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
천일국 4년 천력 11월 18일 (양 12.20) 한국대학원리연구회 문상필 회장은 전국 100개 지회 설립 승리를 위한 지회 순회로써 이화여대를 방문하였습니다.
과거 연대 이대사건의 중심지였고, 참부모님과 CARP선배님들의 애환이 서린 이화여자대학을 방문하여, 이화여대 담당공직자인 양운성 서울학군장 및 이화여대 CARP 대학생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화여대 성지에 도착하여 이화여대 복귀를 위한
기도정성을 드렸습니다.
자리를 옮겨 카페에서 이화여대 CARP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며, 그 들의 사정과 지회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에게 문상필 회장은 “참부모님께서는 언제난 젊은 청년층에 관심을 두시고 이끌어 나오셨던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것을 CARP라는 이름으로 축복해 주시고 교육해 주셨다면 그러한 성장의 과정을 걸어온 CARP로서 우리의 역량과 책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섭리 앞에 당당히 청년으로서 역할을 다 하는 CARP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50년의 전통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더욱 건강한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는 CARP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학생들과의 대화가운데 한 학생이 “CARP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라고 질문을 하여, “CARP 원자들의 기간은 대학기간 4년이 아니라 그 이후 펼쳐지게 될 인생을 설계하는 기간으로서 좀 더 장기적인 시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통일가 안에서의 대학생 신앙단체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원리말씀을 중심한 연구운동과 그 사상에 기초한 다양한 심정문화운동, 사회운동으로 확장되는 데에 기관의 방향을 맞출 필요가 있다. 결국 CARP 하면 이런 청년 대학생들의 그룹이라는 긍정적인 인정을 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소감으로써 “회장님을 통해 직접적으로 CARP에 대한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주셔서 좋았어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CARP정책에 반영하시려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라고 밝히며, 2017년을 더 큰 실적으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봉헌해드리고자 다짐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