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스펙 -대구의 오래된(Since 1953) 일본분식(?)집인 예전 중앙시네마 골목안에 있는'신주쿠'의 모밀국수와 시나면 이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일본식 생라면(라멘)을 접한 곳이기도 해서, 늘 라멘 맛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집이기도 하다. -모밀국수 : 이 집에 모밀국수는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집 가운데 하나이다. 장(쯔유)이 약간 단맛이 강한편 이지만(모밀 국수 장 자체가 단맛이니...) 2판을 겹쳐서 나오는 양이 다른 집들 보다 많은 양이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맛이라 생각된다. -시나면 : 개인적으로 과거 미소면(된장라멘)과 함께 처음 먹어봤던 일본라멘... 간장라멘과는 조금 다르고 돈코츠라멘과 모양은 흡사하나 텁텁한 맛보다는 구수한 맛과 함께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이 중국집 우동과도 비슷한 맛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해장에도 좋고, 암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생각된다. (최근에 음식가격이 500원씩 오른 모양이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지 싶다... 장육이나 스모노(두개는 안주용 추천)는 예약을 해야 먹을수 있고, 돈까스도 괜찮은 집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태어나자마자 처음보는 사물을 엄마라 생각하는 어느 새처럼, 이 집은 개인적으로는 일본라멘 맛의 기준이 되어버렸다. 신주쿠가 오래된 일본음식집으로 아마도 한국사람 입맛에 맞춰진 한국식에 가까운 맛으로 정통 일본식과는 좀 다른 맛이라 하겠다. -하지만, 김치가 기무치가 되어 일본사람의 입맛에 맞춰지는 것처럼, 이 집의 음식들도 이 집 나름대로의 맛으로 우리의 입맛에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와는 반대로 정통 일본식을 기준으로 이 집의 맛을 비교한다면, 아마 맛의 깊이가 싱겁다거나,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지 싶은데... 이 집의 오랜 역사처럼 이 집 나름대로의 맛으로 이해하셨으면 한다. -별점 : ★★★☆
※ 음식의 스펙 -대구의 오래된(Since 1953) 일본분식(?)집인 예전 중앙시네마 골목안에 있는'신주쿠'의 모밀국수와 시나면 이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일본식 생라면(라멘)을 접한 곳이기도 해서, 늘 라멘 맛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집이기도 하다. -모밀국수 : 이 집에 모밀국수는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집 가운데 하나이다. 장(쯔유)이 약간 단맛이 강한편 이지만(모밀 국수 장 자체가 단맛이니...) 2판을 겹쳐서 나오는 양이 다른 집들 보다 많은 양이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맛이라 생각된다. -시나면 : 개인적으로 과거 미소면(된장라멘)과 함께 처음 먹어봤던 일본라멘... 간장라멘과는 조금 다르고 돈코츠라멘과 모양은 흡사하나 텁텁한 맛보다는 구수한 맛과 함께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이 중국집 우동과도 비슷한 맛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해장에도 좋고, 암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생각된다. (최근에 음식가격이 500원씩 오른 모양이다)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지 싶다... 장육이나 스모노(두개는 안주용 추천)는 예약을 해야 먹을수 있고, 돈까스도 괜찮은 집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태어나자마자 처음보는 사물을 엄마라 생각하는 어느 새처럼, 이 집은 개인적으로는 일본라멘 맛의 기준이 되어버렸다. 신주쿠가 오래된 일본음식집으로 아마도 한국사람 입맛에 맞춰진 한국식에 가까운 맛으로 정통 일본식과는 좀 다른 맛이라 하겠다. -하지만, 김치가 기무치가 되어 일본사람의 입맛에 맞춰지는 것처럼, 이 집의 음식들도 이 집 나름대로의 맛으로 우리의 입맛에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와는 반대로 정통 일본식을 기준으로 이 집의 맛을 비교한다면, 아마 맛의 깊이가 싱겁다거나,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지 싶은데... 이 집의 오랜 역사처럼 이 집 나름대로의 맛으로 이해하셨으면 한다. -별점 : ★★★☆
첫댓글 맛있겠다................................!
정말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