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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형..선암마을 청령포 선돌 기둥모양의 석회암석이 갈라지면서 우뚝 서있는 돌 쪼개진 절벽 사이로 보이는 세상 풍경 소나기재 정상에서 서쪽으로 100 m 지점에 위치한 약 70 m 높이의 기암괴석이 발 아패에 펼쳐지는 것이 선돌이다. 거대한 탑 모양으로 솟아 있는 바위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물안개 사이로 보일듯 말듯내려다 보이는 서강의 푸른 물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요선암/화강암반의 돌게구멍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요선정은 대대로 이 지방에 살고 있는 원세하, 곽태응, 이응호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써준 御製詩(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하여 1913년에 세운 정자이다. *바위에 음각된 불상, 무릉리 마애불좌상 * 요선정 옆 바위 한 면에 음각으로 새겨 놓은 마애불좌상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4호로 지정되었다 요선정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법흥사 사자산 법흥사(獅子山 法興寺)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입니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성지 김삿갓/김병연 문학관 양반의 신분을 버리고 방랑하는 삶을 선택한 조선후기의 방랑시인 강원도 탄광문화촌 과거 번성했던 석탄 산업과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박물관이다.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석탄 산업과 광부들의 집, 마차리의 옛모습을 실감나게 돌아 볼 수 있다. 실제 갱도의 입구 부분을 체험 전시관으로 만들어 광부 작업복 체험 같은 것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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