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로 다시 부르는 그날의 함성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 독립운동기념공원에서 유관순시단 제6회 정기 시 낭송 <詩로 다시 부르는 그날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행사 진행은 강 용은(천안 낭송문학회 부회장및 유관순시단 부회장)여사의 사회로 제 1부에선 국민의례와 내빈인사소개, 기념사와 만세삼창을 불렀고, 2부에는 시낭송및 클라리넷연주와 초대가수 공연등의 시간들을 갖고 병천순대로 유명한 순대집에서 순대국밥을 나누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별히 유관순시단 임 채진회장께서는 高價의 땅 400평을 유관순정신 계승 시문학발전에 쾌척하여 큰 감동을 주기도....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충청향우회장을 맡고계신 곽정현회장과 유관순정신 사업회를 이끌고 계신 박인숙회장을 비롯하여 멀리 광주와 진천등지에서 행사참여에 자리를 함께하여 더욱 귀한 시간이 되었다.
귀빈중에는 전 도의원을 지낸 엄경자의원과 심정문학 고 종원(교수)회장이 소개되기도 했다.
힘의 원천/이 윤수
어찌 그리 대단한 생각을 했나요
어찌 그리 대범한 행동을 했나요
어떻게 그 가공할만한 두려움을 극복했나요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저는 알수 있습니다
그것의 힘은 사랑이라는 것을
당신께서는 그 누구보다 이 나라를, 민족을, 이웃을
사랑하셨습니다.
봉사요원들이 마련한 오뎅국물, 도토리묵, 팥죽등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봉사요원들은 여느때나 이렇게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단다.
좌>사회를 맡고 있는 강 용은시인
우>행사 진행을 맡은 오만환(한마음 고교교장)시인
유관순 시단 대표인 성재경 유랑시인
충청향우회 곽 정현회장
유관순 정신 사업회 박 인숙회장
자신의 시 <아우내로 가는 길>을 낭송하는 성 재경시인
시 낭송에 나선 고 종원회장
하늘 손을 낭송하는 강 용은시인
박 인숙회장도 자신이 써온 시 한편을 감동적으로 낭송하고.....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박 종만 행사국장
천안시청 팔도문학회장인 박 인태시인
자작시 <아우내 장터 순국 영령에 고함>을 낭송
자작시 <곰취와 아귀>를 낭송 오 만환 유관순시단 수석부회장
이 창림시인/유관순 2낭송......전남 광주에서 오셨다고.....
초대가수 이 명희/소양강 처녀,찔레꽃을 불렀다
엄 금자 전 도의원/유관순과 독도를 낭송
전문 시 낭송가인 최 고봉 유관순 시단 부회장/<매봉산 해맞이>를 낭송
곽 정현회장이 깜짝 등단하여 노래한곡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