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많이 온다고 했는데 인천은 도로주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다행 이였고..
올 행사는 잘 마무리 되 가는것 같다..
19일 행사장에서 돌아오는길에 핸들이 심하게 떨려서
차를 서울역 근처 갓길에 세우고 내려보니 뒷 바뀌가 빵꾸!! 긴급 출동을 불렀다.
혹한기 라고 출동이 밀려서 1시간만에 비상 타이어로 깔아 끼우고 집으로 오다보니
계기판에 주유정보 거리 (--- ) 없음으로 게이지가 바닥을 치고
11시가 넘으니.. 기름을 넣을곳도 없다..
결국 집근처에 열린곳이 없어서 송도까지 가서 주유하고 다음날 아침에 타이어교체를 생각했다.
검색하다가 문득 타이어 가게에 가끔 간다고한 회원과 톡을 했다.
내가 일하고 있는 공방 바로 앞에 초등학교 동창이 "도화중고타이어타이어 가게를 한단다..
032-502-4236" 여기가서 교체했다..
뭐 고장난걸 바로 고쳐주니 아내는 신속하게 빨리 해결 됬다고 했는데..
도와주는 사람들 덕분이다..
12월은 눈이 오면 행사 차량은 좀 운행이 어렵긴하다..
특히 그렌드스타렉스를 쓰는데 행사 차량이 후륜 구동이고 차체가 길어서 눈길에선 아주 위험하다..
그래서 4년전부터 12월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12월은 아내가 타고 다니는 쏘울차량을 이용하여 가볍게 움직인다..
12월은 250명 이하의 행사여서 음향 장비만 잘 다루면 1키로 세트면 충분히 가능하다..
가격이야 정해진것이고 행사를 나에게 해본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행사를 하려들지 않는다..
요즘은 웨딩홀이나.. 호텔에 가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들어온다..
그러니 이벤트 전용 행사장 아니면 큰소리 보다는 명료도 이다..
그만큼 오래도록 알고 믿고 쓰는 사람들이 된다..
=== 채실짱 일기 ===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