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25(수) 참석인원 30명 경기도 광주소재 화담숲(LG상록재단 조성)과 곤지암 도자박물관 일웡 수도권 인근이라 입장권 예매의 어려움으로 24매만 예약, 여섯분의 배려와 양보로 24명 입장 하고 6명은 대체관광지인 도자박물관 일원 관광
🔊가을나들이 결과 보고
우여곡절 끝에 최종적으로 30명이 나들이에 동참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입장권 예매의 어려움으로 24명만 입장했고, 다녀오신 적이 있는 회장님을 비롯한 네 분의 선배님과 자원해준 김진희, 박병렬 회원의 숭고한 희생정신 과 배려로 6명은 대체여행지인 도자박물관 주변 공원을 산책하고 박물관 관람을 했습니다.
예매시작과 동시에 수만 명이 동시접속하는 인기에 걸맞게 볼거리는 충분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코스를 다 돌도록 관람객이 빽빽했습니다. 노는 사람이 많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단체사진도 한장 못 찍을만큼 포토존은 대기고객이 줄을 섰습니다. 선두조는 '자연속에서 함께 온 사람들과 대화와 담소를 나누라'는 '화담숲'의 의미가 무색하게 쫒기듯 후딱 가버려 출발장소로 돌아와서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화마저도 터지지 않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덕분에 두번째 장소인 도자기박물관은 패스하고 석식장소인 최미자소머리국밥1관으로 직행해서 맛있는 식사 마치자마자 휴게소 한군데만 들러 도착하니 8:50 바쁜 하루였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많지 않지만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박순복회원이 올린 블로그글과 사진으로 갈음하시기 바랍니다. 동년배도 없는 가운데 궂은 일 마다않고 준비하고 나눠주고 뒤치닥거리까지 하느라 고생한 이영태 재무차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적인 일로 바쁜 사무국장을 도와 기념품 조달, 식당검색, 대체여행단 가이드 역을 해준 박성규, 김진희회원 두분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지출내역은 재무차장이 올려드릴 것입니다.
평일인데도 인산인해라 일행이 많이 떨어져서 단체사진도 한장 못 찍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단체사진(?)이라 할만한 사진 서너 장과 식당 식사장면만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