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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에스라 원문보기 글쓴이: 이동기
성경의 힘 - 제77강 사무엘하 3부
다윗이 백향목으로 된 왕궁에 살아보니까 하루는 하나님께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든 거예요.
나는 백향목 집에 사는데, 여호와의 법궤가 천막 가운데 있도다.
그런 마음은 참 착한 마음이죠.
그러니까 그런 착한 마음도 있는가 하면, 일순간에 그저 마음이 변해가지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는 그런 면도 있단 말이예요.
타락한 본성속에 착한 마음이 완전히 없어진게 아닙니다. 있어요. 있는데, 그 양심의 법이 있고, 또 죄의 법이 있는 거예요. 우리 속에..
훗날 다윗이 그런 것 뿐 아니라, 사도 바울도 자기 고백을 할 때,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다’라고 그런 말 하죠.
그래서 우리가 때로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면 안된다 이런말을 하는거죠.
‘죄의 사람’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아담의 자손들은 아무도 예외 없이 유전적으로 가지는 죄의 본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악한 것은 학원에 안 가도 잘 배워요. 그렇죠?
좋은 것은 학원에 가도 잘 못배우고..
타락한 죄성 때문에 인간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혹시 누가 우리 눈에 마음에 안드는 일을 해도 이해를 해야 돼요.
그 사람 속에 착한 양심이 없느냐? 있어요. 있는데, 항상 그 착한 양심보다 죄의 본성이 이기는 거예요. 항상..
그런데 그 양심이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했는데, 그것을 잘 못 다스리고, 사도 바울도 번번히 자기 양심이 죄의 법 아래 지는 것을 본다는거야.
그런 것 처럼 다윗의 마음속에 그런 잘못된 악한 마음도 있지만, 또 한편은 자기가 백향목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법궤가 휘장 가운데 있도다. 천막 가운데 있다.
가슴 아파하는 얘기를 하니까, 나단이라는 예언자가 와서 ‘왕이여 이제는 왕은 그야말로 왕입니다.
마음을 먹은 것을 추진해 보십시오. 됩니다. 이제는..
전에는 안 됐지만 이제는 왕께서는 왕이시니까 마음에 있는 바를 하십시오.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수 있습니다.’ 하고 건축하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나단을 보고 ‘아니야.’ 나단은 원칙적으로 이야기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서 집을 짓겠다 하는 마음이 그런 생각이 네 마음에 있는 것은 참 좋다.
그런 생각이 네 마음에 있는 것이 참 좋다는 거예요.
그러나 너는 짓지 않는 것이 좋겠다.
여기 사무엘하서에는 안 나오는데, 역대상서에 보면 너는 전쟁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는 거야.
그래서 피를 많이 흘리고, 너무 권세가 막강한 그런 독재자 같은 왕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자 하니까 헌금을 하라 기부금을 내라고 하면 그 기부금에 아부금이 들어온다는 거예요. 아부금이..
그런걸 가지고 하나님 성전 짓는 것 하나님께서 별로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피흘리지 않는 사람, 평화의 사람, 그런 사람이 정치할 때 내 집을 짓겠다.
여러분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여태까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내 법궤가 천막 가운데에 있었던게 어제 오늘 일이냐? 한번도 불평한 적이 없다.
이렇게 하나님은 염치가 많은 분이예요.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굉장히 감격해 하면서..
[사무엘하 7장]
20 주 여호와는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하면서 다윗이 아주 감격해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오히려 다윗을 보고, 네가 나를 위해서 집을 짓겠다하는 그런 마음이 참 좋다.
안 받으셔도 좋다는 거예요.
다윗이 그 전을 지어서 바치지 않아도 그런 마음이 다윗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참 좋다는 거예요.
저도 아이들이 어버이 날이라고 뭘 사오겠다고 그러는데, 내가 지금 갖고있는 것만 해도 너무 많아서 지천이다. 이런 것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오히려 민망스럽다.
없는 사람 생각할 때 민망하니까 사오지 마라.
사오지 마라 하면서도 그런 아빠에게 뭘 하겠다는 마음이 참 좋다는 거예요.
안 받아도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이 참 좋다는 거예요.
꼭 하나님도 우리 아버지 같애요. 진짜 우리 아버지하고 똑같애요.
말만해도 참 고맙다. 그러죠?
그리고 그때부터 전쟁에서 다윗이 승승장구 이기고 또 이기고 여러차례 이기는데,
‘여호와께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
여러분 다윗이 뭐 전략과 전술을 열심히 연마하더라 이런 것 없습니다.
전략과 전술을 연마한 것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 이렇게 이기는 거예요.
그러다가 11장에 보면, 다윗이 실수하는 장면이 나오죠?
[사무엘하 11장]
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그러니까 전쟁도 철이 있는거야. 겨울에 전쟁을 하면 얼어죽기 십상이니까 전쟁할 만할 때 전쟁하죠.
그 때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성을 에워싸고 있을 때, 지금 현재가 암몬 자손의 도시 랍바 라는 것은 현재 요르단의 ‘암만’이예요.
요르단 암만이 옛날 암몬 자손의 성 랍바예요.
거기 요르단 가면 지금 현재 암몬의 암몬 성터가 아직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옛날 랍바 성이.
그 때 다윗은 전쟁터에 나가지 않고 요압이 군대를 거느리고 갔었죠.
2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헷사람이라는 것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우리아 장군이 유대인 본족이 아니고 헷사람, 힛타이트족이라고 하는 이방인이예요. 용병이예요. 용병.
그렇기 때문에 다윗이, 외인부대 소속이니까 헷사람이니까 제깍 없애버리면 아무도 그것 가지고 국정조사 나올일도 없고, 누가 야당이 있어가지고 특검법 어쩌고 할것없이 조용히 끝날 것 같으니까 완전 범죄를 한다고 한 거죠.
그런데 사람이 범죄에 빠진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깜박한거야.
다윗이..
그래서 결국은 우리아 사건이 터졌는데 아까 이야기 한대로 여기는 미갈의 책임이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다윗이든지 누구든지 간에 남자들은 욕구불만에 가득차게 되면 그런 일이 터질 수 있다는 거죠
조심을 해야 돼요.
성경에 보면 ‘그러므로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서 합의상 얼마간 분방할수 있으나 빨리 합하라. 이는 너희 절제 못함을 인하여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이런 말씀이 왜 성경에 나와 있겠어요?
이것은 여자 때문이 아니고 남자들 때문에 나온 거예요. 전부다..
남성들은 여성과는 전혀 달라요.
그래서 이 사건이 있은 후에 나단이 찾아왔죠?
아무도 모르고 우리아는 죽었고 깨끗이 끝났다 싶으니까 다윗은 완전 범죄로 됬어다 싶었지만 나단이 와가지고..
나단의 유명한 비유 있잖아요.
어떤 부자가 자기 집에 양이 일백 마리가 있는데, 자기 집에 손님이 오니까 자기 집에 있는 일백마리 양은 가만두고, 옆집에 사서 기르는 암양 새끼 너무 귀한 나머지 한 이불밑에서 품고 자는데 그걸 빼앗아서 부자가 자기 집의 손님 대접 했다고 하니까
다윗이 ‘뭬야? 내가 다스리는 나라에 감히 그런 천하에 악독한 놈이 있냐고 말이야..
그는 죽어야 하고, 그 양은 네 배나 갚아줘야 한다’고 아주 완벽하게 판결했죠.
너무 쉬운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판검사 올 것도 없어요.
바로 그저 율법대로 정확하게 판결 했습니다.
선고 끝나고 나니까, 나단이 ‘당신이 그 사람이오.’
다윗은 그게 자기인줄 모르고 아주 십분 공정하게 재판했다니까요.
아무도 왕을 재판할 재판관이 없습니다.
왕이 최고 재판관이기 때문에, 최고 재판관인 다윗을 재판할 사람이 없고, 천상 자기가 자기를 재판해야 돼요. 그런데 아주 공정하게 했어요. 남인줄 알고..
그래서 아주 준엄하게 꾸짖게 됩니다.
[사무엘하 12장]
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 하고
굉장히 빨리 헤치우는 거예요. 이 이야기를..
다윗의 자백을 받아내고 그 자리에서 바로 그냥 깨끗이 그냥 처리합니다.
다윗의 판결은 사형이죠? 사형인데, 당신이 정직하게 자백하니까 하나님은 사했기 때문에 당신을 사형선고를 했어도 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 여호와의 원수 사탄으로 하여금 큰 훼방거리를 제공한 거요.
그래서 결국은 마침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게 될 것이다.
그래가지고 그 아이가 얼마 있다가 보니까 병이 들었다는 거야. .
그래서 다윗이 금식을 하죠.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금식 하거나 말거나 결국 아이가 죽었어요. 죽고 나니까 다윗이 일어나서 씻고 음식을 먹거든요.
사람들이 와가지고 아이가 살았을 때는 금식을 하더니 죽었다는데 왜 일어나서 음식을 드십니까? 하니까, 죽었으니까 내가 음식을 먹는 거지..
살아있을 때는 혹시 안 죽고 살려주실런가 해서 금식했는데, 죽은 뒤에는 내가 뭐하러 금식 하겠나 그러면서..
나는 그에게 갈 수 있지만 그는 내게 올 수 없어.
그렇게 하면서 그 뒤에 하나님께서 다시 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아들이 낳는데 그 이름이 솔로몬이죠?
다윗이 밧세바가 낳은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 ‘말은 쉬고 싶다’ 그 말이야. 샬롬을..
평화가 너무 사모되는 가치죠.
전쟁에서 이기는 승리의 가치보다 평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평화를 희구하는 그런 이름이 그 아들 이름속에 나와 있어요.
여러분 전쟁에 이겼다손 쳐도 이겨도 다치는 사람 다치고 죽는 사람 죽습니다.
또 적군이 죽었다고 마냥 기뻐만 할 일이 아니죠.
죽은 사람도 억울하지만, 적군의 죽은 사람의 전사자들의 가족들은 고아가 되거나 홀로 되거나 그 아픈 고통을 생각할 때 전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안 싸우는게 잘 하는 거죠.
그래서 다윗도 전쟁도 좋지만 승리도 좋지만 쉬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니까, 아들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는데..
그렇게 지어 놓고도 다윗이 은근히 일말의 두려움과 근심이 있는 거예요.
혹시 하나님께서 이 불륜의 여인과 사이에 태어난 솔로몬도 데려가지 않겠는가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나단 선지자가 ‘솔로몬’이라고 이름을 이미 다윗이 지어놨는데, 또 이름을 하나 더 지어가지고 왔어요.
그 이름이 ‘여디디야.’ ‘여디디야’ 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예디드 야웨’ ‘야웨가 이 아이는 사랑한다.’
그런 이름을 가져온 거야.
왜 그런 이름을 가져왔느냐하면, 다윗이 솔로몬도 혹시 하나님께서 데려가지 모르겠구나 하고 두려워하고 있었는가 보다. 그렇죠?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름 하나 선물하면서 ‘이 아이는 여호와가 사랑한다’ 하는 이름을 가져온 거죠.
13장 보세요.
[사무엘하 13장]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런 말이 자꾸 나오는 말입니다. 무슨 일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에 ‘이 일이 있다’하면서 심상치않은 일들이 다윗의 집안에 자꾸 일어나요.
큰 아들 다윗의 장남이라고 하는 장자 암놈이 아니고 암논. 암논이라는 자식이 자기 배다른 공주 다말을 연애하나 저는 처녀이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어가지고 심화로 병이 났다는 거예요.
심화(心火). 이게 이른바 상사병 같은 거예요. 마음에 불이 나는 심화..
원시병인데 요즈음 사람들은 안 걸립니다.
옛날 우리때 있는 거지.. 요즈음 사람들은 심화로 병이 나는 수가 잘 없어요.
여자들도 보니까 전혀 시집 가면 좋고 안 가면 더 좋고.. 이런 식으로 되었버렸어요. 사람들이..
총각들도 나이가 서른되어도 마흔되어도 전혀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 같애요.
내가 왜 그런가 봤더니 환경 호르몬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 남자도 남자가 아니고, 여자도 여자가 아니야. 애도 못낳고 정자도 안 생기고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애.
그래서 총각들이 처녀를 보고도 아무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도 없고 그냥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담.. 그러면서.. 뭐가 많이 잘못된 것 같애.
우리 때만 해도 사귀던 사람이 군대를 가거나 외국을 가거나 하면 그냥 상사병으로 병이 나고 했는데, 요즈음은 전혀 병이 안나요.
오히려 병은 고사하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딱..
그러니까 전혀 사랑의 어떤 깊이가 옛날 사람 같지가 않다는 거야. 현대인들이..
그런 면에서 좀 불쌍한 것 같애요.
옛날 사람들 보다 애정이 더 메마르고 사랑도 깊이가 없는 것을 볼 때, 상사병도 안 걸리고 하는 것을 볼 때 측은해 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사람이 누구를 사랑해가지고 죽도록 사랑하고, 사무치게 사랑하고, 병이 날 만큼 사랑하고 이렇게 해야 정상이지..
아무도 사랑하지도 않고, 사랑받지도 못하고 혼자도 잘 살고..
그냥 밥만먹고 살고..
이래가지고 무슨 인생을 알겠어요? 이래가지고..
하여간 이 암논이 전혀 잘못된거죠?
배다른 공주를 가지고 심화로 병이 난거요.
그래가지고 수작을 써가지고 친구가 와서 ‘병든채 하고 누워있으면 아버지가 왔을 때 공주 다말이 손에 과자를 만들어서 먹여주면 났겠다 해봐라’
곧이 곧대로 다 했어.
그래서 결국은 암논이 자기 여동생 다말을 강간을 하게 되는 거죠.
끔찍한 일이 벌어진 거예요.
그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주 다말이 강간을 당하고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자기 오라버니 압살롬에게 가니까 ‘누이야 시방은 가만 있거라’ 해놓고 ‘언젠가는 내가 봐 주겠다’
자기 집에 양털 깎는 날이라 해서 왕자들을 다 초청해 놓고는, 그 압살롬이 가병을 다 준비했다가 ‘이때야! 그리하거든 일어나서 내 형 암논을 쳐 죽여라.’
결국은 그 날 멋모르고 갔다가 암논이 압살롬 집에서 맞아 죽었단 말이죠.
여러분 다윗의 집에 자꾸 왜 이런 일어납니까?
그것은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하는 말에 대한 해설이예요.
무슨 일 후에 무슨 일이 있는가?
항상 ‘그 후에 이 일이 있었다’ 하는 그런 관점으로 역사를 보게 되면, 역사는 단편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고, 지금 우리처럼 쭈욱 이어서 얘기를 해야 돼요. 이어서..
그리고는 압살롬이 자기 형님 때려 죽이고 나니까, 자기 아버지 볼 낯이 없으니까, 그 길로 도망가서 자기 외가 그술이라고 하는 곳 자기 외가에 가서 한 3년을 지내게 돼요.
다윗은 다윗의 집안에 공주는 강간을 당하고, 장남이 맞아 죽고, 또 압살롬은 살인자를 되어 형을 때려죽인 살인자가 되어 아버지 낯을 피해 그술 자기 외가로 가버리고..
이런 일들이 다윗의 집에 일어나는데 이 모든 사건이 전부다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렇게 된거라는 말이예요.
그 뒤로 쭈욱 일어나는 일들은 전부 불행스런 일들이죠.
그러니까 다윗의 일순간에 욕정일수도 있고 오랜 세월동안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연세많은 홀로된 여인들과 정략적으로 결혼해가지고 꾸려왔지만 애정이 충족되지 않고 하니까 이런식으로 불행을 가져온다는 거예요.
다윗이 믿음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아니면 인품이 인격파탄자도 아니고, 정직한 사람이고 성실한 사람이고 온갖 다 좋은데, 단지 그 아내 미갈과의 관계가 깨어지면서 이렇게까지 불행으로 치닫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얘기했죠?
굉장한 사건 같아도 차근차근 파고 들어가서 보니까 말 한마디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말 한마디.
미갈의 상식도 교양도 없은 말 한마디 한 것이 이렇게 인생을 비극으로 몰아넣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는데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고,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을 보면서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배워야 돼요.
그리고 다시 여기 오신 분들 제가 미리 말씀드리는데, 제가 여성들에 대한 지적을 좀 많이 하는 편인데, 그것은 남자들에게 너무 상처가 많아서 그래요. 제가 볼 때..
제가 남자라서 남자 편만 드는게 아니라 여성들에게 큰 책임이 있을수 있다는 거예요.
남자가 잘못된 것 사실인데 거기에 여성도 일말은 책임이 있을수 있다는 거예요.
남자 아이들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그런 때에 처음으로 이성에 대해서 아름다움에 눈을 뜨면서, 반에서 예쁘고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런 여학생 하나나 둘쯤 있죠.
많이 있는건 아니고 하나도 없을수도 있고 한 반에 하나 있거나 말거나 그럴수 있다는거야.
그러면 그 반에 있는 모든 남학생들이 대부분 속으로 다 좋아합니다. 그 여학생을 속으로.. 말만 못할 뿐이지..
보니까 눈은 다 똑같은 것 같애요. 애들도 예쁜 것 알아요. 보니까..
마음 속으로 많이 좋아하고 하지만 말도 한번 꺼내보지 못하고 표현도 못해본채 헤어지고 졸업하고 지나가 잊어버립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상당히 깊이 각인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좀 빨리 일찍 결혼을 하면 다른데, 그러한 이루어질 수도 없고 반에 하나밖에 없는 여학생과 모든 남학생과 이루어지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남학생들 속에 그 착하고 예쁜 그 정말 꿈같은 사랑을,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마음에 새겨졌고 이루어지지 않는 겁니다. 이루어질 수도 없고..
그렇지만 그 흔적은 남아 있어요.
그러다가 나이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중반에 결혼을 했단 말이죠.
결혼을 했는데 꿈속에 그리던 첫사랑같은 아름다운 착한 여학생과 된게 아니고, 불여우 내지는 이런 야시같은 사람과 결혼을 해봐.
그럼 집에 오면 말이 많고 드세고 대들고 막말하고 말 함부로하고 막 대하고 이렇게 하면, 남자들 마음이 어디로 가느냐? 로리타에게 돌아가는 거야.
초등학교 5-6학년때 아니면 중학생때 한번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던 그 착하고 얌전하고 말이 없이 그렇게 조용하고 얌전한 그런 쪽으로 마음이 그냥 달려갑니다.
그것을 빨리 이용해가지고 만들어낸 업종이 러브호텔이라는 거예요.
이른바 일본에서 유행된건데 원조교제라고 하면서..
그게 어떻게 해서 된거냐 그런게 나왔느냐 하면, 출처가 근원이 로리타라는 소설에서 나온거예요.
이게 소문이 안 나서 그렇지. 일본에 그 로리타라는 소설이 상륙하자 일본열도 남자들 전부다 들뜨게 미치게 만들어가지고 일본은 법을 고쳤어요.
12살 이상된 여자와 합의하에서 이루어진 정사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법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간음은 죄가 아녜요. 일본에서는..
강간이나 성폭행은 죄가 되는데, 12살 이상된 여자, 만12살 우리 나이로 13살쯤 되겠죠.
합의하에서 이루어진 정사는 죄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 한국도 국회의원들이 간음이란것은 죄가 아닌걸로 법개정을 할려고 했다가 집에 가서 사모님에게 혼쭐나고.. 역시 한국의 우먼파워가 대단한 거죠.
일본은 다 만들었는데 한국 남자들은 못 만들어. 사모님 겁나가지고..
지금 간간히 판결에 보면, 간음에 대해서 간음이 죄가 아닌 걸로 자꾸 만들어가지고 ‘법이 이불밑에까지 들어와서는 안 된다.’ 대법관이라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해요.
아무리 법이 좋지만 법이 그저 남녀가 함께하는 이불 밑에까지 들어와서 감시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점점 얼마 안 가서 한국도 간음죄가 없어지지 않겠느냐..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그렇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사모님들이 너무 거칠어서 그래요.
말을 함부로 하고 막대하고 이렇게 하면 남자들은 로리타 콤플렉스에 걸린다는 거야.
그런 비극이 없기를 바라고 저는 그래서 조혼론자입니다.
결혼을 빨리 시켜야 돼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개 남자들은 20살 안에 결혼 다 시킵니다. 어지간하면..
경건파 유대인들은 결혼을 안하고 남자 혼자 있을 때는 얼마나 성적 욕구에 시달리고 그 속으로 마음으로 범죄하고 마음으로 간음하게 되고..
여러분,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으로 이미 간음했다고 예수님도 그렇게 하신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 때문에 빨리 결혼시켜야지, 혼자 계속 성적 욕구에 아이가 시달려서 저희 에스라 홈페이지라든지 개인 메일로 청소년들이 이런걸 어떻게 감당해야 되겠느냐?
지키지도 못할 법을 만들면 법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니냐? 이렇게 아이들이 항의를 해요.
우리 남자 아이들은 성적 욕구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공부도 안되고 죽겠는데, 왜 이런 법을 만들어가지고 지키지도 못할 법을 만들어가지고 범죄하게 만드느냐? 이렇게 항의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빨리 결혼해야 돼. 여자들은 중학교 졸업하고 결혼하면 좋고..
빨리 결혼하고 그리고 여성들은 자녀를 많이 낳아야 돼요.
최소한도 4명 이상은 낳아야 돼요. 마늘을 심어도 여섯쪼가리 나는데..
둘이서 하나 밖에 못 낳았다 그것은 본전도 안되는거야. 그렇죠?
감자 두개 심었는데 감자 한개밖에 소출이 안 나왔다. 그건 농사 망하는 아니요?
여러분 사람을 기르는 이 일은 하나님의 우주적 기업이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쨌든지 ‘생육하고 번성하라.’
모세오경을 율법서라 하는데, 율법을 액기스를 꼭 짜니까,
‘~하라’ 하는게 248조, ‘~하지 마라’ 하는게 365조. 합해서 613조야.
613조의 명령 중에 제 1명령이 ‘생육하고 번성하라’ 예요.
그것은 명령이면서 복을 빌어준 겁니다. 복..
생육하고 번성하라.
사교육비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일단 많이 낳아야 돼요.
많이 낳아서 못 기르면 나한테 데려와요. 내가 기를테니까..
교회가 길러야 돼요. 교회가..
자꾸 돈만 가지고 따지지 말고..
사교육비 그런 것 아니라도 얼마든지 집에서 기를수 있어요.
지금 우리 지리산 지역에 가면 그 유명한 ‘간디학교’도 우리 에스라하우스 바로 옆에 있고, ‘민들레 공동체 학교’도 있고, ‘엘리야복음선교원’ 이단이죠? 나뭇꾼 박명호파.
그 사람들도 산골짜기에서 자체로 ‘처치스쿨링’. 교회 공동체가 학생수가 많건 적건 가르치는 거예요.
세상 학문 해봤자 몇몇 사람만 출세하지 나머지는 전부다 월급쟁이 봉급쟁이 밖에 안되잖아요.
별로 그렇게 바람직한게 아니야.
아름다운 대 자연에서 마음껏 아이들이 놀면서 연구하고 탐구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전자제품과 사는 것보다 더 행복할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이라고 시골가서 못 누립니까? 다 누릴수 있는데..
위성 TV가 다 나오고 인터넷 다 되니까 하나도 시골이라고 아쉬운게 없어요.
물 공기 좋고 더 아름다울 수 있죠.
얼마 있으면 노인들 다 세상떠나고 나면 농촌이 그냥 땅이 그냥 묵어 자빠질거야.
그래가지고 마음껏 일구고 살고 여유롭게 하지..
시멘트 콘크리트 아파트 데파트 아스팔트 그 속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공기 마시고.. 그걸 좋다고..
서울 사람들 되게 기분나쁘겠죠?
생각을 해 보세요. 그 아름다운 전원에 살고 싶지..
서울에서 할 일이 많고 하면 서울에서 살아야 돼. 살아야 되는데, 별로 할 것도 없이 백수가 되어가지고.. 그래가지고 너무 쉽게 자살하지 말고..
얼마든지 시골에 가서 멋진 삶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학생들에게 제가 그래요.
‘학문이 우선이 아니고 연애가 우선이다.’
사랑이 우선이예요. 사랑이..
그 이야기는 구약성경 다 공부하고 나면 ‘아 사랑이 우선이구나. 정말..’
돈이 우선이 아니고 학문이 우선이 아니고..
여러분 학문이라는 것 해봤자 결국 학문이라는게 ‘진리탐구’와 ‘인격완성’이 학문의 목적이 아니고, 돈이 목적일 때는 타락한거야.
여러분 우리가 만약에 ‘진리를 탐구한다’고 할때, 진리는 하나님 말씀 성경안에 있고, 진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을 배워서 하나님을 배우는게 진리이기 때문에, 가정을 안 가졌다든지 결혼도 안 한다든지 이래가지고는 진리탐구 안돼요.
행복도 다른데 있는게 아녜요. 사랑이 원만하게 이루어질때 행복도 거기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최고의 학문이 ‘사랑학’이예요. 사랑학..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거기에서 행복을 찾아야지, 다른 데서 행복을 찾으려면 타락으로 갑니다. 반드시
가정 이외에서 행복을 찾으면 반드시 타락으로 가는 거예요.
아이들에게 항상 그럽니다. 조그만할때부터 ‘공부가 우선이 아니고 연애가 우선이다.’
얼마든지 학교다니면서도 결혼할려는 마음 있으면 빨리 이야기해라. 그러면 하시라도..
그리고 결혼할 때에 가능하면 재산이 많아서 하면 안돼.
돈이 많아지면 그 다음에는 남은게 싸울것 밖에 없어요.
무슨 말인지 전혀 못 알아듣는 것 같애요.
아무 것도 없을 때는 힘을 합해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할 때 하여튼 아무것도 없이 쥐뿔도 개코도 없이 그냥 그렇게 결혼해야 돼.
그냥 남비 솥 숟가락 젓가락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하고..
그렇게 간단하게 그야말로 한 남자와 한 여자만 결혼해야지, 혼수감하고 혼수감이 결혼하면 반드시 싸웁니다.
제가 참 사랑하고 후배지만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젊어서 결혼할 때 결혼식 총 비용이 9000원 들었어요.
원래 예산이 3000원인데, 마치고 나오는데 소나기가 퍼붓는 바람에 택시를 탔더니 9000원으로 올라간거야.
그런데 지금 가서 보면 이분들이 아무것도 아쉬운 것 없이 다 마련했어요.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지만 참 내가 만난 목사 부부중에 그렇게 행복하고 다정하고..
왜냐하면 혼수감하고 결혼한게 아니거든요..
너무 아름답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을, 저축을 했다가 하나씩 꼭 필요한 것만 사서 모으니까, 살 때 마다 기분좋고 새롭고 말이야..
이렇게 평생을 두고 쇼핑의 기쁨을 누릴텐데, 그걸 친정 어머니가 한꺼번에 다 누려버리면 곤란하잖아요..
한꺼번에 다 사고나면 두달도 안되어서 더 신모델이 나오죠.
모델이 좋은 것 나오니까 집에 가서 보면 볼 때 마다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 것은 미련한 거예요.
젊은 자매들 결혼할 때 특히 남자들 남자 엄마들이 그런 것 요구하면 안 돼요. 아무 것도 없이..
방도 여러 개 있으면 안돼. 방 한개밖에 없어야 돼. 도망갈 데도 없이 그저..
싸워도 분방하지 못하게..
그렇게 어렵게 아무것도 없이 한번 살아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인생에..
그게 평생 지속되기는 참 힘들지만, 젊어서 어려울 때 어려운 날들을 겪어볼 필요가 있어요.
어려운 날들을 겪으면서 정이 깊어지고 사랑이 더 폭이 넓어지고 그런 거죠.
다 갖춰서 결혼하는 것은 아주 무식한 발상이야.
우리 막내딸이 결혼을 한다고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보니까 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마음에 안드는데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게 있어. 재산이 하나도 없다는 거야.
사위가 여기 와있는지 모르겠다.. 어제 여기 왔었어요.
그래서 하나도 없다는 것. 다른 것은 몰라도 그것은 진짜 마음에 든다..
너희 둘이 건강하고 성실하다면 재산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절대 마이너스 점수가 아니다.
정말 이제는 노력한 만큼 다 플러스가 될 테니까..
그것은 전혀 염려하지 않아요.
엄마 아빠도 아무 것도 없이 결혼했으니까 그런 것은 문제가 안 된다.
둘이서 알뜰하게 성실하게 살면, 믿음이 있고 건강하면 충분해..
그래서 기꺼이 허락했죠.
저는 딸이 열이 있어도 부자에게는 안 보냅니다. 진짜입니다.
부자들은 행복한게 돈으로만 행복할려하지 사랑으로 인정으로는 잘 안돼요
그래서 가난하다는 것이 천국을 바라보는 눈이 훨씬 더 맑고 천국이 훨씬 더 가까워요.
부자는 천국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내가 어렵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어렵다고 하면 진짜 어렵지 않겠어요?
내까짓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 하고는 차이가 나잖아요.
예수님 볼 때 어렵다면 진짜 어려운거야.
그래서 저는 부자보다도, 가난하되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건강하고 믿음이 있으면 그건 문제가 안 된다는 거야.
이상하게 한번도 서울 와서는 ‘아멘’하는 사람이 없어.
부흥강사가 부자 ‘아멘 아멘’ 하더니..
부자는 배가 불러서 잠이 안와요.
그리고 부자된다는 자체가 그렇게 긍정적으로 볼게 아닙니다.
두려운 일이예요. 두려운 일..
사람이 열심히 땀흘려서 부자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꼭 무슨 남을 속이거나 무슨 부동산 투기나 이렇게 하면 몰라도, 땀 흘려서 노력한 댓가로 부자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부자됐다는 것 자체가 여간 순수하다손쳐도 조심해야하고, 깊이 생각해 봐야 돼요.
부자가 되어도 그것이 자기것이 아니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써야 되는 건데..
부자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게 부자된걸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쓰기가 잘 안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뒤에 심판이 있다는 거죠.
차라리 없으면 없어서 못하지만 있고도 하지 않으면..
선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면 뭐라고 할 거요. 우리가..
전에 몇 년전에 새해 인사가 ‘새해 부자 되세요.’ 그건 ‘새해 지옥 가세요’와 똑 같잖아요.
부자는 절대로 잘 안 나눠줍니다.
우리가 지금보다 100배 200배 300배 가난할 때는 인정이 있었어요. 나눠주고.. 여려워도.. 그렇죠?
지금은 부자인데, 특히 우리 한국부자는 곱셈은 잘하는데 나눗셈은 영 못해요.
30배 60배 100배는 하는데, 수학시간에 졸아서 나눗셈이 전혀 안돼..
그래서 이야기를 조금 빨리 가야 되는데 딴데로 갔는데, 빨리 빨리 자녀를 빨리 결혼시키라고.. 일찌기..
늦게 하는 것은 범사에 손해입니다.
결혼한다는 것은 ‘사랑하기 위하여..’ ‘사랑하기 때문에’가 아닙니다.
사랑은 시작도 안 했어요. 사랑은 결혼 해가지고 할거야.
사랑하기 위하여 결혼하는 겁니다.
저는 주례할 때도 이런 말 해요.
왜 결혼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는데, 사랑은 시작도 안했어요.
앞으로 ‘사랑하기 위하여’ 결혼하는 거다.. 그리고 ‘사랑 배우기 위하여’ 결혼하는 것이다.
그렇게 사랑을 배우면 바로 하나님 배우는 거야.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니까..
이게 바로 인생이라는 겁니다. 인생
그래서 어떤 학문보다도 빨리 결혼해서 사랑을 배우는 것이 최고학문이야.
저는 이미 신학이란 것을 이론은 끝을 냈어요.
제가 쓴 책이 있는데 ‘신학은 사랑학이다’ 하는 책에서 저는 이론적으로 신학을 끝을 냈습니다.
더 이상 이론을 혼잡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공부도 물론 잘하면 좋겠죠.
그런데 학교공부 잘하는 사람은 반에서 40명 클래스에 다섯명은 잘 안나와. 한 세명 정도..
그건 정말 학자가 될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다 직업전선으로 갈 사람들입니다. 학자가 아니고..
그렇다면 최고로 중요한 학문이 사랑이예요. 사랑..
아름다운 가정 거기에 행복이 있고 거기에 최고의 진리가 있고.. 거기에 인격 완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건 농담이 아니고 정말 저는 조혼론자이고 다산론자입니다.
빨리 결혼해야 돼요.
우리 어머니가 16살에 결혼했어요. 우리 아버지는 26살. 10살 차이인데.
일찍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기 때문에 7명을 낳았고 그중에 저도 난 거죠.
저 동생도 목사가 된 거예요. 조카 둘이 목사가 되었고..
어머니가 일찍 결혼해서 7남매를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 슬하에 목회자가 4명이나 나왔죠.
여러분 다윗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이새가 8명 낳았으니까 다윗이 나왔어요.
7명 낳고 말았으면 다윗이 안 나왔잖아요.
그래서 저는 여성들은 자꾸 취진한다고 하는데 취직은 결혼전에 남편들이 직장에서 얼마나 고생하는가 그것 알아볼량 해서 그저 직장 한번 가보고 빨리 집으로 가요. 그냥..
제가 대통령이 되면, 될리도 없겠지만, 일자리 문제 완전히 바로 해결합니다.
어떻게 하느냐? 여성들만 다 사표내고 집으로 가면 일자리 남아 돌아요.
자는 여성 해방론자거든요.
무슨 해방론자냐?
가정에서 해방이 아니고 직장에서 해방시켜서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
여성들을 직장에 산업현장에 끌어내어 혹사시키는 것은 아주 야만적인 거예요.
여성들은 직장에 가지 말고 집에서 아름다운 아이들 많이 낳아서 기르고, 잘 기르고, 착하게 곱게 기르고, 많이 여럿이 기르고.. 그게 최고의 복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 청년들은 학교 다니다가 졸업하고 취직되면 좋고 안 되면 더 좋고..
안 되면 평생 직장을 빨리 구하는 거예요.
전혀 문제가 없어요. 취직 되도 좋고 안되도 좋다는 거예요.
우리 교회 청년들은 다 빨리 결혼할려고 해요.
옛날에는 몰랐는데 목사님 말씀이 천번만번 옳은 말씀이다 하며..
그리고 우리 교회도 노총각 노처녀가 있는데, 입이 마르도록 ‘목사님 말이 맞다. 빨리 결혼해라.’
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괜히 아파트 하나 만들고 무슨 키 몇 개 가지고 결혼한다는 그런 잘못된 생각 때문에 그런거야.
그리고 너무 가리지 말고 어지간하면 결혼해요.
그놈이 그놈이고.. 별차이가 없어요.
괜히 가리다가 이상한 것 가리가지고.. 누가 그저 나를 좋아한다면 두말 말고 가야돼요.
여러분 가려서 좀 잘 가리는 것 같애? 별로 그러지 못하죠. 살아보면서..
옛날에 우리는 거의 다 중매해가지고 결혼했어요.
저는 점쟁이가 중매했어요. 점쟁이가..
예수 안 믿을때 결혼했으니까..
그렇게 사실 저는 별로 애정 같은 것을 느끼지 못한채 결혼을 했는데, 살아가면서 애정을 느끼게 되고, 살아가면서 정이 깊어지고 그렇게 됩디다.
그러니까 막 죽고 못사는 그런 황홀한 사랑의 대상이 나타나면 결혼하겠다 그러면 평생 못할수 있어요.
하여튼 누가 여러분 좋아한다고 하면 아무말 말고, 나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것만 가지고 고맙다 하면서 빨리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 다음 부터는 사랑을 배운 것입니다. 사랑을 배워서 사랑하는 거예요.
자 우리, 다윗이 어떻든 애정 문제의 욕구불만이 누적되었다가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그 때문에 다윗이 일생에 지불한 댓가라는 것은 그야말로 혹독한 것이었어요.
보통 사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끔찍한 댓가를 지불한 그런 이야기가 사무엘하서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들이 성적이 욕구에 너무 시달리지 않도록 해야 되고, 일찍 결혼해서 자녀을 많이 낳아야 돼요.
안 믿는 사람은 낳든지 말든지 일단 우리 믿는 사람 가문 부터라도 가능하면 빨리 일찍 결혼시키고, 그ㄱ리고 가능하면 앞으로 핵가족으로 가는 것 해 봤잖아요. 별로 아름답지 않았어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클수 있으면 더 좋겠고요..
이게 지금 이탈리아가 아직도 대가족제도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여성들은 젊은 여성들은 어머니 아버지 다시말해 시어머니 시아버지 없이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는 거예요.
같이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면서 자기들은 상상도 못한다.
그게 손주들에게도 덕이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까지 현대 한국사회가 추구하던 가치관에 대해서 다시한번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거죠.
여성들의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된 생명을 생산하는 것.
이것은 대기업체를 운영하는 것 보다 더 위대한 일이예요.
그래서 정말 정통파 히브리인들은 자녀를 10명에서 15명 낳습니다.
그렇게 많이 낳다보면 하나님 말씀을 잘 전달할 랍비가 혹시 나오지 않겠는가.
최고로 공부 잘 하는 사람을 랍비 목사를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제일 공부를 못하면 이 아이는 아마 앞으로 돈을 잘 벌 것 같다. 그렇게 해요. 유대인들은..
유대인들은 돈 버는 것을 제일 수준 낮은 사람이 하는 거예요.
최고 수준의 사람, 제일 공부 잘하는 아이를 랍비 율법학자 신학자를 만드는 거예요.
그런점들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본받을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