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간디문화센터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결과
사단법인 간디문화센터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2010년 8월28일(토) 오후7시부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간디문화센터 음악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진규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이혁준 군위군의회 의원 및 기일형 대구도시가스 상무, 윤정원 대구여성회 이사 등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7시부터 대구베누스토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의 트리오 축하 연주 및 게스트 이은주 님의 노래로 구성된 식전 축하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루어졌으며, 이어 개최된 총회에서는 양희창 대구 YMCA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관제정 및 임원선출이 의안으로 다루어졌다.
8장 56조 부칙5조로 이루어진 정관이 만장일치로 제정이 되고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먼저 이사로 김명철(청담한의원 원장, 대안교육학부모연대 대표), 류현진(미립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 문양식(송현여중 교사), 문창식(간디문화센터 대표), 신동민(덕산한의원 원장), 양희창(제천간디학교 교장), 엄태수(성보실업 대표), 유한목(서대구병원 원장), 이강득(주식회사 태성테크 대표), 주선국(한국청년연맹 전 전국대표, 화신실업 대표), 한석주(누리어울림센터장) 등 11명을, 감사로 이상욱(유창리사이클링 대표), 이승도(공인회계사) 등 2명을 선출하였다.
총회 후 개최된 제1회 임시이사회에서는 사단법인 간디문화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주선국 이사가 선출되었다. 주선국 이사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오랫동안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시민사회운동을 펼쳤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년운동단체인 한국청년연맹 전국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화신실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선국 이사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사단법인 간디문화센터가 군위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교육, 문화, 경제가 살아있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앞쪽이 주선국 이사장)
공식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창립총회를 자축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총회 다음날인 8월29일(일) 오전 10시부터는 무료한방진료가 이어져 30여분의 지역 어르신들이 신동민 원장의 침술 시술을 받았다. 하반기에 간디문화센터는 경상북도에 사단법인 인가와 법인 등기 등의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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