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은 힘써야 할 일입니다.” 히 4:5-11 https://youtu.be/wr5c2HBsQ30
1. 나에게 아직 하나님이 하실 일이 남겨져 있습니다. 또 다른 기회의 때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린 두가지 성경적 배경에서 이 마음을 품을 수있습니다.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안식의 개념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한 뒤의 모습입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분배가 다 끝났습니다. 하지만 한참 시간이 지난후 다윗은 시편 95편을 통해 ‘오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며 안식이 남아있음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라고 말씀하시며 안식을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다 끝난줄 아는데 아닙니다. 아직도 하나님이 하실 일들은 남아있습니다.
2. 두 번째는 안식이라는 말의 변화입니다. ‘일을 멈추고 쉰다’라는 개념이 히브리서에서는 ‘함께 기뻐한다, 즐거워한다.’라는 창조의 안식이 회복됩니다. 참 신기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힘든 일이고 불쾌한 일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기쁨의 기회가 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님 포함 17명이, 그리고 한국에 있는 감비아 학생이, 우간다에 갔던 성도 자녀가 돌아와 함께 예배하고 매일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운전자와 돕는 자들을 계획했지만 지금은 함께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차가 한 대 더 늘어나야 할 정도입니다. 부흥회 같습니다. 잔치집같습니다. 힘들 수있지만, 오히려 말 할 수 없는 은혜의 기회입니다.
3.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믿음으로 기뻐하고, 믿음으로 결단할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이루는 성취가 아니라 주님 기뻐하시면 하게 되는 결단을 말합니다. 주님이 이유가 됩니다. 어떤 분이 ‘거룩한 올무’를 자신에게 씌운다고 표현하시더군요. 하나님께 드린다고 했는데 자신도 돈이 필요하답니다.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그 결단을 자꾸 믿음의 사람들에게 말하며 시행합니다. 심지어 자신은 돈을 헌금하니, 자신은 그 돈의 쓰임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답니다. ‘내가 돈낼테니 내 말대로 해.’라는 세상에서 철저히 자신을 선을 긋습니다. 헌금했는데 관여까지 하면 하나님 뜻대로 안된다구요. 힘써야 합니다. 자신을 주님앞에 가져다 놓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HuoMAAU5n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