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월요일) 오전 10시 기해 도촌교차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차로까지 5.2km 구간 우선 개통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안동에서 영주를 잇는 국도5호선 확장공사가 금년말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으나 추석절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9월20일(월요일) 5.2km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2년도에 착공하여 2012년말 준공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후-평은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가 우리시와 지역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년 앞당겨 올 연말 준공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송현오거리에서 북후 도촌교차로까지는 이미 확장개통하였고 금번 9월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도촌교차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차로까지 5.2km를 추가로 개통하게 된다.
나머지 미확장구간인 지곡교차로에서 공사종점인 평은 곳지말교차로간 1.9km에 대하여는 우선 2차로로 개통후 금년말 4차로로 완전 개통할 계획이며 전체구간 17.9km(송현오거리-평은곳지말)에 소요된 예산은 1,739억원으로서 그중 안동시 구간은 2km에 110억원이 투입되었다.
금년말 안동-영주간 국도5호선이 4차로로 완전 개통이 되면 그간 겪어오던 교통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통행시간 단축으로 영주, 봉화 지역의 신도청 접근성 제고와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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