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30일 오전 9시 50분
강동롯데시네마 1년 만에 영화관에 갔다.
""옹알스""
영화 <옹알스>는
배우 차인표와 전혜린 감독의 공동 연출작이다.
출연진 :
조수원, 채경선, 조준구,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 차인표
이 영화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nonverbal)
코미디 팀(comedy team)이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 버스터(documentary burster)다.
<옹알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 마스 케이프 장편 부문 초청작이었으며,
대한민국‧영국‧호주‧중국 등 전 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mime)‧저글링(juggling)‧
비트박스(beat box) 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nonverbal comedy team
‘옹알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Las Vegas 도전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옹알스’ 팀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 ‘조수원’의 암 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담겼다.
한편, ‘옹알스’는 지난 26일 KBS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차인태 집사는
평소 낮은 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독교인으로
존경을 받는 분이기에 관심을 갖고 갔다.
역시 지위가 낮은 자들과
소외 속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심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조조(早朝) 활인과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로
항상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모두 '기생충'관으로 사람들이 몰려
'옹알스'관에는 (300석)
오직 나 하나뿐이었다.
특정 지위에 있거나
재력을 가진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프러포즈하는 것을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았는데````
어찌 나에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나 한 사람을 위하여
영화를 상영한
영화관 측에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신기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호강을 누렸다.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영화는 흥행을 하는데`````
천만
기독교인들이라도
'옹알스'를 응원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