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신생아 수유 방법’>
* 수유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수유를 하는 올바른 방법은 뭘까?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모파티하우스에서 열린 제378회 맘스클래스에서 김효정 카리스산후조리원 원장이 전한 ‘신생아 수유 방법’을 소개한다.
1. 신생아들의 위는 생후 한 달이 됐을 때 큰 계란 정도의 80~150ml 크기가 된다. 신생아들은 위가 작기 때문에 많이 먹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어 자주 배고픔을 느낀다.
2. 올바른 수유 방법 - 수유 자세
수유는 엄마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아이의 몸을 팔과 허리 사이에 낀 자세로 할 수 있다. 아이를 안고 젖을 물릴 땐 아기의 귀와 어깨,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3. 올바른 수유 방법 - 젖 물리기
젖은 아이가 먹고 싶어 할 때마다 가능하면 자주 물린다. 젖이 나오지 않더라도 자주 물리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황달을 줄여줄 수 있다. 엄마의 몸 회복도 빠르고 유방 울혈도 줄여준다.
4. 올바른 수유 방법 - 횟수와 간격
신생아는 적어도 8회 이상 모유를 먹여야 한다. 이보다 적으면 모유의 생산이 줄어 모유만으로 수유하기가 힘들어진다. 신생아 수유 간격은 2~3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밤에는 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5. 올바른 수유 방법 - 트림 시키기
아기들은 위가 작기 때문에 항상 몸을 세워서 공기를 빼줘야 한다. 아이의 엉덩이부터 두드리면 울림에 의해서 몸의 공기가 나올 수 있고 등을 쓰다듬어 주는 등 10~15분간 트림을 시켜준다.
6. 올바른 수유 방법 - 분유 수유
분유에도 균이 있다. 100도 이상 가열한 물을 부어서 사용해야 분유가 소독된다. 물을 넣은 후에는 공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젖병을 위아래로 흔들지 않는다. 물로 분유를 녹여주고 너무 뜨거우면 차가운 물을 받아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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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육정보 - 신생아 수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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