파요 그대는 그냥 그렇게 리포터로서의 역할이면 족한데~~~
아픈 꼴? 을 어떻게 보아야하는지~~~
여기서 이렇게 정이 들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구~~~
간단한것 아시지요?
시간이 필요할뿐인것두 알고~~
피곤해지지않도록 에너지의 반만 쓰도록하구요
운동 많이해서 수술에 대비하시구
그 밖에는 병원사람들이 다 하구요~~
의외로 간단한 것 같구요
내시경이나 로봇수술할 수있는지 알아보시구요 ~~
수애언냐님~~~~~~~~~~~~~~~~♥
동위치료 마치시고 이젠 기력 찾으셨지여?
요즘 맛난과일도 많습니다..
많이 드시고 힘내세염~더 이뽀지시구염^0^
언냐님 격려글에 저 지금 울컥합니다.........ㅠ.ㅠ
친정엄마 생각이 나염...ㅠ.ㅠ
수애언냐님보다 서너살 위시라...
가끔 엄마가 생각나여...수애언니님 뵈면여.....ㅠ.ㅠ
부모님껜 알리지않기로 마음먹어선지...
더 울컥~~~~~~~~~~~~~~~
첫날은 너무나 많이 힘들었고....어젠 마음가다듬느라고
좀 힘들었고...저녁에 밥먹고 힘내서
오늘은 많이 좋습니다....먹고 기운내려고
주방에서 맛난냄새도 납니다 ㅎㅎㅎ
지금 요리하면서 컴도 하면서 그러고 있거든여 ㅋㅋ
다음주에 ct찰영하고
나머지 검사하면 10월4일 수술하실 교수님 처음으로
뵙게 되는데...그 때 여차여차 여러가지 상의를 해야겠지여...
결과에 따라서......
수애언냐님~~~힘내겠습니다....진심어린 격려에 힘입어
더더욱 열심히 노력할게여~~~사랑합니다~~~♥
지금은 기가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스모키아이즈님 팬이구 사랑하고있는거 아시지요?
화이팅!!!!!!!!!!!!!!!!!!!!!!!!!!!!!!!!!!!!!!!!!!
저라고 뭐 암이란 넘이 안오겠습니까.......
오히려 맘이 편합니다...
맬 추적검사하면서 불안초조했던거
이젠 결정났으니말입니다....
언냐님께서 오래시간동안 결절추적검사끝에
암수술하신거알고 정말 더 불안했거든여....ㅠ.ㅠ
차라리 빨리와서 좋아여...어짜피 올 암이라면여...
에고고~~~다시 조금 축~쳐지지만
다시 기운차리고 웅~~~~~~~~!!!!!!!!! 헤헤~^0^
스모키 아이즈님 힘내세요. 수술에서 회복까지 모든게 성공적으로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일년째 추적검사중인데 6월달 초음파검사결과 두개의 결절이 의심스럽다고 하네요. 3미리라서 정확하지 않다고 6개월후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어요. 전 일년전보다 더 담담해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화이팅이요^^^^^
어서오세여~용식맘님~^0^
결절추적검사중이시군요~~~~~~~
저도 작년 이맘때 건강검진하다가
결절이 발견되었답니다...
처음엔 결절인데도 너무나 힘들었어여...
친정엄마께서 갑상선암수술하신터라...더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추적검사를 두달에 한번씩 정기검진하면서
항상 불안초조했더랬습니다.....
이제 판정이 나니 좀 후련하기도 하고요......
용식맘님 힘내시고여~~~희망을 가지십시요~!
결절이 모두 나쁘게 되는건 아니니깐여~^0^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 곳에서 틈틈이 공부많이하세여~화이링~~~!!! ^0^
결절 추적 검사결과 수술하라고요~
어찌하오리까! 수술하고 빨리 낳아야지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식사잘 하시며 체력단련하시여
빠른완쾌 기도합니다
잘 할수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제주도 가을은 환상적이겠지여~^0^
어서오시어여~뜰안님~♥
열심히 공부하면서 위로받고
힘내서 수술 잘받을께여~!
감사합니다...
뜰안님에 기도에 힘이 불끈~!!!
씩씩한 스모키아이즈님 수술날짜도 빨리 받으셨네요~~
힘 내시고 수술전에 몸 피곤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서 수술받으시면 됩니다.
수술일랑 의사샘께 맡기고 아이즈님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지요...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요~~*^^*
인천 가을하늘도 이쁜가여? 지금 ㅎㅎ
부산은 우중충합니다..아까전엔
맑더니만 ㅎㅎㅎㅎㅎ
수술대기가 2달정도면 좋은거같아여...
한달은 너무 빠른거 같구여....
암을 빨리 떼어버리고 싶지만..
수술전 먹고싶은거 많이먹고
수술후 음식도 조절해야하는게
흑~~~슬픕니다...ㅋㅋㅋ
특히 갑상선암은 관리함에 있어
체력이 많이 부족하니...
걱정입니다....돌아다는걸 좋아하는 전
어찌해야할까 싶구여...ㅋㅋㅋ
쉽게 피로가 몰려온다니.....
그래도 열심히 자연하고 놀래여...ㅎㅎㅎ
전 저질체력이라 늘 피곤하고 힘든줄
알았습니다..암이 자라고 있어서
피곤하고 힘들줄모르고여.....흑 ㅠ.ㅠ
이젠 암과 싸워서 이기고 더이상 침범못하게
해야겠지여~!!!
봄의소리님~사♥랑합니다~제 자신도 많이 사랑할게여~~~♥
댓글을 보면서 안정을 찾았네요.
사실 저도 조직검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좀 불안했는데
스모키아이즈님 우리 의사샘께 맡깁시다.
힘내시고 화이팅~~~잘 할수 있잖아요.....
어서오세여~어머님과 좋은시간보내시지여~^0^
유영님은 아무일도 없으실겁니다..걱정마셔여~!!!
전 좀 불안했거든여....친정엄마께서도 수술하셨고
마음먹었던일이네여...근데 좀 빨리왔어요...ㅎㅎㅎ
담주 남은 검사 잘마치고 최종결과 나옴
더 마음 강하게 먹어야겠지여...
그 어떤암보다 제가 잘알고 대처할수있는
암이라서 그나나 다행이라고 위로하며
지내렵니다...힘낼께여~유영님도 힘내세여~화이링~~~!!!!!!!!
수술 잘 받으면 괜찮아요 저도 작년12월에 이병주교수님께 수술받았거든요
교수님 믿고 지금부터 몸관리 잘하시면 빨리 회복될겁니다 힘내세요
방갑습니다..미야^^님~^0
전 작년 결절생기고 언제든 수술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료진들도 알아보고
제가 추적검사받은 병원하고 부산대가
협진을 맺고 있으니..부산대병원에서 수술해야겠다
마음정했고여...집도 가까워여 ㅋㅋㅋ
의료진들 약력도 꼼꼼히 따져보고....
이 곳에 수술기도 읽어보면서
이병주교수님께 받아야지...늘 마음결정했던터라...
더 이상 흔들릴일이 없었답니다....
더 친근감이 갑니다....이병주교수님께 수술받으셨다니~^.^
지금은 좋으시지여~? 더더욱 건강하시기바랍니다~미야^^님~^0^
용기주셔서 감사드려여~~~♥
ㅠㅜ
스모키아이즈님 강해지자!
마음속으로 항상 외치시고
저도 항상 응원,기도 보낼께요.
제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ㅠㅠ
어서오세여~소박한밥상님~^0^
강해지자 강해지자 강해지자...
이 생각밖엔 아무생각이 안들더군여...처음엔...
이젠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메모도하고
힘내고 있습니다...
응원과 기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잘 이겨낼게여~~~^0^
추석 잘 보내시고 또 뵈어여~~~♥
요즘 일이 많아서 잠깐 출석만 하고 가려고 했더니
이뿐언냐방에 불이 켜져 잠깐 보구 가야지하고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이래요~~ㅠㅠ
순간 눈물이 펑펑 쏟아져 주체를 못했습니다..
가슴이 뛰고 먹먹한게 꼭 제가 의사쌤앞에 앉아 듣는듯 ㅠㅠ
그래도 쭈욱 댓글 읽으면서 기운 차리신 말씀 보니 그래도 가슴다독이며
감사합니다~~~~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울 이뿐언냐님께 안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미 왔으니 조용히 보따리 챙겨 달래 보내야겠지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차분하게 체력 관리하시구요~
이제부터 무리하시면 안되아요~~
지치신가 싶으면 푹 쉬시고 짬짬히 운동하시고~
두달 잘 관리 하시고
한방에 싸서 돌려보내시게요~~
울 이뿐언냐님 꼭 힘내시고 잘 견디시라고 날마다 기도드릴께요~~
사랑합니다~~언제나 마음만은 함께 할테니 기운내시구요~
언제나 환한 웃음 지으신 이뿐언냐님 또다시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어서와여 고운동생님 *^-^*
잘지내시지여........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늘 가슴조이며 불안했던것이
확정되고나니 오히려 편안하단 마음이
들었습니다...문득문득 나 환자지?!
평소대로 생활하고싶은데
안되네여.....공부하면서
최악의 상태까지도 생각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합니다...
수술후기 읽으며 꼼꼼히 메모하고
거울에 비친 목을 한참보면서............ㅜ.ㅜ
초침과 시침이 지날수록 더 침착하고
강해지자 마법을 거네요.....
문득 잠에서 깨어남 옆에서 자고있는
아들얼굴 쳐다보며................((암선고받고나니
옆에서 잡니다 ㅎㅎ 아파볼만하다는ㅋㅋ))
평소에도 아팠던 어깨가 더 아프고
심적인 작용이 더해져선지
입맞도 예전같질않고......
삶에 질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여 이렇게
조금씩.........공부를 하면 할수록 결코
만만찮은게 아니란걸 절실히 느끼며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며
간접으로 체험하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지여.....
이젠 이 시간도 어두컴컴하네여......
휴일 잘보내시고 행복 따따블되세여~♥
고마워여 언제나~~~~~~♥
힘내세요. 잘되시길 빕니다. 우시지 마시고 차근 차근 대비하고 힘내세요. 삶은 견딜수 있을만큼 고통을 줍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조금씩 마음 다잡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계획하면서
잘지내려 노력하고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잘버텨내시고
건강해지시는모습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공부하면서 궁금증도 해결되고
용기도 생기며 대처할수있는 방법도
많이 제시되어있어...정말 감사한마음입니다..
이미 결론나고 시작되었으니
잘 극복하고 이겨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잘 할수 있을거예요. 환우님들이 겪어온 글들을 보고 답변하면서
많은 공부 되었을 거예요. 나름대로 잘 극복하면서 궁금사항
문의하시고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힘내고 수술잘 받으면
건강한 삶이 될거에요.화이팅~~
맞아여..경험하신 글들이 많이 힘이 되고 있습니다..
생소했던것도 이해가 되구여...
수술후 회복이 더 힘든과정이라
걱정이 됩니다만..많은 환우분들
다~~~잘 지내고 계시니
이 또한 걱정떨치고 지내려
한답니다...
화이팅~할게염~~~감솨합니당~풀잎향님~^0^
갑자기또눈물이납니다.작년의 진단받던 암울했던내기억이 새롭게생각이 나네요,의사앞에서우니까,휴지를건네주던생각,남편의전화받고,창피한줄모르고 그큰병원대기실에서 엉 엉~울었던생각들,많이 힘드시죠,힘드실거예요,하지만 피할수없으면즐기라했죠,전이말을 참좋아해요,다른암이 아니고 갑상선암인걸,행복으로 생각하면좀 위로가 될까요,열심히 운동하시고 체력관리잘하시면 좋은결과있을꺼예요 힘내세요~~~
어서오세여 방갑습니다..
유모레스크님*^-^*
암일지도 모른단 생각을하고
갔는데도....암이란말에 목이 컥~메였습니다..
입술을 꽉다물고 담담하려는데....
그만 왈칵~ㅠ.ㅠ
저와같은 환자를 늘 대하실텐데도
안정시켜주시더군여....수술할병원과
협진병원이라서 수술후 관리할땐
다시 저 선생님 뵐거에여...
그 때 인사드리려합니다..
맛난 간식사서여 ㅎㅎㅎ
갑상선암!
불행이지만 다행인걸로~~~~~ㅋㅋ
유모레스크님 이리 와주셔서
따스히 대해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기운내고 잘 싸워서 이길게여...\\^-^//
한가위 즐거이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셔여~♥
언니 힘내세요~
언니글 읽다가 저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
잘될거에요~
완전 완전 내가 언제 힘들었나 싶을정도로~~ 건강해지실거예요~
우리 이쁜 스아언니 화이팅!!
*^-----------^*~
그래여 이젠 충격에서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와 잘~지내고 있어여...
투병기에도 글도 올렸어여 ㅋㅋㅋ
울이쁘니는 관리를 잘~해서
지금 행복한시간 누리고 있잖아여..
선배로서 좋은말 많이 좀 해줘여~알겠조? 흑 ㅠ.ㅠ ㅋㅋ
고마워여~~~이쁘니~~~^0^~♥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그동안 계속 추적관찰을 해놔서.. 아시겠지만.. 괜찮아지십니다.
그 결절이 전이된것이 아니고.. 계속 추적관찰하다 생겨서 수술하는거니 아주 초기일테니까요.
걱정마세요. 정말 잘되실껍니다. 잘됩니다. 반드시!!! 제가 함께 기원드리겠습니다.
수술전에 체력완비해놓는거 잊지마시고요. 아무일 없으니 화이팅 하십시오. 언니는 잘하실꺼 믿슘미다!@@
잘~지내지여~동생님~^0^
오랜만입니다...
취미생활은 잼나나여? 궁금하네여...작품들이 ㅎㅎ
고마워여...결절발견된후 계속 추적검사했고
반대편에 새론운 결절이 생겨..
그게 결국 암이라네여...
일단 전이는 없다하는데...
수술후가 어찌될지...
허나 이미 결론난거...어쩌겠어여..
좀 힘들었지만...많이 좋아졌답니다...
동생님도 이젠 많이 좋아지셨지여?
열심히 체력관리해서 수술 잘받을께여...
자주봐여~~~~~감시조심하구여~♥
힘내세요 수술하고나면오히려더 후련하답니다. 다잘될꺼예요
어서오세여~주니맘79님~^.^
그렇지여...갑상선공부를 해보니
수술은 별거 아니더라구여...
수술후 회복과 치료과정이 정말
힘든.....영원히 관리하면서
살아야하는......그래도 예후가 좋은암이니
위로하면서 열심히 관리하면서
살아야겠지여...^.^
감사합니다...이 곳까지 오셔서
격려해주셔서여~자주뵈어여~건강하자구여~주니맘79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