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과 욥의 친구들의 변론(2)
학습범위
욥기 22장에서부터 31장까지의 내용이다.
성경요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3:10-
학습개요
세 번째로 벌어진 엘리바스와 욥과의 변론 내용을 알아보고 이어서 빌닷의 변론과 이에 대한 욥의 답변을 알아본다.
학습문제
1. 엘리바스와 욥이 변론을 벌인 내용은 무엇인가?
2. 욥에 대한 빌닷의 잘못된 변론 내용은 무엇인가?
3. 빌닷의 변론에 대하여 욥은 무엇이라고 답변 했는가?
학습내용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죄악의 대가에 따라 하나님께서 행위대로 갚으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말을 들은 욥은 자기의 고난이 죄의 대가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대로 섭리하신 것이라고 반박을 하였다.
친구 빌닷은 욥이 자신의 고난이 죄의 대가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는 말을 듣고 그는 권능과 위엄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의롭고 깨끗할 수는 없다고 변론을 폈다.
욥은 빌닷의 말을 비웃고 자신의 신관을 피력 하면서 빌닷의 잘못된 신관을 지적해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며 악을 떠나는 것이 명철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과거 생활을 살펴보아도 악한 행동을 하지 않았고 하나님만을 경외했기 때문에 순결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었다.
학습활동
범죄의 결과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를 서로 이야기해 보자.
학습정리
1.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대로 이루어진다.
2. 욥의 순결은 하나님 앞에서가 아닌 인간 앞에서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