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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여섯 가지 죄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3장 16절-17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9월 1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3장 16절-17절 말씀입니다.
16절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 미지근한 신앙 :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한' 것은 신앙의 불투명성이요.
열의가 없는 신자의 형식적 생활을 말한다.
<예레미야> 14장 19절 말씀에
19절.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 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예레미야> 15장 1절-4절 말씀에
1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 보내라.
2절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지니라. 하셨다 하라.
3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4절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스가랴> 11장 8절-9절 말씀에
8절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절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미지근하여'라는 언급은 '차다'. '뜨겁다'는 말과 관련되어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가 무익하고 무력함을 나타낸다.
(Beckwith. Green. Rudwick.)
<라오디게아> 사람들은 <히에라볼리로>부터 끌어온 온천수와
<골로새>로부터 수로를 통해 가져온 찬물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물이 미지근하게 됨으로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여
마시는 자마다 토하여 버렸다.
<라오디게아>사람들이 미지근한 물을 토해 버리듯이 그리스도께서도
미지근한 영적 상태에 머물러 있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을 거부하고
버리겠다고 책망하신다.
성령으로 열심을 가지지 못하면 내치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령의 열심을 가져야 한다.
본문 <요한 계시록> 3장 17절 말씀입니다.
17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 여섯 가지 죄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 부요 하다.
'부요하여'에 해당하는 헬라어 '페플루테카'(*)는 현재 완료형으로
이제 완전히 부요한 상태에 도달했다는 의미이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스스로가 부요하여 더 이상 바랄 것이나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실질적으로 그들은 상당히 부요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으로는 매우 빈곤하고 곤고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서머나> 교회와 대조를 이룬다.
<서머나> 교회는 외적으로 가난하였으나 영적으로
부요하였던 반면에 <라오디게아>교회는 그 반대였다.
<라오디게아>는 돈이 많았다. 얼마나 돈이 많은지 <시세로>가 이곳에서
신용장으로 현금을 바꿔 썼다고 할 정도다. 이곳은 은행이 발달하여
돈이 많은 곳이었다. 주후 60년에 대 지진이 났는데. 돈이 많아서
모든 피해를 자력으로 복구 했다.
오늘 이 시대도 부요하다. 교회들도 물질이 풍요로운 시대다.
믿음도 신자들이 다 부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죄악이다.
우리는 이런 때에 '내가 부족하고. 내가 모자라고. 믿음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는가' 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잠언> 13장 7절 말씀에
7절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신명기> 8장 12절-14절 말씀에
12절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절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절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호세아> 12장 8절 말씀에
8절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내가 수고한 모든 것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내게서
찾아 낼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누가복음> 12장 19절-20절 말씀에
19절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절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 곤고한 것
'곤고한 것'은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약탈되거나 파괴당했을 경우를
묘사하는 것으로(*) 그 어떤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시편> 137편 8절 말씀에
8절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로마서> 7장 24절 말씀에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이러한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영적 상태는 물질적 부와 정반대로
가련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Lenski. Moffatt. Morris.)
'곤고한 것'은 정말로 곤란한 것을 말한다.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갈등이 없다는 것은 영이 죽었다는 것이다.
시체들은 때려도 모른다. 영적으로 괴로운 것을 깨닫지 못한다.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다.
철학. 무신론적 철학 사상이 들어가서 독일 교회가 다 죽어버렸다.
다 죽어서 화인 맞아버리니까 모른다.
<마태복음> 9장 12절 말씀에
12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로마서> 2장 17절-23절 말씀에
17절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절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절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절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22절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이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적질 하느냐
23절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디모데 전서> 4장 2절 말씀에
2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가련한 것
'가련하다'는 것은 곧 불쌍하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에 오늘 이 시대의 믿음이 불쌍하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주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사회의 부요가 교회로 들어와서 신앙을 식게 하고. 부요에 젖어
식어진 신앙을 부여잡고 괴로움을 겪는 모습은 가련할 뿐이다.
<스가랴> 11장 5절 말씀에
5절.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 도다.
<누가복음> 18장 11절-12절 말씀에
11절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로마서> 11장 20절 말씀에
20절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고린도 전서> 4장 8절-10절 말씀에
8절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9절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절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고린도 전서> 15장 19절 말씀에
19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4) 가난한 것 - 영적 가난 함.
'가난'은 <라오디게아> 인들이 금융업이 발달할 정도로 물질적인 부를
축척한 것과는 달리 영적으로는 그리스도를 섬길 수 없는 상태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참조 성경 <요한 계시록> 2장 9절)
여기서 '가난'은 육적 가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 가난이다.
이 교회는 미지근한 신앙으로 인해 영적인 요소를 다 잃어 버렸다.
즉 주님 말씀처럼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아무 쓸모가 없는
상태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도 믿음이 가난하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들은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가난한 것'이 섬기는 교회와
자신에게는 없는지 회개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홍수 속에 식수가 갈급하듯이. 교회의 홍수 속에 진리를 외치는
말씀의 선포는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을 보자.
<잠언> 30장 9절 말씀에
9절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 이다.
<누가복음> 1장 53절 말씀에
53절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고린도 후서> 8장 9절 말씀에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5) 눈 먼 것 - 영적 맹인
'눈먼 것'은 <라오디게아>에 특수한 안약과 의학교가 있었던
것과는 달리 영적 시각 장애자로 분별력을 잃은 것을 의미한다.
<라오디게아>는 안질의 안약을 발명함은 물론이고 의학교를 세워
의술이 발달된 이곳에서 눈먼 것을 모른다는 책망은 역설이다.
이것은 그들의 영적 상태가 감겼다는 것이다.
시대를 보지 못한다는 것으로 징조와 시대. 진리를 보지 못하였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 시대의 징조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성경을 통해 역사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렁텅이에 빠진다.
<이사야> 42장 19절 말씀에
19절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 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 이겠느냐
<요한복음> 9장 40절-41절 말씀에
40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베드로 후서> 1장 9절 말씀에
9절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이는 영적인 착각이다. 우리는 영적인 착각 속에 살면 안 된다.
자신을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은 잘 보지만 자신을 잘 보지 못한다.
① 곤고한 것 : 영적인 의욕을 상실한 것
② 가련한 것 :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영적으로 불쌍한 것
③ 가난한 것 : 성령의 소멸로 영적 갈급함이 없는 것
이와 같이 온전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부자이며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이사야> 29장 9절-12절 말씀에
9절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맹인이 되고 맹인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0절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 들을 덮으셨음이라
11절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절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이사야> 56장 9절-12절 말씀에
9절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절 이스라엘의 파숫군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절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6) 벌거벗은 것 - 믿음의 수치
<라오디게아>는 직조 업이 발달했다.
그런 도시에서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볼 때
너희가 벌거벗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벌거벗으면 부끄러운 것이
다 드러난다. 하나님 앞에 믿음의 행위가 다 벌거벗었다는 말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라오디게아> 시대를 말하는 것이지만.
예언적으로 오늘 이 시대를 말한다. 여러분은 이런 말씀을
듣고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란다.
<라오디게아>에는 칭찬이 하나도 없다.
중세 암흑시대가 타락했다고 하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지금이 훨씬 타락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가 믿음위에 굳게 서서
철통같이 믿어야 한다.
<창세기> 3장 7절. 10절-11절 말씀에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10절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절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이사야> 20장 4절 말씀에
4절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 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이사야> 47장 3절 말씀에
3절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나훔서> 3장 5절 말씀에
5절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벌거벗은 것'은 <라오디게아>의 검정색 양모가 유명했던 것과는 달리
그들이 영적으로 벗은 모습임을 시사한다(Mounce).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실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스스로 부요하다고 착각하여 전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Johnson)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