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불신하고 탄압하며 박해하는 나라, 창조주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믿는 자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나라, 사람을 신격화하여 숭배하거나 우상을 섬기며 무속에 빠져있는 나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시하여 동성애를 옹호하고 낙태를 인정하는 나라,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인본주의 사상과 그 행위를 조장하여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나는 나라, 이런 대표적인 세속적인 나라들에 대하여 악령은 강하게 그 세력을 떨칩니다.
세계적으로는 침략자를 내세우고 국가적으로는 전제 군주, 독재자의 모습으로 국민의 자유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를 악압하고 파괴하는 악한 통치자들을 대리자(代理者)로 세워서 악령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나가려 합니다. 악령은 국가적인 폭동이나 내전(內戰)을 일으키기도 하고 침략자로서 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히틀러의 독일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 현재는 러시아와 중국의 사회주의, 그리고 북한의 공산주의 체제가 그렇습니다.
악한 통치자들은 그 통치 체제가 독재이며 전제 군주적이지요. 전제(專制)라는 말은 사전적으로 '국가의 권력을 개인이 장악하고 그 개인의 의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함'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독재(獨裁)란 '민주적인 절차를 부정하고 통치자의 독단으로 행하는 정치'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북한처럼 군주(君主)라는 말은 '세습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현재 북한의 김 정은이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그는 전제 군주인 셈입니다.
현재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보복 공격을 오늘 내일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지요. 이란의 옛 국가 모태는 페르시아였습니다. 성경에는 바사라는 나라 이름으로 등장을 합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형성하여 한 때는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으로까지 부상했던 나라이며 민족이지요. 지금은 아랍계통의 민족이 섞여 있어서 옛 페르시아 순수 민족성은 찾기가 어렵다고 하지요. 어쨋던 이란은 현대의 역사에서 이스라엘을 대항하는 아랍 연맹의 주력 국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역사를 바라보면 옛 페르시아 제국을 지배하는 악한 세력이 있었는데 그 세력이 바로 악령이었다는 것입니다. 마귀이자 사탄인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를 추종하는 악하고 더러운 귀신들입니다. 악령들입니다. 성경 다니엘서에는 천사가 다니엘을 찾아와 그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페르시아 제국을 지배하고 있는 강한 악령이 21일 동안 내 길을 막았으나 천사장 중의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으므로 내가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이 악령들을 물리치고 올 수 있었다"(다니엘10:13). 현대인의 성경.
"너는 내가 너에게 온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너에게 말해 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과 싸워야 한다. 내가 가면 그리스를 지배하는 악령이 나타날 것이다. 나를 도와 그들을 대적하게 할 자는 이스라엘의 수호 천사인 미가엘밖에 없다"(다니엘10:21). 현대인의 성경.
마귀와 악한 영들로 부터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잘 믿는 일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마귀와 악령들과의 영적 전투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국가의 지도자가 세워지고 나라가 거짓과 속임수로 나라를 통치하게 하려는 마귀의 궤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대한민국은 만왕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에 입각한 자유, 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반드시 지켜나가야 합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에베소서6:10-12).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