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討 遺族 7敵 檄文)
2014년 2월28일에 逆賊遺族 7인중 郭某에게 고하노니,
무릇 바른 것을 지키고 떳떳함을 행하는것을 道라 하고,危險한 때를 당하여 變通하는 것을 權이라 한다.智慧 있는 이는 시기에 順應하는 데서 成功하고, 어리석은 자는理致를 거스르는 데서 敗하는 법이다. 비록 百年의壽命에 죽고 사는 것은期約 하기 어려우나, 모든 일은 마음으로써 그 옳고 그른 것을 이루 分別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遺族으로서 말하면 和合함은 있으나 싸우지는 않고, 遺族은 먼저 恩惠를 베풀고 베어 죽이는 것은 뒤로 한다. 장차 名譽를 回復하고 眞實로 큰 믿음을 펴려고 함에 奸邪한 꾀를 쳐부수려고 한다. 또 너는 본래 泰安의 百姓으로 갑자기 韓國戰爭遺族會에 나타나 奸邪한 모사꾼이되어, 우연히 시세를 타고 문득 감히 떳떳한 紀綱을 어지럽게 하며 드디어 불측한 마음을 가지고 職位를 노리며 韓國戰爭遺族會를 侵犯하여 百萬 魂靈 을 더럽혔으니 이미罪는 하늘에 닿을 만큼 至極하였으니 반드시 여지 없이敗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은分明하다.
애달프다.日帝强占期로부터 내려오면서 抗日愛國之士와民衆들이服從하지 아니하였은즉, 良心없는 무리와 忠義없는 것들이란 바로 너희들의 하는 짓이다. 어느時代인들 없겠느냐. 멀리는 隋煬帝와 李世民이 高句麗를 엿보았고, 가까이는 乙巳五賊이 나라를 시끄럽게 하였다. 그들은 모두 손에 막강한兵權과 金權을 쥐었고 또한 肉身 이 중요한 地位에 있어서, 호령만 떨어지면 우레와 번개가 치닫듯 搖亂하였고, 시끄럽게 떠들면 안개와 煙氣가 자욱하듯 하였지만, 잠깐 동안 못된 짓을 하다가 畢竟에는 그 氏 조차 殲滅을 당하였다.
햇빛이 널리 비침에 어찌 妖妄한 氣勢 를 마음대로 펴리요, 하늘 그물이 높게 달려 반드시 흉적을 베일진대 하물며, 너는 여염집에서 내치고, 농묘 사이에서 일어나 분겁으로 좋은 꾀 삼고, 살상으로 급무 삼으니 큰 죄는 탁발할 수 있을 것이요, 小善으로 隱身할 수 없느니라.
韓國戰爭遺族들이 다 너를 죽이려고 생각할 뿐 아니라, 문득 또한 땅 속의 鬼神도 벌써 남몰래 베기로議論하였다. 비록 기세를 빌어 魂을 놀게 하나, 일찍이善을 망치고 넋을 빼앗으리라. 무릇 人士를 이름에 스스로 하는 것만 같지 못하니 내妄言하지 않는다.
너는 자세히 듣거라. 요즈음 韓國戰爭遺族들이 더러운 것을 容納하는德望이 깊고 缺點을 따지지 않는 恩惠가持重하여 너에게 상임고문직책을주고 顧問役 을 맡겼거늘, 오히려 짐새와 같은 毒心을 품고 올빼미와 같은 凶惡한 소리를 거두지 아니하여 움직이면 사람을 물어뜯고 하는 짓이 犬이 主人을 짖는 格으로, 畢竟에는 遺族을 背反하고 遺族사이를 弄奸하여 遺族들은 험한 길로 달아나게 되었다. 그런데도 너는 일찌감치 眞實올 돌아볼줄 모르고 凶惡한 짓만 늘어가니, 이야말로 魂帛께서는 너에게 罪를 용서해 준 恩惠 가 있고, 너는遺族들을 저버리니 罪가 있을 뿐이니, 반드시 머지않아 죽고 말 것인데, 어찌 하늘을 무서워하지 않느냐.
하물며 眞實의 솥은 물어 볼 것이 아니요,名譽는 어찌 네가 머무를 곳이랴. 너의 생각은 끝내 어찌하려는 것이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道德經에 "회오리바람은 하루 아침을 가지 못하고 소낙비는 온종일을 갈 수 없다." 고 하였으니, 하늘의 조화도 오히려 오래 가지 못하거든 하물며 사람의 하는 일이랴. 또 듣지 못하였느냐.
春秋傳에 "하늘이 아직 나쁜 자를 놓아 두는 것은 복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그 罪惡이 짙기를 기다려 罰을 내리려는 것이다."고 하였는데, 지금 너는奸邪함을 감추고 凶惡함을 숨겨서 罪惡이 쌓이고 앙화가 가득하였음에도,危險한 것을 편안히 여기고 迷惑되어 돌이킬 줄 모르니, 이른바 제비가 막 위에다 집을 짓고 막이 불타오르는데도 제멋대로 날아드는 것과 같고, 물고기가 솥 속에서 너울거리지만 바로 삶아지는 꼴을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뛰어난智略을 모으고 여러 遺族을糾合하여,正義 스런 遺族은 구름처럼 날아들고 날랜 遺族들은 비 쏟아지듯 모여들어, 높이 휘날리는 깃발은 초새의 바람을 에워싸고 총총히 들어찬韓國戰爭때出生한 遺腹子들은 너의 傲慢放恣함을 審判할것이로다.
高句麗의乙支文德,처럼 적을 쳐부수는 데 날래고, 朝鮮의李舜臣처럼 嚴肅함이神이라 불릴 만하여, 널리 四方八方을 돌아보고 거침없이 萬里를 橫斷할 수 있으니 마치 치열한 불꽃을 놓아 기러기 털을 태우고, 泰山을 높이 들어 새알을 짓누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歷史가 季節을 맡았고 百萬 魂靈 이 우리 遺族을 환영하는 이 때, 春風은肅殺하는 위엄을 도와주고 새벽 이슬은混雜한 기운을 씻어 주니,波濤는 이미 쉬고 道路는 바로 通하였다.漢江에 뱃줄을 놓으니未申告遺族이後軍이 되었고,水西川 에 돛을 내리니 [BUDDA]가 尖兵이되었다.앞으로 遺族會를 奪還하기는 늦어도 두서너 달이면 되겠지만, 살리기를 좋아하고 죽이기를 싫어하는 것은 하늘의 깊으신 덕화요,法을 늦추고 恩惠를 펴려는 것은 우리 선대들의 性善說을 믿어왔던 美德을 본받음려함이다.
遺族會의 盜賊을 몰아내데는 私적인 怨恨을 생각지 아니 해야 하고 어두운 길에 헤매는 이를 깨우쳐 주는 데서 바른 말이라야 하는 법이다. 그러므로 나의 한 장 글을 날려서 너의 급한 사정을 풀어 주려는 바이니, 미련한 고집을 부리지 말고 일찍이 기회를 보아 자신의先後策을 세우고 過去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라. 몸과 머리가 두 동강이 되는禍를 면하고 뛰어난 公明을 얻기 願 한다면 몹쓸 遺族 7敵 들의말을 믿지 말고 오직子孫에게 富貴榮華를 遺傳해 줄 것만을 有意하라. 이는兒女子遺族들에게 牽强附會하지 말것이요 실로 大丈夫의 할 일이니만큼, 더이상術數와 策動을 부리지 말것이며 權謀術數는 遺族會에서 발 붙일곳이 없게되었으니 쓸데없는 疑心을 두지 말라.遺族 7敵들에게背後에서 위장된 原則을 내세우고 뒷전에 숨어서電話장난 그만하라.
우리는 遺族會를 바로 세우라는 命令은 하늘과 百萬 魂靈 에게 우러러 받았고 믿음은 맑은 물을 두어 盟誓하였기에, 한 번 말이 떨어지면 반드시 메아리처럼 應 할 것이매 恩惠가 더 많을 것이요 怨望이 짙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미쳐서 날뛰는 遺族7敵들에牽制되어 聚한 잠을 깨지 못하고 마치 바보천치가 수레바퀴에 抗拒 하듯이 어리석은 고집만 부리다가는, 곰을 치고 표범을 잡는 우리正義 스러운 遺族들이 한 번 휘둘러 쳐부숨으로써 까마귀 떼처럼 秩序 없고 솔개같이 날뛰던 무리가 四方으로 흩어져 逃走 할 것이며, 너의 몸뚱이는 도끼에찣겨 산산조각니나 부숴져 기름이 되고 뼈다귀는 수레 밑에 가루가 될 것이 自明하다.
옛날 契丹의蕭排押처럼 배를 불태울 그 때가 되어서는, 사슴처럼 배꼽을 물어뜯는 後悔가 있을지라도 시기는 이미 늦을 것이니, 너는 모름지기進退를 參酌하고 옳고 그른 것을 分別하라. 遺族 7敵 들이 韓國戰爭遺族들을 背反하다가 滅亡하기보다 어찌 悔改하여 名譽롭게 사는것이 낫지 않겠느냐. 다만, 너의 所望은 반드시 이루게 될 것이니,丈夫의 할 일을 擇하여 표범처럼 변하기를 기할 것이요, 못난이의所見을 고집하여 九尾狐처럼 의심만 품지 말라.
公州 왕촌 살구쟁이 유해발굴 현장에 가서 백만 영혼들에게 사죄의 [삼만배]를 기도하고 참회하라!
2014년 2월28일
玉皇上帝
閻羅大王
冥府十王
百萬 魂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