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ANAZA GOLF & COUNTRY CLUB
Bonaza Golf & Country Club
보난자 골프 & 컨트리 클럽
보난자 CC / 보난자 골프장
1993년 개장 / 18홀 / Par 72 / 7,058YARD
Designed by : Bob Mcfarland(밥 맥파렌드)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120km 거리 팍총(Pak-chong)에
있는 유명 국립공원인 카오야이 국립공원내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는
보난자 골프 클럽은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골프 코스로서 홀 마다
새롭고 날마다 새로운 천의 얼굴을 가진 코스로 불리우기도 하며 태국
최고 수준이라 할수 있는 그린 및 폐어웨이 컨디션을 갖추고 있는 코스로
동남아 유일하게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지에서 독점으로 리조트를 계약한
골프에 최적의 조건에서 라운딩이 가능하고 뛰어난 샷 밸류를 제공하는
탁월한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하는 18홀 챔피언십 리조트 골프장이다.
카오야이 보난자 골프장의 소유주는 태국의 재벌로 오랜 미국 생활동안
골프에 미쳐 세계 방방곡곡 유명 골프코스를 섭렵한뒤 태국 최고의 골프
코스를 만들겠다고 작정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그가 선택한 코스
설계가가 미국의 저명한 골프코스 디자이너 밥 맥팔랜드(Bob Mcfarland)
이다. 밥 맥팔렌드는 보난자 CC를 그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했으며 샷의
가치가 탁월한 코스를 만들어 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보난자 골프 코스는 태생적으로 빼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동남아 대부분의 코스가
평지인데 반해 보난자 골프장은 적당한 업힐 다운힐에 사시사철 무진장 솟구쳐
오르는 수원지를 확보해 A, B 러프 전역에 매설된 스프링클러로 인해 카오야이
보난자 골프장에 식재된 버뮤다 그라스 잔디는 건기에도 싱싱한 푸르름을
자랑하고 인근에는 태국 부호들의 호화판 별장들이 늘어선 것도 볼만한
구경거리중 한 곳으로 태국 최초의 PGA 기준 코스를 자랑하며 명문 골프장
으로써 손색이 없는 코스 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카오야이 보난자 골프장의 최대 자랑거리는 코스 레이아웃으로 평가 받는데
골프 코스의 우열을 가리는 국제적으로 규격화 되다시피한 기준은 첫번째가
샷의 가치 샷 밸류 이다. 홀의 위험(리스크)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는
것인데 카오야이 보난자 골프장이 이 기준에 최적화 되어있는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나의 홀에 공략루트가 다양하기 때문에 위험한 쪽으로
샷을 했을때 이를 극복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확실하고 안전한 쪽으로 샷을 했을
경우 리스크가 적어 낭패는 면하지만 보상을 기대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다.
샷의 가치에 이어지는 평가항목인 경기성, 난이도, 디자인의 다양성은 넓은 의미의
샷의 가치에 포함된다고 봐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하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두어번
돌고나니 그 코스는 실증이 난다 라는 의미는 전문가들은 샷의 가치가 낮은 코스라
이야기 하고들 있는 것이라 한다.
보난자 골프 코스는 18개의 홀중 12번 홀 단 하나의 홀을 제외하고는 17개의 홀이 모두
선명하게 위험한 루트와 안전한 루트를 동시에 갖고 있으며 여러번 라운딩을해도 언제나
도전적이고 새롭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코스 로서 최근에 한국에 알려져 많은 골퍼
들이 가고 싶은 태국 골프 코스중 한 곳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 명칭인
보난자란 뜻은 "노다지"이다. 명칭 그대로 보난자를 노다지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
태국 국립공원 1호인 카오야이 국립공원내 해발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있어 바람막이가 꼬옥 필요한 곳이다. 골프장 인근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서부 개척시대 스페인 스타일의 부띠크 호텔인
보난자의 새로운 명물 산타페 호텔이 1번홀 티박스 뒤에 있어 숙소에서 티샷까지 채
10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골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며 부대시설은
클럽 하우스와 골프장내 리조트, 레스토랑, 마사지샵, 드라이빙 레인지, 수영장,
테니스 코트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 하고 싶은 골프장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