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 해드릴 부산의 관광명소는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사시사철 바다가 보이는 부산 해운대의 달맞이길이예요. 달맞이길은 달이 뜨는달이 뜨는 모습을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하여 달맞이 공원, 달맞이길로 불려지게 되었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부산 데이트장소로, 가족끼리 등산과 같은 운동장소로 유명해지게 되었다구해요.
달맞이 길은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있는데 위에서 소개드렸듯이 봄이면 부산 벚꽃길로 유명한 곳이며 울창한 나무숲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운 길이라 많은 관광객이 부산관광에서 꼭 들르는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문탠로드의 5길의 뜻은....
달빛 꽃잠길(0.4㎞) : 설레는 마음으로 달빛 맞으러 가는 길
달빛 가온길(0.4㎞) : 은은한 달빛 속에 마음을 정리하는 길
달빛 바투길(0.7㎞) : 달빛에 몸을 맞겨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
달빛 함께길(0.5㎞) : 나와 달빛이 하나 되는 길
달빛 만남길(0.5㎞) : 아쉬움에 다시 오길 약속하는 길 이예요.
달맞이 길은 갈맷길 중에 있는 길이예요(갈맷길은 총 9개의코스 20개의 구간으로 구성되니 한 번씩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달맞이 길은 8km의 드라이브 코스 또한 있으며 주변에 고급레스토랑 커피숍, 스튜디오와 갤러리도 있다고 하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달맞이 길은 곳곳에는 이렇게 시인분들의 시가 나무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잠깐 길에서 멈춰 시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특히, 문텐로드 달맞이길은 야경 뿐 아니라 산책길로도 추천하는 곳이예요.
길이 너무 길어 걷기 힘들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가시는 길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게 바다 방향으로 벤치가 준비 되어있어서 시원한 닷바람을 느끼며 쉬시면서 갈 수 있어요.
이렇듯 자연과 잘 어울린 스튜디오도 있구요.
이상 못가!!!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카페가 모인 달맞이길에서 가족분들과 연인 분과 시원한 음료 한 잔, 디저트 하나를 먹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 집도 많다고 해요!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작은 사잇길과 같은 길이예요. 이 곳을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큰 장정들의 나무와 담쟁이 덩굴이 아름답게 길을 이어주고 있답니다. 여름에 가도 나무 그늘로 인해 시원하다고 해요.
위의 사진들 이외에도 달맞이길(문탠로드)의 걷기 거리는 봄에는 꽃과 벚꽃이 잘어우러져있고, 여름에는 사진처럼 푸르른 길이, 가을에는 단풍의 길이, 겨울에는 탁트인 바다를 한껏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 사계절별로 장소별로 있다고 해요.
달맞이길 정상에 오르면 해월정이라는 2층으로 된 정자가 있습니다.이곳은 선남선녀들이 정월 대보름날에 모여 소원을 비는 곳이라기도 하며, 이 곳에서 사랑을 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있으니 연인분과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소원을 빌러 가보시는 것 또한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월정 정자 사진이예요)
그리고 달맞이 길을 따라 이 철길을 건너면 해운대 바다가 나온다지요? 열차가 지나다니는 열차신호등까지 철길을 걸어볼 수 도 있어요. 정말 영화에서 볼법한 아름다운 길이지 않나요?
http://hoi0909.blog.me/10165304287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첫댓글 오오오오오 좋아보인다
근데 어떻게 가야되는 지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