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은 없다.

[수친구]

Q: 아마겟돈이 몇년 안에 오지 않더라도 오기는 오겠죠?

A: 아마겟돈을 흔히 인류 최후의 전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잘못된 전승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의 심판은 행위대로 이루어집니다.

즉, 자기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 어떤 결과를 도출시키는 것이며, 그 원인을 뛰어넘어 어떤 상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음 내용을 읽어 보십시오.

아마겟돈은 없다

  워치타워 법인은 그들의 포교에 거의 모든 활동을 바치라고 강조한다.
그렇게 하게 하는 주된 교리는 이 세상을 종식시킬 큰 전쟁인 아마겟돈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가르침이다.
  아마겟돈이란 것을 그들은 하나님이 역사상 최대의 파괴적인 힘을 사용하여 믿지 않는 자들을 멸망시킬 전쟁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과연 어디에서 잘못되었을까?
그것은 모든 창조가 초월적인 원인에 의해서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언제든지 하나님이 마음먹기에 따라 이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신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아마겟돈 전쟁이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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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아마겟돈이라는 단어가 성서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워치터워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설명하는 그런 아마겟돈은 없다는 의미이다.

https://download-a.akamaihd.net/files/media_publication/4e/rrv_KO_017_r720P.mp4

조만간 하나님께서 자신의 파괴적인 힘을 최대한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워치타워 연사는 강조한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은 만물의 내재적 원인이지 초월적 원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 예를 들므로써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 처음 부분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경고하셨다.
이것은 선악과에 독이 들어 있다거나, 그것을 먹으면 불순종의 벌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죽음을 선사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그것을 먹게됨으로 인하여 자연과의 관계가 나빠질 것이라는 진리를 계시한 것이다.(창 3:17 참조)
즉,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일희일비하여 행동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오직 자기의 의지대로 창조하고 이루어 나가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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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를 들면 노아시대에 대홍수가 일어남으로써 오직 8명만이 살아 남았다.
이를 두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제대로 분석하여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과연 아마겟돈이 인류를 징벌할 전쟁이 될 것인지의 열쇠라 생각한다.
대홍수가 문자 그대로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여 형벌로서 대홍수를 내리셨을까?
물론 표현은 그런 식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만물의 내재적 원인이지 초월적으로 행동하는 신이 아니라는 것은 대홍수의 원인이 신의 분노가 아니라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로 인하여 자연의 질서가 무너지게 된 것에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하늘에 있어야 할 수증기들이 땅으로 쏟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앞에서 설명한 선악과의 경우처럼, 인간의 행동이 자연과의 관계를 나쁘게 만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될 것을 인간에게 노아를 통하여 계시한 것일 뿐이다.
  이것은 인간이 악해졌다고 해서 하나님이 진노하여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선하게 산다고 하여 기적적으로 돌이 빵이 되게 한다거나 아름다운 낙원을 하루 아침에 이루어 주실 것이라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초월적으로 창조물과 관계한다고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데서 연유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은 자연의 질서에 의해서, 즉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의해서 나빠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한다.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이 만물의 내재적 원인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속성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 인간과 같은 인격으로 생각하는데서 오는 착각이다. 인간이 분명히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하기는 하나 온전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간과 꼭같은 인격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이 아무렇게나 반응해도 그 결과가 같아진다는 뜻은 아니다. 인간의 반응에 의해서 결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 가령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와 불만의 마음을 표출할 때 미래의 상태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악한 행위로 인하여 자연과의 나쁜 관계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그것은 재난에 불과한 것이고 하나님의 인격적 진노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그 재난은 재난일 뿐이며 전쟁은 전쟁일 뿐이지, 그것이 워치타워가 말한 것처럼 이 세상의 사람을 두 부류로 갈라서 한 부류는 영원한 멸망으로 한 부류는 영원한 생명으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다. 워치타워가 그렇게 보는 이유는 하나님을 마치 인간 판사로 보는 것과 같은 불합리한 생각이다. 그러한 생각이 하나님을 만물의 초월적 원인으로 보는데 있기 때문이다.
  대홍수 후에 8명만이 생존하였다면, 그들이 낙원을 만들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은 여전히 홍수 전의 상태나 별반 다름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들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이 있다. 그것은 노아가 온전한 정신으로 자식들과 손자들을 교육시킬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낮에 술먹고 취해서 덥다고 벌거벗은 채로 술이 취해 잠을 자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손들은 저주를 받고 세상은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큰 전쟁이나 재난이 있을 확률은 높다 하더라도 그것이 워치타워가 자나깨나 항상 말하는 아마겟돈 전쟁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다가 혹시 큰 전쟁이라도 발발하면 마치 예언이 적중한 것처럼 떠든다면, 그것은 마치 코끼리를 계속 바늘로 찔러서 코끼리가 늙어 죽으니, 바늘로 찔러 코끼리를 죽였다고 우기는 것과 다름아닐 것이다.

There is no Armageddon

My English is poor because I am a Korean

Watchtower corporations stress that they devote almost all their activities to missionary work. The main doctrine to do so is that Armageddon, a big war that will end the world, is just around the corner. Armageddon, they say, is a war in which God will use the greatest destructive power in history to destroy the unbelievers. But where did that idea go wrong?

People think that all creation is caused by transcendent causes

This is because they think that God may destroy the world at any time depending on his mind.

But if we understand the properties of God properly, we can confirm‎ that there is no Armageddon war.

Of course, it does not mean that the word Armageddon does not appear in the Bible, but it means that there is no Armageddon as Watchtower refers to it.

How do we know that?

This is because God is the intrinsic cause of everything, not the transcendent cause.

What this means is that you can help understand by giving examples.

At the beginning of Genesis, God warned Adam that he would die on the day he ate the fruit of good and evil.

This is poisoned by the family Good and Evil Or it does not mean that God will bring death to man as a punishment for disobedience, but it is a revelation of the truth that the relationship with nature will be deteriorated by eating it. (See 3:17)

In other words, it means that God does not act with pleasure or regret over human actions.

God only creates and achieves according to his will.

For another example, only eight people survived the Great Flood of Noah's Age.

It is described as God's judgment of human sin.

We think that properly analyzing and understanding this part is the key to whether Armageddon will become a war that will punish humanity in the future.

Would God have been angry and made a great flood as a punishment because humans literally committed a crime?

Of course the expression‎ could be that way. However, God is the intrinsic cause of everything, not God who acts transcendently, because the cause of the great flood is not God's anger, but the collapse of the natural order due to human indiscretion. That's why the steam that had to be in the sky had to pour down to the ground. As in the case of good and evil described above, human actions have made the relationship with nature bad, and God has only informed humans through Noah that it will be so.

This means that just because humans have become evil, God does not punish them in anger and just because humans live good, they cannot think that they will miraculously make stones bread or achieve beautiful paradise in a day. Those who think so are motivated by unreasonable thinking that God is transcendent and related to creation. Good things and bad things for humans are both bad and good by the order of nature, that is, God's creationism. We say that God is due to the inherent cause of all things.

It is an illusion that comes from thinking of God as a personality like ours because we humans partially reflect God's attributes. Although humans clearly reflect God's attributes, they do not fully reflect them, so God should not be treated as a personality just like humans. However, this does not mean that the results will be the same even if humans react randomly. The results can be very different depending on the human response. For example, the state of the future can be very different when you are grateful and when you express your dissatisfaction. The evil deeds of man can cause a bad relationship with nature, but it is only a disaster and not due to God's personal anger, as Watchtower said, so it is only a disaster, war is only a war, The reason why Watch Tower sees God like that is an unreasonable idea like a human judge. This is because such an idea sees God as the transcendent cause of all things.

If only eight people survived after the flood, they would have created a paradise. However, because humans did not try, the world still became a world that was nothing short of the pre-flood condition. There's a phrase that tells you they didn't try. It is that despite Noah being in a position to educate his children and grandchildren with a whole mind, he was drunk in broad daylight, sleeping drunk and naked because it was hot. That's why descendants were cursed and the world went back to its original state.

Therefore, even if there is a high probability of a major war or disaster in the future, it can be understood that it is not the same thing as the Armageddon War that Watch Tower always says, whether it is awake or sleepy. Then, if a great war breaks out, it will be as if the prophecy was right, for it would be as if they kept pinching the elephant and insisting that he had killed the elephant with the needle. But he died only because he was old

[수친구]

워치타워가 주장하는 종류의 아마겟돈이 없다는 것은 아마겟돈의 의미가 원래의 취지와 다르게 해석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아마겟돈의 원래의 취지는 무엇인가? 다음 기회로 글을 미루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