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하반기 9월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어 사람들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동기부여와 가치있는 것들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학교의 정규 과목 중에도 포함된 예체능은 어쩌면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종종 푸대접 받는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는 이 주제에 맞추어 운동, 음악 등을 먼저 살폈다.
특별히 음악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우리는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음악도 더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다.
이제 우리는 미술에 대해서 살피려 한다.
사람은 하나님 닮은 창조성으로 무엇이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미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미술로는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관련성경/
(출애굽기 31:3-5)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주어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모든 기술로 일하게 하리니, 그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고, 보석을 깎고, 나무를 새기는 모든 일을 할 것이며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37. 미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출애굽기 31:3~5)
논지/ 미술 등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한다.
우리는 하반기 9월 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어 사람들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동기부여와 가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학교의 정규 과목 중에도 포함된 예체능은 어쩌면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종종 푸대접 받는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는 이 주제에 맞추어 운동, 음악 등을 먼저 살폈다.
특별히 음악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음악을 해야 하겠다.
이제 우리는 미술에 대해서 살피려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 닮은 사람은 그 창조성으로 무엇이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무언가를 그리고 만드는 미술은 아주 자연스럽다. 미술은 회화와 조각이 전통적(순수미술)이지만 건축과 공예 등으로 응용(응용미술)되기도 한다.
여러분이 관심을 갖는 미술 분야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들은 미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미술로는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좋다. 분명 나도 어릴 때 그리는 것을 꽤나 좋아했다. 그러다가 호기심이 줄고, 하던 것만 하면서 덜 그리거나, 안 그리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주변엔 정 반대의 경우도 많다. 나의 장모님 같은 경우는 중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셔서 나중에는 개인전도 열 정도의 화가가 되기도 하셨다.
요즘은 사실 누구나 작가인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핸드폰으로 무엇인가 찍고, 그것을 다시 덧입히고 하는 등의 창작 활동들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성경은 미술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할까?
(출애굽기 31:3-5)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히 주어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모든 기술로 일하게 하리니, 그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고, 보석을 깎고, 나무를 새기는 모든 일을 할 것이며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그리고, 만드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재능을 허락해 주셔서 가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고 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어떠실까?
너무 좋으실 것이다.
마치 부모가 아이들이 블록을 쌓고, 무언가를 만드는 걸 보는 흐뭇함이 있으실 것이다.
분명 미술 분야는 하나님의 창조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들 중 하나이다.
다만 여기에서 주의할 것이 있다.
이러한 미술의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기대하실까?
당연히 그것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가치를 드러내기를 원하실 것이다.
그런데 위에 브살렐, 오홀리압에게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라고 재능을 주었더니 그것을 가지고 우상을 만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가 막히시겠는가?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이 그렇다. 사람들은 발달되는 기술을 가지고 제일 먼저는 자신을 높이고, 더 나아가서는 범죄에 쓰는 경우가 많다.
요즘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딥페이크 범죄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사실 AI를 활용한 그러한 기술은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잘 활용만 한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줄여서 아름다운 그림 및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범죄로 악용하는 것을 본다.
반대로 퓰리처상을 받기도 한 닉우트의 흑백사진 한 장은 베트남 종전 운동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고, 요즘은 미술치료라 해서 미술과 심리학을 접목하여서 사람들의 마음을 미술로 표현하고, 그것을 통해 치료효과를 거두는 좋은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을 가지고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위해 어디에 쓸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겠다.
주신 하나님께 마땅한 영광을 돌려 드리자!
관련질문/
1. 즐겨 접하고 있는 미술 장르가 있나요? (예를 들면 만화, 명화, 설치 미술, 팝아트, 사진 등등)
2. 나에게 영향을 끼친 작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3.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들은 주로 무엇인가요?
4. AI의 미술은 어느 정도까지 용인될 수 있을까요?
5. 미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