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e Bloggers
 
 
 
카페 게시글
………………경상도여행 스크랩 초대형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이곳은? 영덕 해맞이 공원.
식탐이 추천 0 조회 12 11.07.16 1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달 13일쯤이군요.. 날씨도 화창해.. 부모님을 모시고 간만에 영덕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특별한 계획없이. 그냥 핸들 가는대로... 가다보니... 영덕 해맞이 공원을 갑니다.

이미 작년겨울에.... 한번 포스팅 되어진거 같은데요...

그땐.. 겨울이여서.. 숲이 울창하지 않아.. 좀 황량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산에 나무들이 울창해진 여름에.. 다시 찾아가 봅니다.

마우스 테스트 한번해 주세요~~ ^^

 

 

 

 

 

강구 해안도로를 쭉~~ 달려 도착한 영덕 해맞이 공원입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은 이번에 오픈했다는...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이란 곳인데요.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아쉽게도 구경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해맞이 공원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앞에 보이는 "영덕달맞이야간산행"이라는 현판(?)이 보이는데요.

1년에 한번인가? 달을 보면서,. 야간에 해맞이 공원의 산길을 돌아보는 행사가 있는데요...

이번에 한번 참가해 볼까 생각만 하다가... 날짜를 넘겼는데..

내년엔 꼭... 참가해볼 생각입니다만.. 물론.. 생각이 난다면 말이죠 ^^

 

 

 

 

 

전망대에서 본... 에너지 전시관 방향의 모습입니다..

대형.. 팔랑개비들이 돌아가고 있는게 참 웅장하다고 할까요?

 

 

 

 

 

풍력발전기를 쳐다만 보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사진까지 찍을려니... 허리가 휘어질꺼 같았는데...

결과물에 좋게 나오니... 그깟 고통쯤이야....

 

 

 

 

 

전망대 뒷쪽.. 즉.. 메인 공원의 사진입니다.

축구장도 있고.. 저멀리... 전시중인 비행기들도 보입니다.

 

 

 

 

 

 

겨울에 보았던 민둥산들이. 전부.. 파란 옷들을 입고 있는 광경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산책로도 계단으로.. 길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공원을 한바뀌 돌아보는것도 좋겠네요.

하지만, 이 넓은 공원을 한바뀌 돈다면 아마... 쓰러지지 않을까요? ^^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다.. 건너편으로 옮겨 옵니다...

식군이 사진을 찍었던 장소가 바로... 제일 앞에 보이는 팔랑개비 앞이였죠...

 

중앙의 팔랑개비를 기준은 왼쪽에 노란색의 물체는... 현재 공사를 위해 사용중이 크레인이구요.

오른쪽의 살짝 가려진 건물은 제2 전망대 인데요.. 망원경도 있어 더 좋은 경관을 볼 수 있지만,.

망원경을 보러 갈려면 자칫... 다리에 힘이 풀릴 수 있으니.. 맘 단디 먹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해맞이 공원 관리실이구요

뒷편 건물은... 편의점이 있는 건물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공원에 준비되어진... 초 A급의 축구장 입니다..

축구장 이용문의는... 관리실에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축구장 바로 앞에... 전시된 각종 비행기들이 있는데요.

해맏이 공원의 짭짤한... 구경꺼리인데..

왜? 공원에 비행기를 전시해 두었는지는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만

한번 비행기 구경을 해보도록 하죠..

 

먼 처음에 보이는 넘은... 군인이나 보급품등을 실고 나르는 수송기 입니다.

나이 지긋하게 드신분이 같이온 일행들에게.. 연신 각각의 비행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던데..

이 수송기에 탱크 실고 나른다고 하더군요... 탱크 들어가면 뜨지도 못할껀데...

암튼.. 잼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에 나섭니다..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한.. 고등 훈련기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T-50의 할아버지라고 보면 되겟죠?

 

 

 

 

 

앞에 프로펠러가 있는넘은... 정찰기 입니다..

 

 

 

 

 

이넘은 제공호라고 불리우는.. F-5 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넘이 바로.. F-4 팬텀입니다.

 

 

 

 

 

팬텀의 조정석인데.. 상당히 좁더군요...

살찐 조종사는 타지도 못하겠던데... 에어컨은 나올려나?

 

 

 

 

 

요건 조종석 계기판입니다..

요즘 디지털 계기판 아닌.. 전부 아날로그 계기판입니다만,.

왠지 더 있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암튼 저 계기판을 다 알아야 한다는데...

머리 나쁘면 전투기 띄우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약 한시간여의 해맞이 공원 구경을 다했습니다.

공원의 구석구석을 다 다녀 볼려면... 하루가 부족하다 하더군요..

워낙 그 규모가 넓은 공원이라... 등산을 한다 생각하고... 돌아봐야 한답니다.

 

식군처럼.. 가볍게 구경을 할려면.. 한시간이나.. 한시간 반정도면... 충분합니다..

여름은 힘들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쯤에.. 완전무장하고.. 돌아볼 계획을 짜봐야 겠네요..

 

 

 

 

 

포항으로 내려 오는길에..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잠시 들려 봅니다.

전에 구경했던 어촌박물관을 다시 관람할려고 했으나...

역시 월요일이라... 오픈을 하지 않더군요... 볼거리가 많은 곳이여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러다... 삼사공원의 명물(?)이라는 범종 구경을 해봅니다.

 

 

 

 

 

그 범종의 정식 명칭은... 경북 대종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다보면.. "삼사"의 명칭유래에 대해서도 나온다지요~~~

 

 

 

 

 

경주 박물관에 가면 에밀레종이 있는데..

그 에밀레종에 각인된 모양과 비슷하죠?

안내문을 잘 읽어 보셨다면..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요...

 

 

 

 

 

새해 타종이외... 사용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주 석굴암 입구에 있는 범종은...  자신의 소원을 기원하면서 누구나.. 타종을 할 수 있는데 반해...

삼사의 경북 대종은... 일년의 딱 한번의 이벤트를 위해... 사용되는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영덕 강구에서 대게를 먹고...

해맞이 공원의 대형 팔랑개비와 주변 경관에 매료되어 보는것도 기분전환에 좋겠죠?..

 

 

 

 

영덕 해맞이공원 부터 보경사까지 훌터보기

 

삼사 해상 산책로 보러가기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