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6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열어...정원 29개 조성▶
광명시 6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열어...정원 29개 조성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일직동 새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6~8일 열린다.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조성되는 29개 정원은 △작가정원 8개 △생활정원 8개 △시민정원 10개 △시민정원사 정원 1개 △마을정원 1개 △중앙정원 1개이다.
콘퍼런스는 정원사, 시민, 전문가가 각각 참여하는 3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세션 1은 '기후위기 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 세션 2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 , 세션 3은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길을 묻다' 이다.
이와 함께 '햇빛 줄다리기' '태양열 커피 한 잔 할래요?' '바다의 보물'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새빛공원 가로변, 일직수변공원, 빛가온초교, 빛가온중학교, 일직동 공공도서관 건립지, K타워 부설주차장, 빛가온유치원~새물공원 입구 가로변에 500면 이상의 무료 주차장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