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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한봉지 파종해서 여름내내 나눔봉사만 하던 적치커리... 이제는 가져다먹으라면 손사레를 치네요 ㅎㅎ 질렸나봐요 다들 며칠두고먹어도좋을 무침을 해볼께요 적치커리는 민들레맛이나는 쌈채소로 뿌리채 먹어도되는 식물이랍니다.
재료- 적치커리1키로 양념(마늘, 액젖, 진간장, 고추가루, 매실액기스, 물엿, 참기름, 통깨)
적치커리를 뿌리채뽑아서 깨끗히 다듬어 씻어놓습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한수저넣고..
다른야채보다 조금쎈면이있으니 삶는시간을 3분정도로 길게삶아요
삶아낸 적치커리를 차가운물로 서너번 씻은다음
쓴맛이 강하므로 찬물에 24시간정도 담가놓습니다
우려낸 적치커리를 깨끗히 건져서 꼭짜놓습니다
마늘, 고추가루, 젖갈, 진간장, 매실액기스, 물엿을넣고 꼭꼭주물러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면 무침이완성됩니다
쌉싸름하고 달콤하고 쫄깃한맛이나는 적치커리무침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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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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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제나 늘~새롭게 원문보기 글쓴이: 새늘(flamingo)
첫댓글 새늘님 터엔 도깨비가 살고있는지
여름내내 드시구도 아직 치커리가 남았나요
하얀 쌀밥에 맛깔스런 적치커리무침..
점심시간이 다 되었넹..ㅎㅎㅎ
그러게요
정말 초라하기 짝이없는 텃밭에서 여름내내 먹을거리가 쏟아져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