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부터 신이 났던 하온이는 당일이 되자 하루종일 싱글벙글 합니다 😁 아이들에게 생일이 얼마나 기대되는 날인지 얼굴만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스스로 가장 예쁜 옷을 골라서 입고 왔다는 하온이 ☺️ 해맑고 환한 미소와 참 잘 어울립니다.
바나나가 잔뜩 올라간 초코 케이크를 보고 모두 침을 흘렸답니다 🤣
사랑하는 마음 가득 모아서 생일 축하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
하나님은 짧은 기도라도, 작은 목소리더라도 마음이 가득 담긴 기도를 기쁘게 받으신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용기 내서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하온이를 위한 축복 기도를 해주기도 했지요😍
아이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기도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기다리던 선물 전달 시간!
선물을 한 가득 받아서 신이 난 하온이입니다 ^^
친구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며 “내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마워~” 하고 이야기 해줍니다 😍
할머니 선생님들께도 직접 드리며 나눔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기다리던 바나나초코케이크 먹는 시간 😁
뻥튀기 그릇 위에 올라간 초코 케이크를 순식간에 먹어버리는 아이들입니다 ^^
그릇까지 야무지게 냠냠 😋
배부르게 먹고 또록또록을 하고 있는데 ..!
우리 모두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하와이에 갔던 예준이가 한국에 와서 산돌에 놀러 온 것입니다 🤩 하온이가 많이 기도했던 대로, 예준이가 하온이 생일에 짜잔 하고 학교에 온 것이었지요🎁💕
오랜만에 학교도 소개해주고~ !! 짧지만 행복했던 만남의 순간이었습니다 ^^
날을 거듭할수록 넓어진 마음으로 동생들을 품어주고, 튼튼해진 몸과 마음으로 선생님 말씀에 순종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하온이!
지금까지 지켜주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시고 복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온아 생일축하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