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곽에 효촌이라는 동네에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국수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진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게 전면부 사진을 못찍었네요ㅜ
네이버 지도검색도 안나옵니다ㅋㅋ
(새암골송어 옆집이였어요)
가게안에 들어와서 이거 보고 상호명이 3000국수
인것을 알았네요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계산할때 거스름돈을 더 많이주셔서 영문을 여쭤보니
가격표 금액은 부가세 포함이고 현금결제시 부가세는
안받는다 하시는군요ㅎ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일단 잔치국수 같은 경우 양이 3인분 수준입니다..
국물에서 진하게 우려낸 멸치맛이 느껴집니다.
간고기가 토핑으로 올려진게 특이하네요.
비빔국수도 맵지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호로록
호로록 잘넘어갑니다ㅋㅋ
음식나오기 전에 사진한장 찍은거 펑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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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허름해 보이는 가게에서 음식이 맛있을때 왠지모를 희열이 느껴지더군요ㅎ 주인분의 정이 느껴질때 기분도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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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와우 저번에 봤던 펑보다 훨씬 훈남이신 분이셨네요ㅋㅋ
국수 딱 제스탈이네요..김치까지
카페지기님 부터가 훈남에 인싸셔서 그에 걸맞는 회원이 되고자 노력중입니다ㅎㅎ
훈남자랑 국수자랑....
하핫 부끄럽사옵니다...
ㅋㅋ미남이십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지나가는길에 벚꽃 핫플레이스 보니 저희쪽은 아직 활짝 안피었네요
앤디도 살짝 보이는거같고
미남이십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ㅎㅎㅎ
피부좋으시고 배도 안나오시고 훈남이시고 ....그렇게 안봤는데 뵈님도 강퇴신청해야겠네요. ㅎㅎㅎ
하지만 저에겐 얍샵님처럼 멋진 수염이 없습니다ㅜ
인상이 보드라워 보이는 것이 법도 없이 살아갈 분 같읍니다
청주사는데 이제 봤네요.. 맛나보입니다..
크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