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령~깃대봉~덕운봉~육십령
언 제 : 2023.12.06. 날씨 : 오전에 맑았다 오후에 흐리다가 하산즉시 비줄줄.
어디로 : 육십령~깃대봉샘터~깃대봉(구시봉)~육십령터널~민령~덕운봉~민령~깃대봉~육십령.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저녁 기상청의 예보가 오늘 비가내릴확율 70%에 영하1도이하의 체감온도 영하5도라고 난리부르스더라.
어제 할미봉넘어 서봉을 다녀온 후유증이랄까?
육십령에서 지리산흑돼지삼겹살4인분에 된장찌게밥이 과식이었을까?
기상청난리부르스는 대 국민을 상대로 공갈이었고. 육십령하늘은 별들이 반짝반짝하더라.
깃대봉만 다녀와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 같아 일단은 깃대봉으로 올라가다 힘들면 샘터에서 약수한사발마시고 온다.
샘터에서 약수한잔 마시고 보니 깃대봉이 비실아~ 기양 내려갈끼여.
내친김에 영취산을 다녀올까? 어제처럼 점심먹고 정확하게 1시에 돌아온다. 왜? 비실이의 철칙이라서.
비실이의 산행철칙? 해가뜨면 올라가고, 해넘어가기 30분전에 하산을 완료한다.
그 옛날 이곳 휴게소에서의 아름다운이야기들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더라,
이 세상사람이 아닌 대구마루금방장 이한성대장이랑 함께 했었던 백두대간 처녀 북진시절의 비실이백두대간.
2번째 남진종주시절에 비실이일당들과 함께 했었던 시절등등등.
6번째 남진종주는 장모님과 달랑둘이서 덕산재를 출발하여 밤. 낮없이 무박으로 고촌까지 장장 110km를 종주했을때,
이곳 육십령 이 휴게소에서 배 터지도록 먹고 식당바닥에 잠시 잠자고 갔었던 청춘시절도 있었더라.
깃대봉아래 육십령터널위인 민령을 넘어 이어지는 산길이 널럴하여 가다보면 영취산을 다녀 오것더라는, ㅎㅎ
영취산전방 1.9km쯤의 덕운봉에 도착했을땐 1시5분전이어서 맞춰도 이렇게 맞출수는 없을 것 같았다.
미련없이 영취산아 다음구간 중재에서 백운산넘어 올라갈께. 꾸뻑하고 육십령으로 돌아 섰습니더.
육십령도착시간이 정확하게 해넘어가기 20분전쯤이더라, 이만하믄 나와의 약속은 지켰으니 오늘하루 기분은 땡큐~
2일간의 연속산행후 저녁 야간에 대구까지 1시간30분이상 운전엔 자신이 없더라 세월탓을 해야하나?
육십령에서 마지막밤을 지세우고, 아침일찍 서둘러 중치재를 답사하여 스캔해둬야 이어갈수 있것더라는 뭐~~
오늘 날씨가 비내릴확율 70%라고하니 가다가 눈.비 내리면 돌아오는걸로 갔었는데
영취산전방1.5km 덕운봉까지 다녀올수 있었더라. 감사~
깃대봉넘어 덕운봉찍고 돌아 온.
깃대봉약수터에서
깃대봉에서
함양쪽의 육십령에서 깃대봉으로
깃대봉으로출발
오늘 비내릴 확율 70%라더만 햇님이 방긋.
함양의 육십령방행에서 올라서면,
육십령의 함양방면으로 올라서면 포근하게 조용한 농장
함양의 자연휴양림방향의 삼거리
깃대봉약수터에 도착하고
깃대봉샘터의 물은 졸졸변함없더라
깃대봉샘터의 이정표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커피한잔
깃대봉정상에 올랐네요.
장모님이 한컷
기상청예보처럼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꼬라지가 영~ 아니올시다.
무늬만 봐야 하는 이 심정이 뭔!
깃대봉은?
신라와 백제가 땅따먹기 했었던시절에 먼저 점령하여 깃대를 꽂았다하여 깃대봉.
풍수지리전문가는 산모양이 소 먹이통의 구시처럼 생겼다하여 시방은 구시봉이라 하더라.
이게~ 뭡니까?
약통이 텅~ 비워져 있더라.
깃대봉에서 민령으로 내려가는 이 지점아래엔 고속도로 육십령터널이 지나가는 곳이더라
덕운봉까지 이 산길은 산길정리가 완료되었더라
요런 계단은 쓸데없는 공사엿고.
부산의 준.희 영감탱이의 시그널에 비실이가 동무해 주고 떠납니다.
이런 육산길에 왜? 계단을 만들었을까?
민령에 있는 저 싱싱한 나무의 정체는?
민령의 이정표에서 돌아설까>
사방이 캄캄하여 금방이라도 비가 쏱아질 듯 하더라
하이고야~
영취산까지 7km나 남았더라.
소나무가 무성한 육산길이어서 기양 좀더 가 보기로 합니다.
소나무가 너무 싱싱하여 뒤 돌아 봤습니다.
덕운봉까지 4.6km정도 남았다니 가는데까지 간다.
북바위봉의 이정표
북바위봉이라더라.
북바위봉에서 장모님,
잠시 구름이 걷히어서 뒤 돌아 본 깃대봉넘어 서봉과 남덕유산줄기
진양기맥 줄기방향으로돌려보고.
육십령에서 영취산까지의 중간지점이라네. 믿거나 말거나.
요런 육산에 조런 계단을 설치한 이유를 도통 모르것더라.
육산의 멀쩡한 길에 밧줄은 무신~
산죽길을 정비한건 땡큐~
잠시 구름걷히어 내려다 봅니다.
덕운봉전방의 마지막봉
덕운봉에 도착했습니다.
덕운봉에서 장모님.
덕운봉에서 영취산포기하고 돌아 섭니다.
덕운봉정상의 흔적입니다.
덕운봉에서 올려다 본 서봉과 남덕유산줄기
덕운봉에서 내려다 본 영취산과 백운산 백두대간줄기
깃대봉으로 되 돌아 갑니다.
이런 멀쩡한 길에 밧줄은 왜?
봉우리에 전망을 볼수 있도록한건 땡큐~
덕운봉에서 되 돌아가다 뒤 돌아 보는 장모님.
이정표의 산길거리표시는 안 맞아도 너무 맞지 않더라.
민령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깃대봉으로 가는길에 잠시 내려다 보인 육십령터널도러길이 보이더라
구시봉(깃대봉)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더.
시그널을 단단하게 한넘 보초세우고,
육십령의 백두대간 이정표
육십령휴게소로 내려서는 계단길. 이게 뭡니까?
어제 육십령에서 서봉. 오늘 육십령에서 덕운봉까지 갔다리 왔다리한 장모님!!
육십령구간의 백두대간길 갔다리 왔다리를 마감합니다.
육십령의 생태이동통로
장계면방향의 육십령휴게소는 휴업중이었고.
서상면방향의 육십령휴게소는 성업중이더라.
서상면방향의 육십령휴게소마당을 전세내어 스타렉스호텔 이틀간의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 옛날 이곳 휴게소에서의 아름다운이야기들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더라,
이 세상사람이 아닌 대구마루금방장 이한성이랑 함께 했었던 백두대간 처녀 북진시절의 비실이백두대간.
2번째 남진종주시절에 비실이일당들과 함께 했었던 시절등등등.
6번째 남진종주는 장모님과 달랑 덕산재를 출발하여 밤. 낮없이 무박으로 고촌까지 장장 110km를 종주할때
이곳 육십령 이 휴게소에서 배 터지도록 먹고 식당바닥에 잠시 잠자고 갔었던 청춘시절도 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