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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권고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3장 18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9월 1일 주일 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 3장 18절 말씀입니다.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 권 고 1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으로 가난한 <라오디게아>교인들에게 불로 연단한 금.
곧 시련을 통한 믿음을 사서 영적으로 부요해지라고 권면한다(Johnson).
<이사야> 55장 1절 말씀에
1절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금 같은 것은 달란트 사명이요 기도를 담은 대접이다.
<마태복음> 25장 15절 말씀에
15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요한 계시록> 5장 8절 말씀에
8절.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불로 연단한 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금을 모아서 불 속에 넣으면(용광로에 넣으면) 금은 금끼리 모이고.
찌꺼기는 빠져서 찌꺼기들끼리 모인다. 그 전에는 같이 섞여 있다가
뜨거운 불을 가열하면 금은 금끼리. 찌꺼기는 찌꺼기끼리 모인다.
신앙이 그렇다. 미지근하면 세상의 모든 욕망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믿으면 비 진리 같은 찌끼들은 사라져 버리고
금 같은 순수한 믿음(순금)이 된다.
불 속에서도. 어떤 환난 속에서도 뜨거움 속에서도 금 같은 순전한
신앙을 갖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렇다. 불로 연단해야 순금이 된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야 내가 순금같이 나오는 것이다.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단련 받은 후에
순금같이 나와야 한다.
<욥기서> 23장 10절 말씀에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말라기서> 3장 2절-3절 말씀에
2절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절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금과 은을 연단하신다. 이 믿음이 금이다.
믿음은 연단을 받을수록 그 믿음이 견고하고 변함이 없어진다.
그래서 믿음에는 연단이 있어야 한다. 금도 연단 받은 횟수에 따라
14K. 18K. 24K가 나눠지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의 믿음도
연단을 많이 거치면 믿음의 순도가 높아지게 된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믿음의 순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야고보서> 2장 5절 말씀에
5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세상에서는 가난해도 믿음으로는 부요하게 하셨다. 믿음의 부가 없음에도
부요한 척 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예수님은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한 자가 되라고 하셨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구해야 한다.
(1) 불 - 성령의 불.
(2) 연단한 금 : 정금
<욥기서> 23장 10절 말씀에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말라기서> 3장 3절 말씀에
3절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고린도 전서> 3장 12절-13절 말씀에
12절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절 각 사람의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야고보서> 1장 12절 말씀에
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베드로 전서> 1장 7절 말씀에
7절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3) 부요 하게 하라 - 성령에 충만한 생활.
<디모데 전서> 6장 18절 말씀에
18절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하셨다.
이것은 믿음으로 부요해지기 위한 대가를 치루라는 말씀이다.
이 대가가 연단이다. 연단이 없이는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왜 믿음이 필요한가?
역사 가운데 사실로 이루어진
된 일의 말씀을 믿는 데에도 믿음이 필요했다.
하물며 될 일의 말씀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를 믿기 위해서는 믿음의 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1절-2절 말씀에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믿음이다.
된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서 될 일의 말씀까지
믿는 믿음으로 성장해야 한다.
2) 권 고 2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흰옷을 사라는 것은 의의 옷을 입으라는 말씀이다.
<갈라디아서> 3장 27절 말씀에
2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베드로 전서> 1장 19절 말씀에
19절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요한 계시록> 16장 15절 말씀에
15절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로마서> 13장 12절-14절 말씀에
12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절 낮에 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절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에베소서> 6장 13절-17절 말씀에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절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절 평안(平安)의 복음(福音)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절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라오디게아>는 광택 있는 검은 양모 생산지로 유명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양모가 아닌 '흰 옷' 곧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의의 옷을 입고 영적으로 수치스럽게 벌거벗은 것을
가리라고 권면하신다.
<골로새서> 1장 27절 말씀에
27절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로새서> 2장 3절 말씀에
3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1) 흰옷 – 예복. 신부의 옷.
성경에서 '벌거벗은'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는 수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즉. '옷을 벗는다.'는 것은 심판과 굴욕의 상징인 동시에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바로 영광의 표시이다.
그런데 <라오디게아> 교회는 육적인 부요에 넘쳐서 영적으로
벌거벗은 수치를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해야 했다.
'흰옷'은 거룩과 성결을 말한다.
그러니까 거룩한 생활. 성결한 생활. 믿음의 생활. 경건한 생활.
기도 생활. 말씀 생활. 주일 성수 생활. 봉사 생활을 통해서
벌거벗은 부분을 가리라는 것이다.
즉. 불로 연단한 금 같은 신앙을 갖으라는 것이다.
여자(음녀교회)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요구하신다.
<요한 계시록> 14장 4절-5절 말씀에
4절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과 성도의 옳은 행실을 요구하신다.
<요한 계시록> 19장 6절-8절 말씀에
6절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절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2) 사서 입어라. - 희생. 봉사. 섬김.
흰 옷을 입은 것은 <엘리야>나 <라봇>. <다니엘>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이 신앙의 정절을 지켜내야 입을 수 있다.
우리의 현시대는 목사들이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 다원주의 시대이기에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
흰 옷을 사라는 것은 내가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으며.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 불에 <엘리야>는 도망 다녔고.
<라봇>은 순교 하였다.
따라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핍박과 고난을 겪어야 한다.
내가 진리의 길로 가고. 신앙의 바른 길로 가려면 반드시 핍박과
고난이 따른다. 그것이 두렵다. 면 바로 갈 수 없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해야 한다. 누가 내게 핍박하고 역사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신다. 믿음의 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연단이
필요하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난이 있게 된다.
(3)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라.
<이사야> 20장 1절-4절 말씀에
1절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니라
2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4절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 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4) 보이지 않게 하라. - 섬김과 겸손의 생활로 살라.
(5) 안약을 사서 발라 보게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안약을 사서 치유하라고 권면함으로
그들의 영적 시각 장애를 치유하고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라고 권면하셨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눈을 뜨라는 뜻이다. 영계를 바라볼 수 있는
성령의 전망력과 판단력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 시대를 좀 보아라. 영계를 좀 보아라.
사탄의 역사를 좀 보아라. 하나님의 세계를 좀 보아라.'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를 영적인 눈을 뜨고 보아야 한다.
영적으로 보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기도를 많이 하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것은 완전하지 않다. 그러면 무엇으로 볼 것인가?
말씀으로 보는 것이 완전하다. 그것만이 100% 정확하다.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보시기를 바란다.
① 안약 - 영적 진리.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는 성령.
② 사서 바르라 - 간구하여 소유하라.
③ 보게 하라 - 신앙의 영적인 눈을 떠라.
<이사야> 55장 1절 말씀에
1절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아무리 우리의 육안이 잘 보여도 영안이 열려야 한다.
<마태복음> 24장 45절--46절 말씀에
45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절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 시대를 보는 안목 => 환난시대인지 볼 수 있어야 한다.
⒝ 말씀을 보는 안목 => 될 일의 말씀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사람을 보는 안목 => 인 맞은 종이 될 사람인지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요한 1서> 2장 16절 말씀과 같이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있다.
<요한 1서> 2장 16절 말씀에
16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눈이 할례를 받아 안목의 정욕을 버리고 신령한 눈이 되어야 한다.
다윗이 죄를 범하게 된 것도 안목의 정욕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눈이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버리고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한 눈을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 낫다고 하셨다.
시대적인 말씀을 받을 때 안목의 정욕은 죽어지고
시대와 말씀과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열리게 된다.
사람을 잘 보지 못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람을 보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