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 동네N] 우리동네 녹색병원을 알아가요!
▶ 일 시 : 2023년 8월 24일 (목) 오전10시~12시 ▶ 장 소 : 녹색병원 ▶ 내 용 : 면목3.8동 녹색병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양주희 사회복지사님을 통해 알아보기. ▶ 참여인원 : 12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8월 24일 녹색병원에서 동네n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명]
방법: 나를 더Q 카드 활용하여 자기소개하기.
이야기: 형제나 자매의 이름과 나이를 말해주세요,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운동선수가 있나요?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당신의 기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지금 누구와 살고 있나요? 내 주변에 가장 특이하고 웃긴 사람은? 가족 구성원의 종교는 어떻게 되나요? 등등의 카드에서 제시된 물음에 대답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중에 "이번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 하나늘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해주신 분은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없는데 문득 엄마가 떠오른다. 사실 엄마에 대한 대부분의 기억이 아파서 늘 누워 계셨던 것 뿐이었다. 그런데 친인척 경조사에 가면 나를 보고 "니가 000딸이구나" 라고 하는 것을 보고 내가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엄마 생신이 며칠 후인데 카드를 뽑고 엄마 생각이 났다. " 라고 하시는 나눔이 뭉클하기도 해서인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인사와 함께 녹색병원과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동생분이 낙상 사고로 인해 경추 수술을 녹색병원에서 받아 잘 회복되었던 이야기. 아들이 어릴적 팔 수술을 받아야 되는데 큰병원으로 가려다가 의사선생님의 한마디에 믿음을 갖고 수술받고 회복되었다는 이야기....크고작은 이야기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탐방1] 녹색병원의 역사와 역할을 알아가요.
강사 : 양주희 녹색병원 사회복지사
[탐방2] 녹색병원 돌아보기
[소감 나누기]
-다른 지역에 살다가 시집오면서 면목3.8동으로 왔는데 동네에 큰 병원에 있어서 좋다, 이렇게만 생각했었지 이런 역사가 있는 줄 몰랐다. 알고 나니 아들한테도 알려주고 남편도 아마 모를 거라 남편한테도 잘 알려주고 시어머님이랑 나눌 얘기도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 처음 동네n을 왔는데 계속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녹색병원을 알아도 유래가 어떻게 됐는지도 전혀 몰랐었는데 오늘 와보고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 돌아보고 그러니깐 모르던 것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사실 녹색병원 탐방을 오늘까지 한 서너 번은 온 것 같다. 해서 사실 특별한 얘기가 있을까? 그냥 주희샘 얼굴이나 보러 와야지라고 했는데 새롭게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병원에 대해서 정리해서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왔다라는 생각이 아까 비상대피소에 사진들이 다 바뀌었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왔구나 싶었다.
-항상 응급실이나 병원만 이용했지, 이렇게 뜻깊은 역사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정말 사회복지사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그동안에 이런 좋은 경험이 있고 이 녹색병원이 이런 뜻깊은 곳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 동네에 이런 좋은 녹색병원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오늘 녹색병원 탐방하면서 옥상을 처음 올라가 봤다. 그런데 참 괜찮았다. 풍경이 괜찮고 재활센터 환경이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 탐방 잘했습니다.
-주민분들의 녹색병원의 많은 이용 경험과 병원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 전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부분 좋다고 얘기해 주시는 것도 들어서 무척 좋았다.
-동네에 있는 병원이라 탐방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서 의로운 병원이 가까운 동네 있다는 것이 주민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무척 좋았다. 내가 사는 동네 주요 기관을 알아가는 것은 마을을 더 아끼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 2023년 9월 14일 (목) 오전10시~12시
-장소 : 중랑미디어센터
-활동 : 보이는라디오 녹화
궁금한 것은 중랑마을지원센터로!
메일
jnmaeul@daum.net
전화
02-434-1230
주소
중랑구 용마산로 46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