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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運河1)魏晉南北朝時代約 400餘年間의 中國은 南北이 分斷되어 오랜 分斷으로 말미암아 經濟文化的으로 南北間의 差異가 컸다. 이를 解消하기 爲해 中國을 再統一한 隋文帝는 江南과 江北을 잇는 大運河를 計劃하였으나 現實的인 財政問題로 因해 計劃에 그쳤다. 2)하지만 아들인 煬帝가 大運河를 完成시킨다. 煬帝는 604年에 悖倫行脚을 通해 卽位하자마자 萬里長城을 補修하는 同時에 大運河建設을 다시 始作하도록 한다. 南北朝時代等의 分裂期로 因해 南北間의 交流가 圓滑하지 않게 되었다고 判斷했기 때문이었다. 3)勿論 이런 大事業을 推進한 데는 隋나라 都城의 食糧問題도 理由中 하나였다고 한다. 隋나라 都城周圍가 瘠薄한 땅이라 食糧이 不足해서 이를 調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7] 當時隋나라 食糧의 主生産地였던 江南에서 말과 人夫로 運搬하기에는 都城까지 距離가 멀어서 效率이 나빠 水路로 運搬할 必要가 있었다는 것. 4)그러니까 運河事業自體는 國家에 必要한 일이긴 했다. 다만, 最小한 百姓의 먹고 사는 問題에 惡影響을 最小化할 수 있게 期間을 넉넉하게 잡고 勞役에 參與시킬 人員을 適當히 調整해야 했는데, 結果만 좋으면 된다며 百姓들을 갈아넣은 게 問題였다. 5)거기다가 煬帝는 大運河를 建設할 때 單純히 實用的인 目的만으로 進行한 것도 아니었다. 運河를 따라 40餘個의 行宮을 지었으며, 運河 옆에는 大路를 建設해서 그 옆에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심었다. 運河에서 얕은 地帶가 發見되자, 煬帝는 管理責任者와 人夫 50,000名을 江가에 生埋葬하는 蠻行을 저지르기도 했다.[8] 6)當時江南地域은 漢나라 以後開發이 덜 된 襲한 地域이었는데, 이러한 地域에서 百姓들을 얼마나 苛酷하게 부려먹었냐면, 물속에서 일하는 人夫들이 물 밖으로 나와 몸을 말릴 時間이 없었던 터라 발의 살이 썩어 구더기와 모기 幼蟲들이 들끓었다고 한다. 7)2.2. 唐나라 ~ 元나라 時期[편집]當時의 大運河는 말 그대로 長江/黃河/淮河를 連結한 것에 그칠 뿐이었다. 왜냐하면 江물을 調節할 수 있는 技術이 없었기 때문에 運河를 비스듬하게 對角線으로 팔 수밖에 없었고, 그런 탓에 2,700km라는 긴 길이를 갖게 되었다. 또한, 江물의 흐름을 無視할 수 없었으니 運送船이 運行할 때 季節의 影響을 크게 받았고, 게다가 運河가 長安까지 가야했지만 200km 東쪽에 있는 삼문협(山門峽)이라는 最惡의 地形이 있어서 漕運船은 安全을 爲해 300km 東方의 洛陽까지 밖에 가지 않았던지라, 洛陽에서 長安까지 運送하는 것도 큰 問題였다. 8)그래서 洛陽含嘉倉부터 陝州의 太原倉까지 300리를 陸上을 通해 物資를 옮겨야 했는데, 物資移送에 必要한 量도 너무나 엄청나서 移動時運送量의 半이 消耗될 程度로 堪當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이런 理由로 隋, 唐時期엔 大運河開通以後玄宗時期까지 축량天子라 까이면서 洛陽을 長安 못지 않게 重視해 直接皇室과 朝廷이 洛陽으로 행행을 하던가 煬帝나 則天武后는 아예 首都를 洛陽으로 옮길 程度였다. 結局玄宗時期인 734年의 洛陽 행행 以後江淮河南전운사가 된 배효경이 山門峽東쪽엔 집진倉, 西쪽엔 山門倉을 設置하여 이 두 漕倉間에 뚫은 18里의 길로만 陸上運送으로 떼우게 하였다. 이로 因해 陸運으로 消耗된 經費를 무려 40萬貫이나 줄이는데 成功하여 以後 행행이 中斷되었으며, 741年에는 陝州刺史 이제물이 山門峽에 通路를 내고 江가에서 많은 끈을 利用해 배를 끌어올리는 土木工事를 해 개원신하가 完工되며 問題를 많이 解消했다. 朱全忠이 唐을 滅亡시키고 난 以後 세운 後粱부터 5代王朝와 宋나라, 金나라까지 변량으로 首都를 옮겼고, 나중에는 閘門을 發明함으로써 더 確實하게 解決되었다. 9)훗날 金나라가 北宋을 몰아내어 宋朝廷이 江南으로 避身할 때, 宋朝廷은 金나라의 軍隊가 大運河를 通해 自身들을 追跡할 것을 念慮하여 大運河의 各種施設들을 모두 破壞하였다고 한다. 이리하여 1194年, 隋煬帝의 大運河는 끊기고 말았고, 그 役割은 元나라 때는 바닷길이, 明나라 땐 새로 開發된 大運河[9]가 그 役割을 맡으면서 다시 修理될 必要性이 없게 되었다. 現在까지도 隋煬帝의 大運河는 끊긴 狀態다. 10)大運河는 長江以南地方의 開發과도 맞물려있는데, 開發이 마무리되던 時期와 大運河가 開通된 時期가 큰 差異가 없었던 德分에 엄청나게 많은 江南의 物量을 華北으로 보낼 수 있었다. 이것이 政治的 헤게모니를 華北地方이 繼續 지니고 있었던 部分的理由가 되기도 한다.[10] 14世紀 이슬람 旅行家 이븐 바투타는 元에 訪問해 이에 對해 記錄을 남겼는데, 大運河를 '베이징(北京)에서 發源하는 江'이라 記錄했다. 11)2.3. 明나라 ~ 淸나라 時期[편집]external/upload....오늘날의 大運河 이른바 경항대운하(京杭大运河)라고 불리는 것은 明代에 만들어진 것이다. 隋煬帝의 大運河가 洛陽을 中心으로 두 개의 對角線을 交叉시킨 形態였다면, 明代의 大運河는 정말 베이징(北京)에서 항저우(杭州)까지 直線으로 뚫은 것이다.이 運河는 海河, 黃河, 淮河, 長江 및 戰䕋江의 主要 5大水系를 連結하였으며, 全體運河 길이는 約 1,794㎞에 達한다. 그리고 隋煬帝의 大運河와는 달리 각 水系의 支流와 湖水를 適切하게 連結해서 工事의 어려움을 줄이고 水量의 調節이 容易하게 했다. 12)이 運河는 實際로는 元代에 만든 것으로서, 元나라는 베이징(北京)에 首都를 定했기 때문에 베이징(北京)까지 食糧을 運搬해야 했다. 하지만 元代에는 水量을 調節할 수 있는 技術이 不足했기에 運河가 자주 막혔다. 그래서 運河自體로 機能하지 못하고 바다로 食糧을 옮기는 海運을 竝行해야만 했다. 이 問題가 解決된 것은 明代에서였다. 明나라의 永樂帝가 베이징(北京)으로 遷都하기로 한 다음 大運河를 補修, 增設하였는데 이 때 비로소 오늘날의 大運河가 完成되었다. 明代부터 제대로 機能하기 始作한 大運河는 大動脈이라는 말이 어울릴 程度로 重要한 役割을 했는데, 明代에 每年江南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실어나르는 食糧의 規模가 元代의 運送量의 40倍에 가까웠다. 훗날 들어선 淸나라에서도 京杭大運河는 매우 重要한 役割을 했다. 13)그러나 19世紀問題가 생겼다. 700年間泰山以南으로 흐르던 黃河가 泰山以北으로 흐르게 된 것. 이 餘波로 京杭大運河의 物資輸送能力은 큰 打擊을 받았다. 14)2.4. 現代[편집]이 運河는 現代에도 남아 있으며, 그 기능이 如前히 維持되고 있다. 勿論現代에는 人類歷史上 가장 陸上輸送能力이 뛰어난 鐵道와 自動車, 飛行機等의 다른 運送手段이 크게 發達했기 때문에 明, 淸代에 比해선 그 比重이 떨어진다. 그러나 首都 베이징에서 亦是海岸大都市인 항저우(杭州) 뿐만 아니라 中間에 빠지면 事實上의 經濟首都인 상하이(上海)로까지 갈 수 있다는 點等으로 大規模貨物運送은 如前히 盛況裏에 利用되고 있다. 15)大運河復元은 中華民國北洋政府時節인 1922年부터 있었으나, 政治的混亂과 經濟的問題로 中斷되었다가 2022年 1750km에 달하는 全區間이 復元되었다.# 다만 黃河以北一部區間의 幅이 좁아 古代와 같은 베이징(北京)∼항저우(杭州) 水上運送은 할 수 없는 狀況이다. 16)3. 建設效果[편집]隋나라의 敗亡以後種種儒學者들이 大運河建設과 같이 無理한 土木工事는 百姓들을 塗炭에 빠뜨려 亡國으로 이르게 한다는 視覺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否定的인 視覺은 大體로 '自給自足의 鄕村自治社會'를 追求했던 朝鮮의 儒學者들에게서 通用되고 있다. 代表的으로 自治統監에서 辛辣하게 批判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否定的인 視覺이 儒學者에게만 通用되었는지에는 疑問點이 存在한다. 隋나라의 大運河工事에 對한 批判은 無理한 土木工事에 對한 批判이지 大運河自體를 不必要한 것이라고 敍述하지 않는다. 17)이는 萬里長城에 對한 批判과 類似하다. 當時隋나라는 大運河만 工事한 것이 아니라, 宮殿建設까지 多樣한 土木工事를 進行하였고, 이러한 여러 大工事의 進行 때문에 國家的으로 無理가 왔던 것은 事實이다. 土木工事는 機械와 技術의 發達이 未備했던 當時 오로지 人力으로만 하는데, 그만큼 人力을 動員한다면 農事짓는 人力이 不足하게 되어 食糧産出入이 줄고 이는 國家經濟에 큰 惡影響을 미친다. 18)지금의 資本主義가 登場하는데 있어서 剩餘農産物의 役割이 絶對的이었다는 點을 考慮한다면, 當時에 이러한 無理한 土木工事를 批判했던 것은 單純히 儒學者의 立場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즉, 뉴딜政策 같은 需要가 供給을 創出한다는 觀點에서 바라보기엔 當時剩餘生産物의 量이 턱없이 不足했다. 게다가 當時는 人夫들에게 月給을 제대로 준 時代도 아니었다. 또한 大運河의 建設이 實質的인 效果를 낸 것은 唐나라 때에 들어서였다. 심지어 唐나라에서도 그렇게 效果를 보지 못했는데, 그것은 當時船舶技術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데 있다. 運河만 뚫어 놓는다면 物流通商面에서 革命이 일어나지 않는다. 船舶技術 또한 發展해야 한다. 特히 大運河의 境遇中國의 內陸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바람 變化가 심하다. 그러다보니 船舶이 豫定日에 到着하지 못하거나 逆風에 依해 運河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問題가 있었기에 單純히 運河만 판다고 物流輸送의 革命이 일어나지 않는다. 19)實際로 唐나라에서도 運河는 單純히 稅收路 및 食糧運搬船의 役割을 했을 뿐 이를 通해 經濟的인 統合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때는 政治的理由에서라도 大規模貿易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웠으며, 그만큼 剩餘生産物이 넘치지도 않았다. 20)그러나 大運河가 아무런 效果를 내지 않은 것은 아니다. 大運河의 建設은 分明物流通商의 革命基盤을 마련한 것도 事實이다. 實際로 汽車를 發明하기 前에 運河는 그야말로 大量輸送의 核心的인 基盤이었다. 大運河가 없었다면 江北과 江南의 經濟圈이 統合되거나 中國의 産物이 移動하는 效果가 發生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單純히 大運河만으로 物流通商의 革命이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21)結論的으로 大運河라는 인프라가 設置되어 以後江南의 發展이 中國全般에 퍼질 수 있는 物流循環의 基盤役割을 하였고, 이를 通해 國家經濟發展을 牽引하였다는 點은 事實이다. 또한 이러한 交流의 發展으로 因해 黃河와 長江等으로 나누어져 있던 北中國과 南中國은 經濟的, 文化的, 政治的으로 統合되었다. 그래서 大運河가 本格的으로 效果를 내던 宋나라 以後에는 하나의 中國文化인 漢族文化가 登場하기 始作한다. 代表的으로 水滸傳이 그러한 作品中 하나이다.[11] 22)引用註釋 [1] 2016년 수정[2]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3]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4]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5]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다른 기준과 함께 적용 권장)[6] 6차로 경항대운하만 지정되었다가 7차에서 대운하 전체를 통합하여 재지정, 6차의 일련번호는 영구결번으로 처리하였다.[7] 낙양 등 근처의 강북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충당은 할 수 있었으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식량공급에는 한계가 명확했다고 한다.[8] 이 시기를 다룬 작품들에서는 '주왕의 재림',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축조할 때도 이렇게까지는 안 했다'면서 수양제의 악랄함을 강조하기도 한다. 중국에서 발행된 만리중국사라는 전연령판 역사만화에서는 '백성의 먹고 사는 문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끝내려면 10년이 넘게 걸리는데 황제께서는 이걸 6년 안에 끝내라고 한다'며 관리가 푸념하다가 여성들까지 끌고 가서 운하 파는 일에 참여시키는 걸로 나온다. 운하가 완성된 후, 보다 못한 신하 하나가 수양제에게 '운하 사업은 나라의 장래에 도움이 되는 일인 건 맞지만 폐하께서는 너무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십니다. 통제거 옆에서 죽은 사람만 250만 명이 넘으며, 운하로 양측에 쌓인 유골은 아직 다 치우지도 못했습니다. 거기다가 너무 많은 백성이 노역에 끌려간지라 농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데 흉년까지 겹쳐서 백성들은 굶어죽을 지경입니다'고 간언하자 '에잇! 저놈 때문에 입맛이 떨어졌잖아! 여봐라 이놈을 끌고 가서 매질해 죽여라!' 하고 반응한다.[9] 갑문을 이용해 수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산동반도를 정면으로 통과하는 새로운 운하가 생겼다. 명대의 새로운 대운하는 그러나 청나라 때인 19세기 초반에 황하의 유로 변경, 즉 700년 넘게 산둥 남쪽으로 흐르던 황하가 다시 산둥 북쪽으로 유로를 변경한 여파에 의해 몰락했다.[10] 한가지 약점은 있었는데 바로 식량문제다. 당나라의 화북지역은 땅에서 생산되는 식량으로 부양할 수 있는 수준을 능가할 정도로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강남으로부터 이어지는 물길이 끊기면 도성의 식량값이 폭등해서 혼란이 일어날 수 있었다. 이런 건 중국의 사극이나 드라마에도 반영되어 물길에 문제가 생겨서 강남의 세곡선이 안오면 당나라 도성 백성들이 배고파서 괴로워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북송 시대까지도 곡식을 운반하는 배가 강남에서 물길을 따라 도성까지 운행하는 건 중요한 일이었고 이때문에 북송시대까지 이런 운반선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고 부정을 저지르는 관료들도 있었다. 북송시대에는 일부 관리가 좀 심하게 헤쳐먹어서 강남의 일부지역에서 농민반란까지 일어난 적도 있다. 당연히 진상을 조사하러온 중앙의 고관은 그 관료를 도끼눈으로 쏘아보며 아주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며 각오는 해두라고 말했다고 한다.[11] 물론 한족문화는 오래되었으나, 하나의 민족의 정체성이 형성된 것은 송나라 시대에 본격화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의 한족이라는 정체성에는 대운하뿐 아니라 외세의 침공이라는 변수도 큰 역할을 했다.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운하문서의 r176 판, 2.1.1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대운하대운하 캠핑의자 네오누리콤www.neogift.kr바로문의포트폴리오베스트상품MD추천상품관공서 대기업 판촉기념품 전문 납품사례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캠핑의자 Qoo10www.qoo10.com베스트셀러오늘의 특가큐텐 위시팜캠핑갈때 딱! 인기 캠핑용 의자 1+1, 다양한 폴딩 체어 직구 특가할인 캠핑의자 제작 늑대판촉물www.wolfgift.co.kr판촉.홍보 캠핑의자, 감동 답례품, 단체 대량 주문, 가격 품질 만족100%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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