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일자:2018년11월14일(수)
날씨:맑고 약간 추웠다.
산행구간:죽령~고치령
산행거리:27.1km
산행소요시간;11시간20분(04:17~15:37)
주요코스:죽령~제2연화봉~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연화동삼거리~마당치~고치령
참석자:이영.이중호.예영옥(이상3명)
교통:울산에서 죽령까지 승용차이용(이영). 산행종료후 택시이용~고치령~죽령(풍기택시.요금6만원)
주요일정:울산병원앞 출발(01:20)~죽령도착(03:58)~죽령 산행시작(04:17)~제2연화봉(05:40)~연화봉(06:30)~
제1연화봉(07:44)~비로봉(08:40)~국망봉(10:20)~상월봉(11:00)~늦은맥이재(11:26)중식~연화동삼거리:(13:00)~
마당치(14:16)~고치령(15:33)산행종료~택시로 고치령~죽령,간단한식사(16;28)~소백산풍기온천(17:00)~
풍기온천 숯불식당(18:07)~울산도착(21:40)~해산
30구간 gps 기록
산행괘적도-1
산행괘적도-2
산행괘적도-3
산행괘적도-4
산행괘적도-5
죽령~ 산행시작 전에 인증샷~
산행시작전 인증샷~
깜깜한 밤중에 등산로를 찾느라 한참 알바후에 다시금 원위치~ 알바기념으로 인증샷~
죽령의 해발표시~
이곳을 칮느라 15분정도 알바했다. 여기가 소백산 산행 들머리이다.
백두대간을 3번째 종주하는 사람이 입구를 못찾아 알바를 했다니.... 그것도 소백산에서~~ 난 바보다.
임도길을 따라서 한참을 올라오니 제2연화봉 표지목이 있었다. 대피소엔 올라가지 않았다. 죽령에서 이곳까지
1시간20분 정도 걸었다.
임도옆에 세워진 정상석~
구상나무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천문대에서 설치한 소행성 안내~
오늘 여명이 심상치가 않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하늘엔 별이 무수하다.
천문대 입구 간판석~
아직은 어두워서 사진도 어둡다.
시간내서 한번 견학하러 와야겠다.
내가 먼저 연화봉에 도착~ 오늘 일출은 정말 볼만하겠다.
연화봉 정상석의 뒷면이다.
정말 장엄한 순간이다. 소백산에서 일출을 볼수 있다니....
내가 마치 세상의 꼭대기에 서 있는 기분이다.
우리가 지나온 천문대와 제2연화봉 방향이다.
여명이 더 밝아온다.
저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천문대에서 자고 나하고 같이 올라온 사람인데 일출을 찍으러 왔다고 한다.
풍기 영주 방향의 풍경이다.
저 아래 도로에 중호와 도깨비가 올라오고 있는게 보인다.
연화봉에 설치된 행성모혐~
제일 왼쪽이 제1연화봉이고 오른쪽이 비로봉이다.
연화봉에서 본 단양방면~
이때 도깨비가 올라와서 인증샷~
이중호가 맨나중에 올라와서 단체인증샷~ 사진은 일출찍으러 올라온 사람이 찍어준 것이다.
일출전의 풍경이다.
멋진 일출을 기대하는 표정들이다. ㅎㅎ
이때 구름속에서 아주 작은 불빛이 세어 나오고 있었다.
드디어 소백산 연화봉 일출의 서막이 오르고 있었다.
오~~세상에나...
완전 대박 일출이다.
뜻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행운을 얻다니...
우리들은 복많은 사람들인것 같다.
거의 완벽한 일출이다.
세상꼭대기에서 본듯한 장관이다.
최대한 당겨 보았다.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그런데로 괜찮은것 같다.
이럴줄 알았으면 큰 카메라 가져오는건데... ㅋㅋ
오늘 일출의 끝이다.
이곳은 연화봉에서 본 단양쪽 풍경이다. 완전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