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번의 『시크릿』은 자기개발서 분야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여러 체험을 한 후 15년 만에 『위대한 시크릿』을 출간하였다. 필자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두 권을 한꺼번에 소개하고, 댄스인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필자의 생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시크릿』
2007년 세계적인 베스셀러가 되면서 양극의 평가를 받은『시크릿』은 인류 역사속에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성공의 비밀을 양자역학에 바탕을 두고 제시하였다.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등 지금도 존경을 받는 사상가와 과학자, 개척자, 창조자등등 성공한 위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비밀무기가 있었고, 현재도 그 비밀무기는 여전히 통한다.
전 세계 인구의 1퍼센트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전 세계 돈의 96퍼센트를 벌어들인 이유는 ‘부’를 생각했고, 그 생각이 부를 끌어당긴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는 사람은 재산을 다 날린 상황에서도 단기간에 다시 부를 축적한다.
쉽게 기러기는 기러기끼리,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모이듯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사람에게 긍정적 아이디어와 사람과 긍정적인 우주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명확하게 목표를 정하여 구하고, 미래에 받을 것이 아니라 과거에 이미 받았다고 믿고, 받은 것 같은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면서, 그림을 그리듯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방법으로 성공한 24명을 소개하였다.
『위대한 시크릿』 (원제 The Greatest Secret)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이미 부여받았음에도 어린 시절부터 집, 학교, 친구등에게 들은 부정적인 것들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슬에 메여있고, 해방되기 위해서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알아차림이란 과거의 경험으로 쌓여진 자아를 벗어나서 진정한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마음 그리고 사실을 분리해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를 가졌다고 자동차가 내가 아니듯이, 몸도 내가 아니고, 마음은 생각이 모인 것일 뿐이고, 생각도 있다가 없어진다. 과거는 기억일 뿐이고 미래는 상상이고 현재 알아차림만 있다. 알아차림이 진정한 내 모습이고, 알아차리면 몸과 마음은 변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을 때 생기는 것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고 알아차리면 된다. 긴장도 하지 말라, 바꾸려 하지 말라 일단은 모든 것을 알아차려라, 영화를 보듯이 알아차리면 해체된다.
댄스에 적용
○ 댄스 스포츠 경력이 짧은 필자의 관점에서 적용하면, 자기개발서가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결과만 꿈꾸면서 노력은 하지 아니하다가는 폐인이 될 수도 있다. 레슨을 받거나 연습도 하지 아니하면서 잘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는, 중도에 포기할 것은 불을 보듯 확실하다고 할 것이다. 스포츠 댄스를 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어서, 그 과정에서 얻어진 자존감상실은 다른 영역에 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론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댄스 스포츠를 하면서 받은 상처와 좌절의 경험에서는 반면교사(反面敎師)를 얻고 상처를 묻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사랑이고 관심이지만, 의지를 꺽는 것은 아주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옳은 소리도 상처를 주고 오히려 실력향상을 완전히 차단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다.
○『위대한 시크릿』은 종교적으로 내용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사상적으로 너무나 혼란스럽기 때문에 마음 공부책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듯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차리는 것은 실력향상을 위해서 중요하고,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중에서 하나로만 느끼는 것보다는 오감[五感]으로 느끼면 입체적이고, 3D로 훨씬 더 강렬하게 다가오듯, 댄스 스포츠를 기능, 기술을 넘어서 배려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으로 댄스 스포츠를 한다면 놀라운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필자는 콜라텍, 무도장, 스포츠댄스와 관련된 판례와 관련 법령을 살펴보면서 코비드 상황이 끝났을 때 법적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일 들었다.
그러나 국가는 국민건강이 국력인 시대적인 흐름에 댄스 스포츠를 장려할 수밖에 없고, 비대면이 정착되는 상황에서 수많은 인격파괴 현상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대안으로는 국가와 사람들이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댄스 스포츠는 장려하고 찾게 되어 있다.
댄스 스포츠관련 학원장, 강사, 메이야들은 현재는 60, 70대가 주류를 이루고 50대만 나타나면 신기할 정도로 빛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댄스 스포츠의 앞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합심해서 법적인 문제를 풀어가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디지털 세계를 공부하면서
비대면에서 오는 부작용들을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게임과 현실세계의 혼돈
개인주의로 더 피페해질수있으며
글로쓰는 대화법에 익숙해져
인과관계에서의 오감을 느낄수없는..등등
코로나로 더욱 가까워진 환경에서
여가시간이라도
핸드폰.티비.컴퓨터와 보내는시간보다
더 의미있게 보낼수있는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해봅니다..
그럴수록 더욱 댄스는 건강 운동이며
여가활동과 자기개발도 되며
심신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취미라
생각됩니다
늘 가던길을 걸으며
새로운 돌을 찾는것은 마음의 열림이란 말처럼
댄스스포츠계에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하길 바라고
예술인의 마음으로
사람향기나는 문화가 되었음 합니다
국 대표님 대단하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시대를 읽으시네요
사실 오늘 백신2차 접종했는데
업무외에도
댄스와 헤어디자이너관계된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노력을 하는가? 하고 자문했습니다.
얻은 답은
댄스 스포츠는 건강과 정신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려해야 하고 싶다고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