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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11동기회 송년의 밤 2009.12.23
경북사대부중고 중14회 고11회 동기 송년의 밤 행사가 학동 컨벤션허리츠에서 열렸다. 6시반부터 시작된 동기회 송년의 밤행사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듯이 먼저 뷔페 로 준비된 저녁식사부터 한후 7시가 넘어서야 총회가 열렸다.
장극두총무의 사회로 김길웅 재경 동기회 김길웅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식순에 따라 2009년도 결산과 2010년 예산에 대한 보고와 승인절차가 있었다. 감사의 불참으로 대신 감사가 사인한 감사보고서 낭독으로 대신했다. 신임회장 선임건은 11월에 있었던 이사회에서 신임회장추대가 있었으나 당시 결격 사유가 발생하여 신년 1월에 다시 재결의를 하기로 이해를 얻었다.
회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송년의 밤 행사는 준비된 와인과 이영숙동문이 협찬한 양주 로 분위기가 한결 고조되었다. 단지 금년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의 참석율이 너무 저조하여 마음이 좀 씁슬하였다. 특히 가족회원석은 겨우 한테이블 밖에 되지 않아 어 느 해 보다도 적은 듯 보였다. 필자도 동반이 아닌 혼자 참석하여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이 없었다.
올해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여흥 위주가 아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룬다는 방침이라 고 총무가 전제를 달았다. 식순을 보니 이창수 박사의 건강강의가 준비되어 있었다. 강의 전에 군성11동기회 홈페이지 카페지기인 필자가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안내 를 하였다. 회원가입절차에 대한 안내로 본 카페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이어 이박사의 준비된 원고를 중심으로 심장병 그리고 각종 암질환에 대한 강의와 질 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주변에 갑작스런 심장병으로 위험에 빠지는 사례가 많 은 점 때문인지 모두들 열심히 경청하였다.
윤종룡동문이 mp3 선물셋트를 3점 보내왔다. 여성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하여 세분께 기쁨을 안겨주었다. 대신 예정에 없던 노래방이 열렸다. 선물을 받은 세분과 대표선수 몇분이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노래무대를 장식하였다. 교가제창으로 오늘의 송년의 밤행사를 모두 마쳤다. 김길웅회장,장극두총무님의 노고 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주최측이 준비한 상주곶감 한상자와 회원들이 가져온 수첩,볼펜 등 선물을 안고 귀가 하였다. 금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경인년 새해에도 동기생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의 스냅사진을 게시합니다.
회장 인사
총회를 진행하는 회장과 총무
총회 모습
강의에 열중
가족석
가족석
이창수박사의 열강
박준천동문 부인
박준천
부창부수, 과연 가수부부일쎄!
서강조동문 부부
홍승국동문 부인
김명신
안연효
교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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