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년 5.18 민중항쟁 추모제 연습은 늘 경건함과 열정이 가득했다.

[곽인숙]

광주시낭송협회 !
제42주년 5.18 민중항쟁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다.
1회, 2회, 3회~~~~~ 9회차 연습을 거듭할수록, 5.18영령들을 향한 경건한 마음과, 단단함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바로 사랑이었다.

연습 때마다 여러 회원이 준비 해주신 간식은 영령들을 향해 울부짖는 가슴과 지쳐가는 몸의 컨디션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우리는 가족이었다.

우리의 시간과 열정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5.18. 민중항쟁 영령과 유족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도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과 공연국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수고로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늘 연습에 열정으로 참석하신 우리 회원님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저녁놀도 우리를 환하게 비추며 연습에 함께한다.

광주의 미인들이 여기 다 모였네요.

아프다. 보고싶다. 오롯이 영령들께 향한다.

애국 열사의 관을 만들고 계시는 임원님들!

가슴의 하얀꽃도 임원진들의 손에서 맹글어진다.

이쁜 재주꾼들이다.

묶고 풀고 다듬고....남자 회원님들이 계셔서 우리는 더 힘이 난다.

추모제를 진두지휘하시는 공연국장님!

이쁘요 ㅎㅎ

열정으로 모든 순서에 최선을 다 하시는 사무국장님!

늘 애쓰신다. 우리 회장님!!

최고로 예뻐요.

쉬는 시간에도 오로지 어떻게 하면......고민하는 회원님들!

한 타임 끝나고 또 머리를 맞대는 회장님! 공연국장님! 수석부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