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會者의 길 - 107 - 목회자의 책임 - 4

[대태양/김현수]

목회자의 길 - 107
제1장 목회자론
제4절 牧會者의 責任과 姿勢

4. 목회자의 책임
② 목회자의 책임 - 4

이 한국에 세워질 나라는 어떤 나라냐? 남북이 서로서로 유통하며 교류하게 될 때 공산 국가가 세워질 것이냐, 아니면 지금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그냥 그대로 둘 것이냐, 아니면 둘 다 아닌 새로운 나라를 추구할 것이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의 때도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가누어 책임져야 할 통일의 무리라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얼마나 갖고 있으며, 또한 어느 정도의 희생의 대가를 치를 수 있는 결의가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임자네들, 자신 있어요?「예」 삼팔선 이북을 넘어가서 이북 5도의 시군을 중심 삼고 우리의 기지를 마련해야 할 것이 아니예요? 

인원이 부족한 이때에 누가 저 북한 땅, 정주면 정주의 책임자가 될 것이냐? 생각해 봤어요? 정주 고을이면 정주 고을을 중심 삼고 내가 교회장이 되어야 되겠다고 10년, 20년을 준비하고, 그러다 안 되면 후손 앞에 '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그날을 맞거든 정주 땅에 하늘의 인연을 대신한 교회장이 되어라'고 유언하며 죽을 수 있는 정성을 들이는 여러분이 되어 보았습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것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에, 젊은 놈들이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자기 자식과 여편네나 데리고 히히덕거리며 살게 되어 있어요? 살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안 되어 있습니다」 죽더라도 나라는 남기고 가야합니다. 죽더라도 자식들에게 나라는 남겨 주고 가야지요. 새로운 결심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저 소만(蘇滿) 접경의 한 지방에 가 가지고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아침 저녁 총소리를 들으면서 국경지대의 파수 역할을 하는 교회장이 되어야 하겠다. 나라가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생명을 엇바꾸더라도 그 나라를 사랑하는 충절의 마음은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세상이야 몰라주어도 괜찮다구요. 영계에 가면 다 드러나게 마련이라구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사람이 부족한 걸 알아야 된다구요. 허재비 같은 남자라도 나팔을 메게 해 가지고, 혹은 로보트를 만들어 가지고 북한 땅에 다니며 나팔을 불게 하고 싶은 것이 선생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입을 가진, 감정을 가진 사나이로 태어나서 그것도 20세 30세의 젊은 마음과 몸뚱이를 가지고도 원리 말씀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눈알이 곪아터지도록 밤잠 안 자고라도 공부를 해야 됩니다. 배가 고파서 뼈만 남더라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몸뚱이가 하늘의 사랑을 송두리째 받을 수 있는 몸뚱이가 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 가냘픈 한 남성이면 남성에게 기대를 몽땅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원수의 땅에 들어가 책임을 하려면, 남한 땅에서 수련을 해야 합니다. 부대껴야 됩니다. 싸움도 해봐야 됩니다. 죽기를 각오하는 자리에서 불충의 도리가 아닌 충의 도리를 남기고, 쓰러져 가는 모습을 세우고도 하늘의 동정은 싫다 할 수 있는 애비가 되겠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그러했기 때문에 나도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이요, 하나님이 그런 길을 거치지 않고는 땅 위에 정상적인 전통을 세울 수 없고 인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도 없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길을 닦아 오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49-114) 

牧会者の道 - 107
第1章 牧会者論
第4節 牧会者の責任と姿勢

4. 牧会者の責任
② 牧会者の責任 - 4

この韓国に立てられる国とはどんな国でしょうか？　南北が互いに流通し、交流するようになる時、共産国家が立てられるのか、今日の大韓民国としてそのまま置くようになるのか、どちらでもない新しい国を追求するのでしょうか？　このような問題をおいて見る時、私たちの時代が次第に近づいてくるのを感じるようになります。

皆さんがこれを支えて責任を負うべき統一の群れであるならば、そこに対する責任感をどれほどもっており、また、ある程度の犠牲の代価を払うことができる決意ができているかというのです。君たち、自信がありますか？ （はい）。三十八度線を越えて、北韓五道の市郡を中心として、私たちの基地を造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ありませんか？

人員が足りないこの時に、誰があの北韓の地、定州ならば定州の責任者になるでしょうか？　考えてみましたか？　定州の郡であれば定州の郡を中心として、私が教会長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十年、二十年準備して、それでも駄目なら後孫の前に「お前、一生懸命勉強して、一生懸命準備して、その日を迎えたなら、定州の地に天の因縁を身代わりする教会長となれ」と遺言して死ぬことができる精誠をささげる皆さんになってみましたか？　先生は今までそれを考えて準備しているのです。

そのようなことを考える時に、若い者たちが地方に帰って自分の息子と婦人たちを連れて、「へへへ」と笑って生活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か？　生活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か、いませんか？ （なっていません）。死んでも国は残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死んでも息子たちに国は残してあげていくべきでしょう。新しい決心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です。

「私は、あの蘇満接境の一地方に行って共産党と額を突き合わせて、朝夕銃の音を聞きながら、国境地帯の見張りの役割をなす教会長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国が分かってくれなくて、誰も分かってくれなくても、生命を引き換えにしても、その国を愛する忠節の思いは変わらない」という決心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で満点なのです。世間が分かってくれなくてもかまわないというのです。霊界に行けばすべて明らかにな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

このようなことを考えてみる時、人が足りないということを皆さんは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人が足りないという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かかしのような男でもラッパをかつがせて、あるいはロボットを造って北韓の地に送ってラッパを吹かせたいのが先生の思いであり、神様の思いです。口をもった、感情をもった男性として生まれて、それも二十歳、三十歳の若い心と体をもっているのに、原理のみ言を行えないというのは話になりません。

目玉が腐ってしまうくらいに、夜寝ずに勉強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腹が減って骨だけ残ったとしても、準備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して骨だけ残ったやせた体が、天の愛を根こそぎ受けることのできる体になり得るというのです。神様がそのか弱い、一人の男性ならば男性に、期待をすべてかけることができ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のです。

怨讐の地に入って責任を果たそうと思えば、南韓の地で修練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揉ま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闘いもし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死ぬことを覚悟する立場で、不忠の道理ではなく忠の道理を残して、倒れていく姿を立てても、「天の同情は嫌だ」と言うことのできる父親になろうというのがどれほど悲惨なものですか？　

神様がそうであるので私もそうあらざるを得ないのであり、神様がそのような道を経ずしてはこの地上に正常な伝統を立てることができず、人間を愛したという条件を立てることもできないので、神様はその道を治めてこられたということを確実に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四九・一一四）

The Way Of The Spiritual Leader - 107
Chapter 1. The Way Of Being A Minister
Section 4. The Responsibility And Attitude Of A Minister

4. The Ministers' Responsibility
② The Responsibility of a Minister - 4

What kind of nation is going to be established in Korea? When North and South negotiate and begin to interchange with one another, will there be established a communist regime like the North, or will it become just like the South, or will it become a new country unlike either North or South?

When we look at questions such as these, our time is slowly approaching. If you are the Unificationists that will take responsibility for it, how much feeling of responsibility do you hold and how much sacrifice are you willing to take? Do you have confidence?

In this time of personnel shortage, who will go to Jung-joo, North Korea and take responsibility for Jung-joo? Have you thought about that? Have you considered being the church leader for Jung-joo district and preparing for ten or twenty years only to be unable to accomplish it and then tell your son on your deathbed, "Son, study and prepare well for that day when you will accomplish Heaven's plan and become the Jung-joo church leader"? I have been thinking of that and preparing up until now.

When you think about that, do you young people go back to the country side to your children and wives and live a care-free life? Is it supposed to be that way or not? (It's not supposed to be that way.) Even if you die, you have to leave your country behind.

Even if you die, you should leave a country behind for you children. You should make a new determination. A determination like: "I will become the church leader who will go to the far border of a remote area and stand face to face with communists throughout days and nights under sounds of gunfire and play the role of a border guard.

And even if my nation or anyone doesn't recognize my efforts, I will never change my heart of loyal love for the country even if I die." That attitude is perfect. Even if the world never recognizes you it's okay. If you go to the spirit world. everything is exposed.

When you think about these things, you must understand that people are unworthy. You have to know that people are lacking. Born as a man with a mouth and emotions, there is no excuse for you not to be able to give Divine Principle speeches, especially you younger ones in your twenties and thirties.

How miserable is it to be the father who, determined to give his life, does his duty loyalty, and refuses the sympathy of heaven while ready to collapse at any moment?

Since God has done thus, I must do the same. Without passing this course, he cannot establish on the earth a regular and normal tradition, nor can he establish the condition that he has loved mankind. Therefore you must clearly know that God has traveled that route. 
(4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