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많이 내려서, 친구들과 계획했던 플로깅 활동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먼저 하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어제 만든 팻말을 조금 더 꾸미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팻말을 완성하고 나서, 내가 만든 팻말을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캠페인을 연습해보았어요. 지구가 왜 아픈지, 아픈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 조리있게 발표하는 우리 해반 친구들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 완료! 꿈별반 동생들을 찾아가 "안녕, 우리는 해반 7살 형님들이야. 우리가 들려줄 환경보호 캠페인을 잘 들어줘~"라고 인사를 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하는 해반 친구들~ '지구가 아프대요' 동요를 힘차게 부르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해반 교실로 돌아온 친구들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한 소감을 나눴어요.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니까 지구를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캠페인을 하고 어른이 돼서도 잊지 않고 지구를 지켜줄거에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분리수거 할거예요.", "꿈별 동생들이 우리 말을 잘 들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조금 부끄러웠는데 캠페인 하니까 뿌듯했어요."라며 함께 소감을 나눴어요. 지구를 생각할 줄 아는 멋진 해반 친구들에게 칭찬의 박수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비가 살짝 그쳤어요. 해반 친구들이 플로깅 활동을 가고 싶다고 말하길래, 열심히 준비하는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대신, 다시 한 번 해반 분리수거장이 열렸어요! 오늘은 꿈별 동생반의 분리수거함도 우리가 깨끗하게 분리수거, 분리배출 해줬답니다~ 이제는 물어보지 않고도 올바른 곳에 척척, 분리수거를 해내는 해반 친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