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청태산휴양림 관리사무소 – 주차장 – 야영장 – 제1등산로 – 헬기장(제2등산로 합류지점)
- 청태산(back) - 헬기장 – 제2등산로 – 제3등산로 – 제4등산로 – 제5등산로 – 순환임도
– 관리사무소
□ 거리 및 시간 : 8.3km, 2시간 51분
★ 블야 100+ 인증장소는 청태산 정상
청태산
청태산 유래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관동지방(강릉)을 가다가 이곳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를 지나게 되었는데, 지금 휴양림이 위치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점심을 횡성 수령에게 받았는데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 마침 커다란 바위에 푸르고 큰 이끼(가로15자×세로20자)가 있는 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음, 이성계가 이곳의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이란 휘호를 직접 써서 횡성 수령에게 하사하여 부르게 되었다. - 청태산휴양림 홈
청태산은 봄이 되도록 눈이 쌓여있고 위험 구간이 없기 때문에 청태산은 여름산행 보다는 겨울산행이 더 좋을 것 같다.
날이 안 좋으면 조망이 전혀없고 특별한 경치도 기대할 수 없어 운동하는 것 외에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겠다.
치악산, 발왕산, 오대산국립공원과 스키장(웰리힐리파크, 보광휘닉스파크) 등 인접 관광휴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고,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 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평일 싸게 숙박하면서 인근 관광을 다녀오면 괜찮치 않을까 싶다.
▲ 국립청태산휴양림은 숙박시설 44개, 야영장 28개, 부대시설 1개, 프로그램 24개 프로글램 등을 운영하며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 내비 주소 :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 tel 033-343-9707)
▲ 靑太山은 강원도의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지역으로 해발1,200m인 청태산을 주봉으로 인공림(85%)과 천연림으로 잘 조화된 국유림 시범단지이며 약용식물과 각종야생화 그리고 곤충류, 조류, 파충류 등 야생동물 등이 다종, 다량 생육하고 있다.
▲ 등산코스는 제1등산로부터 제5등산로까지 휴양림을 한바퀴 돌아오는 약 8km의 원점회귀 산행 또는 체력에 맞게 꾸리면 되겠다.
▲ 휴양림 내 3, 4, 5 등산로는 공익림가꾸기 사업중이라, 제2등산로는 잦은 강수와 돌풍으로 풍도목 발생 및 안전로프 유실로 복구조치중이므로 폐쇄하고 있다.
임시폐쇄 등산로 : 2, 3, 4, 5 등산로 (1 등산로만 이용 가능 )
임시폐쇄 기간 : 3, 4, 5 등산로 - 2021.02.07. ~ 06.30.
2 등산로 - 2021.05.26. ~ 06.14.
▲ 야영장
▲ 제1등산로 등로
▲ 매표소에서 1.3km 올라왔다.
▲ 오늘도 날씨는 협조를 해주지 않고 조망은 꽝이다.
▲ 헬기장. 여기서 직진하면 청태산 정상이고 왼쪽으로 가면 2, 3, 4, 5 등산로로 이어진다.
정상을 갔다가 다시 back 해야한다. 넘어가면 대미산이고 원점회귀가 안된다.
▲ 청태산 정상부
▲ 1,194m의 청태산 정상이다. 산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전혀 없고 답답하기만 하다.
▲ 등산로만 따라오면 갈림길은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등로도 편안한 편이다.
▲ 제2, 제3등산로 갈림길이다.
▲ 공사중이라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제3, 제4등산로 갈림길이다.
▲ 제4, 제5등산로 갈림길이다.
▲ 편안한 길을 걷다가 각 등산로가 바뀔때마다 봉우리를 하나씩 올라야 하니 초보자는 쉽게 피로를 느끼겠다.
▲ 산림임도까지 내려왔다. 여기서 매표소 방향으로
▲ 산림임도
▲ 남부지역에서는 지고 없는 이팝나무꽃이 한창이다.
▲ 제 2휴양관 앞 이정표
▲ 만남의 공장이다. 관리사무소가 바로 아래고 산행이 끝나는 지점이다.
▲ 청태산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방림면의 경계에 솟은 해발 1천200미터의 준봉이다.
둔내 일대는 원래 눈이 많이 내리는데다가 해발 고도가 높아서 내린 눈이 봄이 되도록 녹지 않기 때문에, 청태산은 겨우내 눈부신 설경을 간직하고 있다.